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기생전(妓生傳)](HDTV) 방송 : 4월 12일 (일) 밤 11:10~12:10 연출 : 정구익 글 구성 : 오정요 다큐멘터리로 돌아온 명세빈, 명세빈의 기생 이야기. 한복 디자이너가 고증을 거쳐 제작한 기생들의 의복. 기생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접근. 사라진 전설, 기생이 부활한다. ■ 기획의도 “기녀 문화에 대해 아쉬운 것은
방송시간 : 2009년 4월 11일 (토) KBS 2TV 오후 5시 15분 * 출연자 : 조혜련, 호란(클래지콰이), 이성진, 김종진, 최승경, 임채원, 카라(구하라, 강지영), 유채영, 이지혜. 노라조(조빈), 유키스(알렉산더, 동호), W&Whale(웨일), 업타운(매니악), 언터쳐블(슬리피), 이주노, 김태원, 김경민, 김태현슈퍼우먼 조혜련,
언론관계법 타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인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이하 미디어위)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 사업에 대한 진입규제 완화와 공공성’을 주제로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여당의 방송법 개정안대로 대기업의 방송 진출을 허용할 경우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담보하고 여론 다양성도 보장할 수 있
MBC기자·라디오PD “제작거부” ‘신경민·김미화 교체’ 반대투쟁 격화MBC 기자들이 9일 회사 측에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의 교체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또 라디오 PD들도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자인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교체를 반대하며 이틀째 집단
미국 시간 4일, 미국 방송사들의 저녁 뉴스는 미국이 안고 있는 모든 현안과 과제를 한꺼번에 토해 내는 듯 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를 했다는 소식이 이른바 ‘브레이킹 뉴스’로 올랐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유럽을 순방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도덕적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세계적 차원의 비핵화를 선언했
4월 7일은 제53회 신문의 날이다. 지난 6일 프레스센터에서는 신문협회·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자협회 등 세 단체가 주최하는 신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장대환 신문협회장은“경제 위기가 신문 경영의 위기로 연결되고 있다”며 어려워지는 상황을 토로했다. 이날 참석자들로부터는‘위기&rsquo
지난 1일 아기들이 쓰는 파우더에서 ‘발암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발표로 처음 알려졌지만 식약청은 KBS 의 취재결과를 통보받고서야 조사에 착수, 서둘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실을 최초 확인한 사람은 의 전수영 PD. 그는 “식약
FM 주파수를 돌리다 보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채널을 찾을 수 있다. 토크가 점령한 라디오에서 유일하게 말을 아끼고 음악만을 전하는 KBS 클래식FM(93.1MHz). 클래식FM이 지난 2일 30주년을 맞았다. 유일한 음악전문채널로 서양고전음악과 국악, 월드뮤직을 전해온 클래식FM에는 25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킨 DJ가 있다.
원래도 나는 눈물이 많은데, 마흔 줄이 넘으면서 원래도 많던 눈물이 더 늘었다. 토요일에는 연극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를 보면서도 울었고, 지난주에는 일본 영화 〈스윙 걸스〉를 보면서 아예 울음보가 터졌었다. 명박 시대를 살면서 다른 건 모르겠는데, 감성은 풍부해져서 좋은 것 같다. 근래에 내가 본 영화 중에서 울지 않았던 것은 〈적벽대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6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력 언론사 대표의 실명을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8면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장자연 문건에 따르면 ‘○○일보 모 사장을 술자리에서 모셨고
북한이 5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한·미·일 3국 정부는 로켓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탄도미사일 계획에 관한 활동 중지)를 위반한 “도발적 행위”로 규정했다. 유엔 안보리는 한국시각으로 오늘(6일) 새벽 대응책 논의를 위한 비공개회의를 소집했다. 6일자 주요 일간지들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로 차분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에 대한 비판과 우려는 있었다. 하지만 차분했다. 개인적 추측이 아니다. 언론 보도에서도 확인되는 ‘사실’이다. 언론은 지나치게 ‘호들갑’이었다. 5일 지상파 방송3사 메인뉴스는 특히 그랬다. 이날 MB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