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하던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가 지난 14~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KBS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연 전체회의가 딱 그 모양새였다. 권력의 MBC 개입과 월드컵·올림픽 중계권을 둘러싼 지상파 3사의 갈등,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일정 지연, 공영방송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공영방송에서 이른바 ‘비판적 진행자·출연자’에 대한 퇴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여당 의원으로부터 KBS 2TV (이하 )의 유행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 대한 퇴출 요구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한선교 한나라당
KBS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의 인기 캐릭터 ‘동혁이 형’이 동네북이 됐다. 보수단체인 방송개혁시민연대(이하 방개혁)가 지난 9일 ‘동혁이 형’에 대해 “포퓰리즘을 기반으로 한 선동적 개그”라고 헐뜯더니, 김인규 KBS 사장도 지난 23일 여의도클럽 초청 조찬강연회에
“시대를 퇴행해 ‘신메카시즘’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큰집’발언은 한 개인의 발언이 아니라 언론사상 가장 추악한 스캔들이다. (중략)… 청와대에서 언제, 어디로 김재철 MBC 사장을 불러 (‘쪼인트’를 까는) 폭행을 했는지,
요즘처럼 술이 땡기는 때가 없었다. 아니 MB 정부 들어 술이 계속 땡긴다. 지난해 언론악법 날치기를 보고, KBS 특보 출신 사장 선임을 보고, 방문진의 MBC 낙하산 사장 선임 등을 볼 때 마다 정말 맨정신으로는 살수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절감하며 나로 하여금 술을 푸게 한다.이런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를 그나마 웃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바로
은 사설을 통해 지난 일요일 KBS, MBC, SBS 등 3개 공중파 TV가 모두 동시 생중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신문은 “대형 태극기가 화면 가득 비치고 인기 댄스가수들은 춤추고 노래했으며 올림픽 참가 선수들은 약간은 지친 얼굴로 웃음을 지었다”고
▲KBS 2TV / 4일 오후 11시 15분 ▶ 박성호 폭로, 황현희는 ‘개그계의 추노꾼’! 의 인기코너‘남보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가 후배 개그맨 황현희의 실제 모습을 폭로했다. 박성호는“황현희는 개그계의 추노꾼이다”
▲KBS 2TV / 2일 오후 8시 50분 KBS대표 국민 아나운서 황수경! 오천만원에 도전한다! KBS1TV 로 시청자에게 친숙한 아나운서 황수경이 KBS 퀴즈쇼 에 1인으로 5천만원에 도전했다. 공사창립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KBS를 빛내고 있는
▲ KBS 2TV / 25일 오후 11시 15분 ▶ 이번 주 출연자 ~ KBS 새 월화드라마 의 세 주인공! 대한민국 대표 청순 단아한 여배우! 이보영!환한 미소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현우!매력만점 이시영!의 달인! 김병만&류담!▶ 청순 단아함의
▲KBS 2TV / 14일 오후 5시 10분 남자의 자격-체험 삶의 현장죽기 전에 해봐야 할 일 중에 ‘현장에서 먼지 덮인 밥을 먹어보라’ 라는 말이 있다! 일요일 아침 유니콘을 타고 일당을 내던 프로그램을 기억하는가? ‘체험 삶의 현장’ 남자의 자격편! 전격공개! “윤석이랑 갈래
공개 코미디계의 독보적인 존재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요즘 이 〈개콘〉에서 눈에 띄는 코너와 캐릭터가 있다. 바로 지난해 12월 윤형빈이 새롭게 선보인 ‘드라이클리닝’과 ‘봉숭아학당’의 새 캐릭터 ‘동혁이형’이다. “세상을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의 &lsq
수신료가 새해 언론관련 최대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박원순 변호사가 먼저 수신료 납부 거부 선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다른 유명인들과 네티즌들도 잇따라 수신료 거부에 동참하고 있다. 시민사회에선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정연우·박석운·정연구, 이하 민언련)이 적극적으로 수신료 인상 반대에 나섰다. 민언련은 ‘나팔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