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는 TV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거물급 정치인이 잇따라 출연했다. 지난 6일 KBS 〈아침마당〉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10일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
조선, 기자들이 6㎜동영상 촬영 ․ 방송진출 TF 구성 중앙, 조인스닷컴에 ‘예행연습’ ․ 동영상 데스크 신설 주요 일간지들의 방송 준비는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일간지들은 케이블 채널 진출과 자체 동영상 서비스 등을 통해 방송 진출을 위한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미 자회사의
숭례문(남대문)이 소실됐다. 지난 10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국보 1호인 숭례문(남대문)에서 일어나 누각 2층이 무너졌다. 11일 대부분 일간지들은 남대문이 불에 타고 있는 사진과 기사를 1면 톱으로 실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새 수석 발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 수석 7명을 발표했다. 7명 가운데 6명은 미국의 박사 출신이나 교수출신이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부부가 설 연휴가 첫날인 6일 KBS 〈아침마당〉‘이명박 당선인 부부와 함께’ (팀장 고영규, 오전 8시 5분)에 출연한다. 이 당선자 부부의 동반 TV 출연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고영규 〈아침마당〉 선임 PD는 “대통령 당선자 부부를 섭외하는 일은 10일이 넘는 시간이 들어갈 만큼 공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시청자들의 관심도 받지 못했다. 시청률 1.7%. 지난 3일 방송된 KBS 〈생방송 심야토론 : 새 정부의 방송정책, ‘공익’인가 ‘산업’인가?〉(기획 이상요, 일 오후 11시 10분)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팽팽한 입장 차만 확인해야 했다. 이
KBS 〈해피투게더-프렌즈〉(연출 김광수)가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해피투게더-프렌즈〉가 지난 1일 뉴욕 맨하튼 트라이베카 루프탑(Tribeca Rooftop)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뉴욕TV페스티벌 TV예능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해피투게더-프렌즈 ‘50년만의 만남’〉(2007년 5월 3일 방송분)
KBS 기자들의 총선 출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며칠사이 총선 출마를 위해 3명의 기자들이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7~20년 동안 활약해 온 중견 기자들로 모두 한나라당에 공천심사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KBS 보도국의 충격은 적지 않은 상황이다.지난달 29일 신성범(1TV 뉴스제작팀) 기자는 사내 게시판에 'K
KBS 드라마가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5일 개봉될 신현준·허준호 주연의 〈마지막 선물... 귀휴〉(감독 김영준,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그 주인공이다.영화 〈마지막 선물〉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시티 극본공모를 통해 당선된 봄의환(필명) 작가의 작품 '귀휴(장기수에게 주어지는 특별휴가)'가 원작이다. 봄의환 작가는 영화 〈마지막
지난해 5월 〈KBS 스페셜〉 ‘신기술이 만든 풍경 대박과 의혹’(연출 강희중, 2007년 5월 20일 방송분)을 상대로 10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나노이미지센터 개발업체인 ‘플래닛82’의 대표 윤 모씨가 지난 30일 신기술을 개발한 것처럼 허위로 공시 등을 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구속됐다.이번
이명박 정부의 언론 정책을 공개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2월 3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기획 이상요, 일 오후 11시 10분)은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가제)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 날 참석자는 정청래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최성진 서울산업대 매체공학과 교수, 강형철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전희경 바른사회시민연대 정책실장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생방송 심야토론〉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이상요 스페셜 팀장은 “이명박 정부는 방송통신 통합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정순균)는 ‘2008년 KOBACO 광고대회’의 응모 작품을 2월 1일~3월 3일 신청 받는다. 칸국제광고제 한국사무국, NHN(네이버), KTF, 대학내일, ㈜멀티비츠이미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광고’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획서ㆍ필름
지구동물대이동 위대한 여정 지상최대 동물들의 대이동을 통해 보는 야생의 지구 생명의 대서사시! 제1편: 검은 대륙의 질주 “누” (2008년 1월 9일) 제2편: 2만Km 바다대장정 “연어” (2008년 1월 16일) 제3편: 툰드라의 순례자 “순록” (2008년 1월 23일) 제4편: 바닷길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장명호, 이하 아리랑TV)의 거취에 언론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공영 채널의 통폐합 등을 거론해 아리랑TV는 현재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지난해 11월 2일 방송위원회가 선정하는 공익채널에서 제외된 이후 1인 시위 등을 통해 항의하고 있지만 방송위의 입장 변화를 이끌지 못하고 있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 노조)가 언론노조에 파견돼 활동하다 복귀한 노조원에 대한 징계를 사측에 공개적으로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KBS 노조는 지난 22일 ‘이것이 정연주식 인사관리인가’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KBS 본부의 파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언론노조에 2개월 여 파견을 나갔던 이 모
지역 민영방송 사장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 주최로 지난 14일 서울 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인수위가 노동조합 전임자 과다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송사 수장으로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민영방송 사장단은 이날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전문위원들과 비공개
응답자들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현행 광고제도 가운데 ‘지상파 광고 요금 인상’(27.6%)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현재 지상파 방송사들의 재원 가운데 광고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002년을 기점으로 매년 전체 광고비율이 떨어지면서 지상파 방송사들은 재원 마련에 절차부심 해왔다. 응답자들은 ‘지상파
“MMS(멀티모드서비스)는 도입하되, 시기는 검토해야 한다”응답자들 가운데 92.l%가 “MMS는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MMS를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해야 한다’(24.3%)고 밝힌 비율보다 ‘도입은 하되, 시기는 추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