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앞으로 3회에 걸쳐 PD연합회 소속 지부인 지역 방송사의 현지 탐방을 통해 제작환경과 현안을 싣는다. 이번 호에는 PD연합회 대구·경북 지부와 부산지부, 경남지부의 현황과 문제점을 소개하고 다음 호에는 강원지부와 제주지부 및 경기지역 방송사를 탐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광주·전남지부와 전북지부 그리고 대전·충남지부와 충북지부를 싣는다. ▼본사 하청업체
지난 85년 남북교환방문 때 "묘향산으로 해수욕 간다"는 북한 여성의 말이 방송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이 있었다. 이는 언론의 북한에 대한 닫힌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올 추석에 방송 예정인 남북 공동제작 프로그램인 KBS 가 제작될 정도로 그동안 남북관계에 대한 변화를 보여줌에 따라 남북언론교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제까지 간헐적
|contsmark0|bc는 지난 1월14일 국내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hdtv 프로그램인 베스트극장 (연출 임화민·사진)를 제작·방송했다.|contsmark1|임 pd로부터 아직 국내에선 희소한 hd카메라와 hd녹화기 등을 사용한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들어봤다. |contsmark2|hd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계기는?|contsmark3||contsmark
|contsmark0|9월 시험방송에 이어 내년 수도권, 2005년 전국 본방송을 내보내게 될 지상파 디지털 전환에 따르면 프로그램 제작환경의 일대변환이 예고된다.|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실제 눈으로 보이는 화면이 달라져 제작기법의 변화와 쌍방향 통신이 가능함으로 인한 제작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contsmark0|kbs가 외주제작사에 일부 저작권을 이양하는 등 외주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contsmark1|kbs는 지난 3일 외주프로그램 제작사와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사실상 방송사가 독점하고 있는 외주프로그램 저작권 중 지상파와 위성·인터넷방송·미주지역 방송권을 제외한 해외전역과 국내 케이블에 대한 방송권을 외주제작사에 넘기기로 했다
|contsmark0|cbs pd협회가 지난 6일 총회를 열고 지난 5월로 임기가 끝난 신동원 협회장에 이어 새 협회장으로 안혁 pd(사진)를 선출했다. 안혁 pd는 91년 입사 뒤 , 등을 제작했고 지금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과 을 맡고 있다.|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안 pd는 올해 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cbs
|contsmark0|kbs가 주최하는 abu(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어린이 tv프로그램 교환회의가 3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contsmark1|세계 각국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본 뒤 교환방법과 일정을 협의하는 이번 회의는 마지막날에 나라별 어린이 프로그램 제작환경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도 연다.|contsmark2||contsmark3|
각 방송사별로 경영진 인사와 때 맞춰 내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는 제작시스템 개선이라는 관점에서 각 방송사의 구조적인 문제를 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창사10주년을 맞는 SBS가 올해 초 실시한 조직 개편은 기존의 본부 중심제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번에 신설된 컨텐츠 사업 본부는 향후 방송환경의 변화에
|contsmark0|지난 16일 kbs와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환경 변화와 한국 공영방송,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contsmark1|열었다.|contsmark2||contsmark3||contsmark4|첫 번째 "전환시대의 공영방송 논의를 위한 패러다임 정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조항제(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contsmark5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디지털·위성방송의 도입으로 방송제작환경도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맞아 방송 프로그램의 역할과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제작의 최일선에 있는 PD들에 대한 연수제도 확대는 우리 방송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는 지난 191호부터 두 번에 걸쳐 방송사와 몇몇 언론재단이 실시하는 언론인 대상
|contsmark0|"정말 제가 경영능력이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매우 상기된 표정의 박흥수 사장의 말이다. 박흥수 사장의 인터뷰가 있은 5월 18일. 바로 전날인 17일에는 ebs |contsmark4|pd협회 비상총회가 열렸다. 밤 9시가 넘어 끝난 pd협회 총회는 공사전환 후 사장으로
는 통합방송법과 시행령이 지난 3월 13일 각각 발효·공포됨에 따라 이 법과 관련한 각 방송사의 의견·주장·제안 등을 들어보는 특집을 몇차례에 걸쳐 준비했다.이번호에는 그 첫번째로 MBC와 EBS의 입장을 들어 본다. MBC : 방송법은 누구에게나 정의로운 것인가EBS : 공영방송 정상운영 외면해 "유감"MBC : 방송법은 누구에게나 정의로운 것인가말도 많
현재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토론프로그램은 6개에 이른다. 그 사회 민주화의 척도라는 토론프로그램의 발전은 토론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기대되고 있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토론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TV 토론프로그램에 대해 PD 좌담회를 마련했다. 사정상 SBS 의 이풍호 차장이 참석하지 못했고 EBS 은 황인
|contsmark0|20세기의 끝자락이자 새로운 천년을 바로 앞둔 지난해 말 우여곡절 끝에 통합방송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방송독립이라는 통합방송법의 애당초 목표는 "방송정책권의 문광부와 합의" 등 일부조항으로 인해 "누더기 방송법"이라고 표현할 만큼 혹평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방송법은 21세기 한국 방송을 크게 변화시킬
|contsmark0|방송인의 오랜 염원이던 통합방송법이 "누더기법"이라는 비난 속에 국회를 통과하고 맞은 2000년은 통합방송법이라는 환경의 변화와 함께 다채널 다매체로 대표되는 방송계 변화도 함께 맞고 있다. 이에 2000년 새해를 맞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12대 연합회 정길화 회장과 mbc, pbc 협회장의 참석으로 통합방송법과 pd의 위상이라는
|contsmark0|전문성의 요구, 영상표현의 어려움, 그리고 무엇보다 시청률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는 pd들에게 과학 프로그램은 선뜻 내키지 않는 게 사실이다. 또 방송사도 공영성을 우선하기 보다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제작비가 많이 드는 과학 프로그램을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수입해 방영되고 있는 자연 다큐멘터리가 과학 프로그램의 주종을
|contsmark0|국내 방송 프로그램의 표절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유력 신문이 발행하는 한 주간지가 한국 방송의 일본 tv프로그램 표절과 모방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기사를 다뤄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아사히 신문사가 발행하는 시사 주간지 ‘아에라’는 12월6일치 ‘한국 tv 통째로 베끼기 횡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방송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