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권영희)가 YTN 상암동 신사옥 이전 전날인 오는 28일 서울 세종대로 YTN 남대문 사옥 1층 로비에서 ‘버티GO’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맞서 공정방송 실현을 요구했던 권석재, 노종면, 우장균, 정유신, 조승호, 현덕수 등 6명의 YTN 기자들이 해고된 지 2000일째가 되는 날이다.
정부가 방송채널(PP) 산업 활성화와 공정 경쟁 환경 마련을 위해 발전전략 수립에 들어간 가운데 업계에서 문제로 지적해온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특혜에도 손을 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방송 산업 발전종합 계획을 구체화한 첫 번째 후속조치로 ‘PP산업 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금년 내 지상파 방송 등의 UHD(초고화질) 방송 추진일정과 펀드 조성 등 콘텐츠 수급계획을 포함한 UHD방송 종합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방통위는 이날 상임위원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공동으로 구성한 UHD방송 추진 협의체와 700㎒ 대역 활용방안 마련을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 구성된 개별PP연합회(회장 박성호)는 종합편성채널 등의 등장으로 유료방송에 편성되는 PP가 크게 줄었다며 중소 PP 20% 이상 의무 편성을 촉구했다.개별PP발전연합회는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달 1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방송 독과점 구조가 발생치 않도록 검토하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가 방송법과 IPTV법 통합 작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연내에는 관련 법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방통위와 미래부는 이날 사업자 간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방송법과 IPTV법 규제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연구반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8VSB(8레벨 잔류측파대) 전송 방식의 허용을 결정한 데 대해 지상파 방송사들과 언론·시민단체들이 11일 “시청자가 아닌 종편과 일부 케이블 방송에 대한 특혜일 뿐”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지상파 방송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방송협회(회장 이응모)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도입을 요구했던 8VSB(레벨 잔류측파대) 변조방식이 이르면 상반기에 케이블방송에 허용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가 유료방송 디지털 정책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8VSB의 허용을 강행하면서 종편 특혜 시비가 또다시 일 것으로 보인다.미래부는 8VSB 전송 방식을 추가한 유선방송국 설비 등에 관한 기술기준
최근 야당과 여당에서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에 대한 추천을 완료했다. 나머지 2인의 대통령 몫 중 1인은 관례적으로 위원장이 되고, 1인은 관료출신 공무원을 위원으로 임명한다. 3월 25일 이경재 현 위원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만큼 조만간 대통령이 2인의 위원을 지명할 전망이다.방통위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지난 2월 28일 수신료를 현재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리자는 KBS의 안을 그대로 수용해 국회로 넘겼다. 수신료를 올리는 대신 2TV 광고를 연간 2100억 원 축소하는 내용까지 KBS의 뜻 그대로 받았다. 2019년까지 KBS 광고 전면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라는 이경재 위원장의 주장 또한
내달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가 여전히 높은 재방송 비율과 보도 프로그램 편중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28일 발표한 2013년도 종편·보도전문PP(채널)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 결과에 따르면, 종편 4사 모두 보도 프로그램 편성비율이 사업계획보
기획재정부가 20일 ‘낙하산 방지책’을 내놨지만 ‘낙하산 사장’에 대한 우려는 언론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새 사장 선임을 앞두고 있는 아리랑국제방송과 스카이라이프에선 낙하산 사장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최종 후보에 오른 인사들과 스카이라이프 사장 후보로 하마평에 거론되는 인물 중에 전문성이
‘방송통신위원회의설치및운영에관한법률'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 이용자 보호 등의 업무, 그 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수행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지난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방통위는 오로지 대통령의 뜻인 창조경제를 받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데 온힘을 기울이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가 유료방송 독과점을 방지하는 방송법 및 IPTV법 개정안 처리를 정치권에 촉구했다.케이블TV방송협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방송법 개정안과 IPTV 개정안을 처리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IPTV법안과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방송법 개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UHD(초고화질) 방송 계획과 700㎒ 대역 주파수 할당 등에 대해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게임’을 해를 넘겨서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부처간 조율이 필수적인 방송 정책들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17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에 발맞춰 2014년을 ‘창조방송’ 구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난 지금도 창조경제의 실체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방통위가 들고 나온 ‘창조방송&rsq
지상파 광고총량제 허용 등이 담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에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방통위가 지난 13일까지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취합한 결과 지상파와 유료방송간, 중앙과지역방송사간의 이해관계는 첨예하게 엇갈렸다. 케이블TV업계는 지상파 총량제와 중간광고에 반대한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강하게 반발하고
결국 진실은 밝혀졌다. ‘한국의 드레퓌스’로 불려온 강기훈씨가 ‘유서대필 사건’ 재심에서 23년 만에 누명을 벗었고, 영화 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 관련자 5인도 3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이 사건에 관여한 이들의 반성은 찾을 수 없다.유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