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 4월 26일 마련됐습니다. 정부 주무부처와 방송사업자, 산업계, 소비자ㆍ시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한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가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심의 확정한 방안이어서 몇 가지 논란의 소지가 있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될 사안도 많지만 일단 뼈대는 갖춘 셈입니
[2보]방송위원회는 5일 경인TV 조건부 허가추천을 결정하면서 '이행각서'를 제출 받은뒤 허가추천서를 교부키로 했다. 방송위가 결정한 허가추천조건의 주요 내용은 △허가추천 신청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내용 및 의견청취시 약속한 사항, 허가추천과 관련해 방송위원회에 제출한 이행각서에서 약속한 사항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 △방송사업 수익의 일정부분은 시
"고집보다 변화가 중요해" 최근 MBC에서 가장 잘 나가는 오락 프로그램을 뽑는다면? 장수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
SBS가 제작비 지원없이 무상으로 제공받은 이효리 주연의 뮤직드라마 (감독 차은택, 제작 엠넷 미디어)이 당초 우려했듯이 간접광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130분(광고포함) 2부작으로 방송된 (이하 사랑한다면)은 이효리가 전속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 스타권력화가 최근 예능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강력해진 스타 파워는 연예기획사의 위상을 높였고, 그들의 힘은 프로그램 제작에까지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하나로 뭉치면서 더욱 강해진 예능 스타들의 파워와 이를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환경 변화를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방송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 스타권력화가 최근 예능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강력해진 스타 파워는 연예기획사의 위상을 높였고, 그들의 힘은 프로그램 제작에까지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하나로 뭉치면서 더욱 강해진 예능 스타들의 파워와 이를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환경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방송 환경
사회 : 최근 몇 년간 지상파 방송사에서 활동했던 우수한 PD 인력들의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KBS를 퇴사한 드라마 PD들은 몇 명인가? 이강현(이하 이강) : 현재 퇴사 예정인 사람 1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PD들이 퇴사했다. 10월 이후 5명이 연이어 사표를 냈다. 인력 유출이 한꺼번에 이뤄지면서 남아있는 PD들이 정신적으로
박현호 MBC PD (예능국) 불행히도 우리나라 공연에는 백 스테이지가 없다. 화면에 보이는 게 전부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무대 뒤는 어수선하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여전하다. 일본의 홍백가합전이나 우리의 십대가수가요제나 방송되는 그림은 큰 차이가 없지만 무대 뒷모습은 천지차이다. 부족한 예산을 가지고 무대를 채우기도 바쁜데 정리된 백 스테이지를 가진
불행히도 우리나라 공연에는 백 스테이지가 없다. 화면에 보이는 게 전부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무대 뒤는 어수선하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여전하다. 일본의 홍백가합전이나 우리의 십대가수가요제나 방송되는 그림은 큰 차이가 없지만 무대 뒷모습은 천지차이다. 부족한 예산을 가지고 무대를 채우기도 바쁜데 정리된 백 스테이지를 가진다는 것은 아직 사치다. 우리가
드라마 변해야 산다 (3) 불평등의 시작, 외주정책 A방송사 드라마국 B모 PD는 입사 13년 만에 처음으로 미니시리즈를 제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B모 PD에게 16부작 분량의 드라마 제작은 처음이다. 먼저 작가를 찾고 시놉시스를 정리했다. 첫 드라마인 만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 그러나 마음처럼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았다.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았다
코바코와 지상파 방송사들은 광고제도 개선으로 어느 정도 매출증대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각종 광고제도들에 대해 광고주, 방송사업자, 코바코, 시민단체 등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도입까지 찬반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논란중인 광고제도들을 정리해봤다. ◆GRPs(총시청률) 보장판매제도 광고업계는 GRPs(GRPs:Gro
지상파 방송사 대표 신년사지상파 방송사 대표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07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들은 공통적으로 2007년의 방송환경을 ‘위기’로 규정하고 현재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 방송사 대표들은 양질의 콘텐츠와 효율적인 경영을 강조했고, 17대 대선에서 공정보도를 제안했다.정연주 KBS 사장은 KBS의 방송 지표를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간접광고 금지 조항을 위반한 KBS 2TV의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소문난 칠공주>는 지난해 11월19일과 25일 제작지원사인 대한주택보증에 대해 광고효과를 주는 장면을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47조를 위반,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명령
2007년 방송계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방송통신융합, IPTV 서비스 도입, 방송사 재허가, 한미 FTA 등 굵직한 사안이 산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방송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방송통신융합 초미의 관심지난해 방송통신융합 논의는 올해 역시 방송계 핵심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융합 서비스를 관
예능 프로 한편 맡으면 매출액 수십억원 증가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 스타권력화가 최근 예능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강력해진 스타 파워는 연예기획사의 위상을 높였고, 그들의 힘은 프로그램 제작에까지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하나로 뭉치면서 더욱 강해진 예능 스타들의 파워와 이를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contsmark0|외주정책 이중 규제 우려 거래 질서 혼란 불가피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권오승, 공정위)가 방송사와 외주사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정,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표준하도급계약서 조항에 방송업계 현황과 동떨어진 내용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사와 외주사와의 거래를 위해 방송위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