OBS 경인TV(대표 최동호, 이하 OBS)가 노조에 통보한 정리해고 기일인 14일,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와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가 ‘OBS 방송 사유화 저지와 정리해고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정리해고 조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이들은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OBS 사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수요일(12일) 고용조정협의회에서 조합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퇴직금을 출자 전환하겠다’고 최종 결의했지만, 사측은 해고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임금삭감 등을 강행하겠
OBS 경인TV(대표 최동호, 이하 OBS)가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와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가 공동 개최한 ‘정리해고 분쇄와 OBS 방송 정상화를 위한 투쟁문화제’를 불허하고 OBS 직원을 제외한 문화제 방문객의 OBS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OBS 사측은 6일 오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에 위치한 OBS 사옥 정문 앞에 경고문을 설치하고 OBS 지부와 언론노조가 ‘우리 하나되어 이기리’라는 제목으로 이날 저녁 7시 개최 예정이었던 투쟁문화제를 불허했다. 사측은 경고문에서 “본 시설물(사옥)
OBS 경인TV(대표 최동호, 이하 OBS)가 14일 18명 직원에 대한 정리해고를 통보한 가운데,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가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이를 규탄하는 한편 OBS 경영진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이들은 15일 오전 부천시 오정동 OBS 사옥 앞에서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14일 사측에게 통보받은 해고자 명단을 보면 18명 중 17명이 조합원이다. 이는 경영상의 해고가 아닌 노조 파괴 음모”라며 “(OBS 대주주인) 백성학 회장은 전례 없는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의 장본인인 김성재 OB
OBS가 끝내 사지로 발을 들여 놓았다. 사측은 오늘 오전 공문 통지를 통해 해고 대상자를 조합에 알려 왔다. 그리고 총 18명의 구성원을 해고 하겠다고 발표한 오늘 오후 사측은 또다시 희망퇴직 공고를냈다. 정리해고로 압박하고 희망퇴직을 관철시키겠다는 술책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외주화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들을 곧 대기발령 낼 것이고, 이는 또다시 2차 정리해고 명단으로 이어질 것이다. 직원들을지긋지긋하게 만들어 제 발로 나가게 하려는 술수이다.해고자 명단을 보면 사측의 의도는 더욱 명확해 진다. 18명 중 17명이 조합원이다.
OBS 경인 TV(사장 최동호, 이하 OBS)가 지난 주 일부 임직원들에 대해 ‘자택대기 인사발령’ 조치를 내린 데 이어, 7일에는 자택대기 발령자에 대해 ‘회사의 승인 없이는 출근할 수 없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는 8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는 한편 “사측의 이러한 처사는 사실상 인사 징계이자 부당노동행위”라며 ‘자택 대기발령 조치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OBS 지부는 “사측이 지난 2월 6일 자로 (임직원) 19명에 대한 자택대기 인사발령을 조
OBS 경인 TV(사장 최동호, 이하 OBS)가 지난 3일 일부 임직원들에 대해 ‘자택대기 인사발령’ 조치를 내린 데 대해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가 이를 사실상의 정리해고로 규정하는 한편 해당 조치를 취한 사측과 대주주를 규탄했다.OBS 지부는 “OBS 대주주 영안모자의 백성학 회장이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OBS 사측이 지난 3일 오후 6시 5분 경 공문을 통해 (임직원) 19명에 대한 자택대기 인사발령 사실을 (노동)조합에 통지했다. 사측은 SWAT팀을 해체하고 기존 SW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가 성명을 내고 OBS 경인TV(이하 OBS) 사측의 ‘대표이사 전무’ 체제 발족에 대해 ‘대주주의 방송사유화 시도이자 태업경영’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방송사유화를 기필코 저지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OBS 지부는 2일 ‘대주주의 방송사유화 기필코 저지하겠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회사와 대주주 영안모자가 회사의 위기 상황에서도 그간의 경영책임이 큰 최동호 전무를 대표이사로 발탁했다”며 “이는 최근 회사가 강행 중인 정리해고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정상적
OBS의 노동조합(이하 노조)인 OBS 희망조합지부가 사측에 의해 노조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인사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OBS 노조 오동식 사무국장은 20일 ‘OBS 인사위원회 결과’와 ‘징계처분장’ 자료를 긴급 공개했다. 해당 자료들은 지난 13일 개최된 인사위원회의 결과와 그에 따른 징계 수위를 명시한 것이다.자료에 따르면, 사측은 유진영 노조위원장(차장)과 오 사무국장(차장) 등 총 11명의 임직원들에게 단협(단체협상) 위반과 업무방해, 해사행위, 지시불이행, 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감봉 3개월, 근신 7일, 주의 등의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언론3학회가 17일 공동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언론3학회는 대통령이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며 현 시국에 책임이 있는 언론을 질타하고 방송의 왜곡된 지배구조를 개선할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한다"며 “대다수의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언론·방송학자들은 한국 언론
174인의 언론학자들이 이른바 ‘이정현 녹취록’을 통해 드러난 공영방송에 대한 청와대의 보도통제 정황의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174인의 언론학자들은 이날 ‘공영방송의 독립과 언론자유를 촉구하는 언론학자 일동’이란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정현 녹취록’에 대해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나 이루어지던 언론통제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 언론학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공영방송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 교체를 압박하는 게 홍보수석의 ‘통상적인 업무협조 요청’이라고 주장하는데,
▲ EBS / 12월 4일 밤 9시 50분전문가들의 설득 끝에 복실이(1살, 포메라니안) 를 다시 만난 플랜걸 유나씨. 복실이를 돌봐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녀는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자신은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지 사랑을 나눠줄 사람이 아니라는 것”어린 시절
언론학자 144명이 KBS 구성원들의 자기반성과 사장 퇴진 요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추락하고 있는 저널리즘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정권의 언론 통제가 중단되고 공영방송 KBS의 독립성과 공영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언론학자 137명은 22일 ‘공영방송 KBS 사태에 대한 언론학자들의 입장’을 발표하고 김시곤
영화 (이하 , 5월 15일 개봉)는 우리나라 11개 종합일간지 유료판매 부수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의 민낯을 드러낸다. ‘밤의 대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경인방송(iTV FM)은 20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민병우 현 경인방송 상무를 선임했다.민병우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부산 지사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경인방송에서 영업이사 등으로 재직해왔다.민 대표이사는 “경인방송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인천, 경기 지역을 대
윤승진 MBN 전 대표가 OBS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OBS는 25일 오후 4시 30분 OBS사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성재)에서 윤승진 MBN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적임자로 최종 확정지었다. 이어 곧장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신임 대표이사(사장) 선임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윤 전 대표는 내달 20일 취임하며 2년의 임기를 지내게 된다. 신임
OBS가 사장 공모에 난항을 겪고 있다. OBS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OBS 노사 모두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사장 선임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OBS는 지난해부터 사실상 사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다. 지난해 6월 사장 임기가
OBS 사장 선임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OBS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성재, 이하 사추위)는 지난 7일 대표이사후보추천의 건을 논의한 결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OBS 사장 공모절차는 내년 1월 경 다시 진행된다.OBS 내부에서 사추위가 열리기 전 사장 공모에 이노수 전 TBC 사장 한 명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자 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