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의 부활’이라고 말할 수 있나, 지원이 끊기면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단막극 페스티벌’ 세미나는 드라마 산업에서 단막극이 차지하는 위치를 여실히 보여줬다. 23일 서울 목동 CGV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현재 드라마 구조의 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김재철 MBC 사장이 진주·창원MBC 통폐합 보류에 항의하는 의미로 사표 제출 소동을 벌였던 데 대해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그런 정도의 항의는 기개가 있는 사람이라면 할 수 있지 않겠냐”며 두둔하고 나섰다. 그러나 김 사장의 사표 제출 당시 합의제 정신에 따라 방통위의 여야 상임위원들은 진주&m
여야가 미디어렙법 입법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들이 법의 공백 상태를 이유로 이미 광고 직접 영업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를 제어할 방법도, 이를 모색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 최 위원장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제보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종합편성채널이 (채널배정 권한이 있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할 경우 (방통위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국감에서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최근 4개 종편채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의 장애인 지원 방송기기 보급률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장선 민주당 의원이 22일 방통위 국정감사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의 방송 시청을 돕기 위한 장애인 지원 방송기기 보급률은 현재(2010년 말 기준) 17.3%에 그치고 있다. 현재 방통위는
여야가 미디어렙 법안 입법을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조선·중앙·동아·매경 등 종합편성채널의 광고 직접 판매 허용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재희, 이하 문방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최한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최 위원장은 “미디
연말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에 제약사 매출 상위 40개 기업 중 11개 기업이 투자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일부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 방송 광고를 가능토록 하는 광고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종편채널의 ‘먹을거리’ 확보와
9개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민방협회와 지역민방 노조협회의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SBS의 지주회사인 SBS 미디어홀딩스의 미디어렙 소유를 강제 규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지주회사인 SBS 미디어홀딩스가 SBS의 광고 영업을 독점하는 것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모호하게 해 SBS의
MBC가 지난 20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문제를 다룬 제작진 5명에 대해 정직 3개월에서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전국 종합일간지는 광우병 편 제작진의 중징계 소식을 다뤘다. 언론이기를 포기한 MBC의 ‘PD수첩’ 중징계 는 사설을 통해 MBC 경영진을 비판
아날로그 TV방송 종료(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가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의 취약계층 디지털 전환실적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칫 디지털 전환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란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2011년 9월 13일 기
18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의 막이 지난 19일 올랐다. 방송·언론인들은 이번 국감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 방송·언론사 및 유관기관에 우후죽순 투입된 ‘낙하산’ 인사들에 의한 언론 공공성·독립성 등의 침해 실태가 낱낱이 드러나길 기대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재희, 이하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2012년 지상파 디지털 전환에 따른 아날로그 주파수 700MHz 반환에 따른 경매 추진 움직임을 보이자 공익적 차원의 주파수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방송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차세대(4G) 지상파방송 활성화를 위한 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