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4일 밤 10시병만족, 신비의 지하 동굴 탐사 도전!김병만, 예지원, 강인이 지상아래 위치한 거대한 지하 동굴 탐사부터 신비의 호수까지 찾아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4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편 최종회에서는 블라인드 퀘스트를 통해 판타나우에 숨겨진 7개의 보석 중 ‘아비스모 아
요즘 세계 뮤지컬 공연가에서 가장 인기 높은 두 형식을 꼽으라면 답은 간단하다. 바로 무비컬과 주크박스 뮤지컬이다.먼저 무비컬은 영화와 무대의 결합으로 ‘빌리 엘리어트’나 ‘원스’ 그리고 지금 막을 올리고 있는 ‘고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주크박스 뮤지컬은 왕년의 인기 음악을 가져다 극적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됐다.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하지만 국정원은 지금까지 공개된 진보당 지하조직의 비밀회합 녹취록 이외에는 결정적 추가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내란음모 혐의를 확정할 수 있는 북한과의 연계성을 밝히지 못함에 따라 향후 법정공방은 물
가요가 우리 음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커진 건 1980년대 이후의 일로 추측된다. 필자가 음악 프로듀서로 입사를 했던 198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음반자료실에는 팝송이 넘쳐났지만 가요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 , 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인기 FM방송이 팝송을
지난 11일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박근혜정부가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북한은 지난 14일 통일전선부 산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통해 “(남한 정부의) 대화 제의라는 것을 들여다보아도 아무 내용이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도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
▲ EBS / 24일 밤 8시 50분동유럽의 축복, 장대한 물줄기! 바로 동유럽을 가로지르는 국제하천 ‘도나우강’이다. 독일 남부 알프스에서 발원하여 흑해로 흘러드는 도나우 강은 그 길이가 2,850km로, 무려 9개 국가를 거쳐 흐른다. 때문에 동서 유럽 문화의 전파, 물자 교역의 대동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
EBS 교재가 학교 교과서를 대체한 데 이어 사교육 시장과 출판업계마저 점령했다. 수능 문제집이나 참고서는 표지에 ‘EBS’라는 문구가 들어 있지 않으면 아예 팔리지 않는다. 출판사들은 EBS를 발췌·요약해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교재를 만들어 팔고 있고 학원 강사들도 EBS 학습법 특강, EBS 변형 문제 집중 풀이반 등의
EBS 이 지난 4일 900회를 맞았다. 1994년 3월 첫 문을 연 은 조용한 반란이었다. 당시 대중들은 문화에 갈급했다. 1995년 영화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그 길목에 선 은 타르코프스키, 에이젠스타인, 고다르 등 명감독들의 영화들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그리고 영화 마니아들
(연출 김병욱, 이하 )은 결국 ‘희망’에 대한 이야기였다. 는 첫 회부터 오직 ‘돈’만 외치는 2011년의 한국사회를 통해 사람들의 ‘불행’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병욱 감독은 결말에서 다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궁지에 몰린 방송사들이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들고 TV를 떠난 시청자 잡기에 나섰다. 두달 사이에 KBS와 MBC는 웹과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실시간 방송보기가 가능한 ‘K플레이어’, ‘pooq’(푹) 을 각각 내놓았다. TV앞에 시청자가 모이기만 기다렸던 방송사들이 새로운 뉴미디어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방
▲ KBS / 5일 오후 5시 20분 마흔 일곱 번째 미션! 떠나요~ 혼자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무작정 혼자 떠나라!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바로? 롸잇 나우! 그럼 카메라는? 여행을 가서 즐거웠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라! 직접 사진의 주제를 정해서 멋진 사진 한 장 남겨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국무총리에 지명됐다. 경남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가슴 뿌듯한 일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려되는 게 있다. 벌써 ‘4대강 총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정운찬 전 총리가 세종시 수정을 밀어붙이기 위한 ‘총알받이’로 기용됐다가 용도폐기되었듯이 김 내정자 역시 그런 게 아니냐는 것이다
▲ KBS 2TV / 23일 밤 12시 25분김윤아, 친동생 생각에 눈물 글썽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KBS 2TV(연출: 이선민)에 출연, 친동생과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6년 만에 발표한 솔로 3집 앨범 [315360]의 타이틀곡인 'Going Home'을 작사·
윤상과 라디오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그의 잔잔한 음성과 부드러운 말투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DJ의 그것과 일치한다. 그래서일까. 생각해보면 그는 데뷔 이래 늘 ‘라디오스타’였다. 인터뷰 내내 돌아온 답변에서도 라디오에 대한 그의 애착은 남달랐다. 2002년 미국 유학을 떠난 지 8년 만에 라디오로 돌아온 그가 맡은 프로그램은 올드
EBS는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불법 유통한 웹하드·P2P 업체에 형사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EBS는 지난달 29일 (주)소프트라인(서비스명: 토토디스크), (주)나우콤(클럽박스), (주)미디어앤넷(짱파일, 엠파일, 파일온) 등을 포함한 18개 웹하드 업체(22개 사이트)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설명은 오히려 군더더기가 될 뿐이다. 이념,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좌파’라는 단어 하나면 된다.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은 물론 언론인 그리고 법조인들까지도 ‘좌파’라는 단어 하나면 주류사회에서 퇴출돼야 할 ‘흠집투성이’ 인사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조선&middo
MBC 〈100분 토론〉은 정운영, 유시민, 손석희를 거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두 명의 경제학자와 한 명의 방송인, 그렇게 당대의 스타들을 거치거나 만들면서 생겨난 방송이다. 돌아가신 정운영 선생을 생각하면, 가끔 찔끔 눈물이 나고는 한다. 내 마음에 묻어두고 사는 스승이다. 유시민을 생각하면 가끔 안쓰러운 생각이 들고는 한다. 재승박덕이라고 했던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