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특집 ‘라디오 오디세이: 우리가 라디오다’(연출 신원섭 박수정)가 AIBD(아시아태평양 방송개발기구)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BS에 따르면 는 라디오 부문 ‘베스트 인포테인먼트·에듀테인먼트 토크쇼’ 상을 받게 됐으며, 수상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 조합원들은 ‘국민 속으로’ 뛰어들었다. KBS본부는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신촌, 서울역, 고속터미널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파업의 이유를 알렸다. 아나운서 조합원들은 9호선 국회의사당 역에서 2호선 신촌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만났다. 정세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의 총파업에 사측은 청원경찰을 동원해 조합원들을 건물 밖으로 끌어내는 등 ‘과잉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새노조의 파업에 대한 KBS의 입장은 한 마디로 ‘내부 시설물 이용금지’다. 사측은 건물 내부에서 열리는 집회를 원천봉쇄하는 것은 물론, 파업 포스터 등도 붙이는 족족 떼어
김종오 사장이 새로 취임한 OBS경인TV는 지난 1일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OBS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3본부 7국 1센터 1실 22팀을 조직을 4본부 1실 7국 2센터 25팀 체제로 바꿨다. 새로 생긴 부사장은 경영본부장을 겸임하고, 역외재송신 업무 등을 맡는 특임본부가 신설됐다. 이와 더불어 OBS는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가 4대강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1일 “이르면 9일쯤부터 TV 생중계를 통한 대국민 토론회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4대강살리기사업추진본부 등 정부측 관계자, 대학교수 등 전문가,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종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 총파업으로 대표적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과 ‘남자의 자격’, 등이 당장 방송 차질을 빚게 됐다. KBS 예능제작국 김경식 EP(부장급 PD)는 “새노조의 파업으로 이번 주부터 ‘1박 2일&rsq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파업 첫 날의 스타는 단연 박대기 기자(오른쪽)였다. ‘눈사람 리포팅’으로 주목을 받았던 박 기자는 노래패 ‘박대기와 발바닥들’의 멤버로 열창과 함께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조합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PD저널 ▲ 지난 1월 '눈사람 리포팅'으로 화제가
“MBC노조의 파업 구호는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구호를 쓸 수가 없다는 사실이 서글픕니다. KBS는 더 이상 지킬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파업 구호는 ‘(죽어가는) KBS를 살리겠습니다’입니다.” - 엄경철 위원장 전국언론노조 KBS본
‘김인규 호’ KBS에 대한 사실상 첫 정면 도전이 시작됐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1일 오전 출정식을 열고 ‘임금단체협상·공정방송 쟁취, 조직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의 시작을 알렸다. KBS본부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KBS본관 민주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파업
1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의 총파업 출정식을 앞두고, 사측은 집회 장소인 본관 민주광장을 원천봉쇄해 조합원과 충돌을 빚었다. KBS 청원경찰 50여명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본관 출입구를 봉쇄했고, 계단 앞에서부터 조합원들의 건물 출입을 막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건물에 진입하려는 조합원과 청원경찰 사이엔 고성이 오갔
KBS 경영직 사원 대부분은 광고 폐지를 포함한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경영협회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3.72%는 광고 폐지를 전제로 한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KBS가 ‘수신료 6500원 인상-광고 전면폐지’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내부 여론도 우호적이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가 7월 1일부로 ‘임금단체협상·공정방송쟁취, 조직개악 저지’를 위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KBS 경영진은 “이번 파업은 불법파업”이라며 “파업에 참여하는 직원은 법과 사규를 엄중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BS 경영진은 30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7월 1일 0시부로 ‘임금단체협상·공정방송 쟁취, 조직개악 저지’를 위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KBS본부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파업 지침 1호를 발표했다. KBS본부는 내달 1일 오전 10시 KBS본관 민주광장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 지역 조합원들은
세종시 수정안이 결국 폐기됐다. 정부가 적극 추진해 온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후반 국정운영 동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건 비약”이라고 말했다. 친이명박계인 정 의원은 30일 CBS
전국언론노조 EBS지부(지부장 정영홍)는 29일 “정부가 사교육비 절감을 강조하면서 EBS 업무가 늘었지만, 사측이 인력과 예산 준비 없이 이를 추진하면서 직원들이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EBS의 한 PD는 최근 프로그램 편집 중 고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한 달여 만인 지난 22일 그는 간암으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가 다음달 1일 본격 시행되면서, 방송계에도 노조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 당장 타임오프제가 시행되면 회사에서 급여를 받으며 노조 활동을 하는 ‘유급 노조 전임자’ 수가 제한된다. 하지만 노조는 최대한 전임자 수를 유지하려 하고, 사측은 ‘강한 단속’을 예고한 노동부
KBS는 ‘수신료 6500원 인상안’이 BCG 중간보고에 없었다는 김영호 이사의 발언에 대해 29일 보도자료를 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KBS는 “BCG 중간보고에는 수신료 최종금액이 산출되지 않아 적극적·중도적·보수적 개선안 등 세 가지 인상안이 금액 없이 보고됐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