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감사원이 KBS 특별감사를 결정하고, 김금수 KBS이사장이 사의표명을 밝힌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노조)가 22일 오전 11시 30분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KBS사장, 정치적 독립 그리고 미래’ 토론회는 ‘정연주 KBS 사장 퇴진 문제’에 대한 KBS구
감사원이 21일 오전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열고 KBS 특별감사를 결정한 데 대해 KBS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KBS 내부도 감사원이 일부 보수단체들이 제기한 감사 청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현석 KBS 기자협회장은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에 예산 사용이나 조직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감사를 하
지난 14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3층에서 '광우병 언론보도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 주최로 열린 이 자리에는 사회자 이효성(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을 비롯하여, 이창현(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원용진(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우희종(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이강택(KBS 환경정보팀 PD ),김보슬(
“국무총리가 광우병이 전염병이 아니라고 말했다. ‘벌거벗은 임금님’ 얘기가 생각난다.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이 정말 사라질 거라고 보는지, 알면서도 고집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총리의 말을 듣고 미국과 영국, 일본 학자들에게 e메일을 보냈는데, 일본의 학자는 금시초문이라며, ‘광우병이 전염병이 아니라니’하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 주최로 1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리는 ‘광우병 언론보도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토론회에 앞서 발제자들의 발제문을 정리한다.이창현 국민대 소통학과 교수의 ‘위험사회와 광우병 그리고 언론의 보도 프레임’과 원용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발제하는 &
‘광우병 쇠고기’ 관련한 보수신문과 진보적 신문, 방송에서의 보도 내용은 왜 다를까. ‘광우병 쇠고기’를 보도하는 언론의 태도를 진단하고 왜곡보도 문제점을 지적하는 긴급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한국방송협회,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정보센터 후원으로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
남북언론인들이 모여 남북간의 다양한 기사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남북간 여러 매체들의 기사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7~8일 북측 금강산호텔 공연장에서 열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언론인대표자회의에서 '남북(북남) 언론인 대표자회의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합의 사항을 공식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인터넷 포털 ‘다음’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게시글의 댓글 삭제 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8일 성명을 발표하고 방통위의 정치적 독립과 중립성을 훼손한 최시중 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PD연합회는 “이번 쇠고기 수입 협상과정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공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지난 6일 ‘이명박 정권은 대국민 사기극을 당장 중단하라!’라는 성명서를 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정부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PD연합회는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방송한 뒤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을 반대
다음 달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언론인 대표자 회담에 앞서 양승동 한국PD연합회장을 대표로한 남측 협상단 3명이 28일 금강산으로 떠났다. 남측 협상단은 이틀간 금강산에 머무르면서 북측 대표들과 예비회담을 갖고 5월 열릴 대표자 회담의 의제와 회담 형식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언론본부(공동 상임대표 김경호·
4·9 총선에서 과반의석(153석)을 확보한 한나라당이 18대 원구성이 마무리되는 오는 6월 신문방송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신문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것과 관련해 17일 현업 언론인들과 언론학자, 언론단체가 일제히 우려를 전하며 그 안에 담긴 정치적 의도를 지적했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 주최로 이날 오후 서울 프레
남북언론인이 5월 금강산에서 만난다. 2006년 첫만남을 가진 이후 세 번째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언론본부(공동 상임대표 김경호·양승동·정일용)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위원장 최칠남)는 8일 금강산에서 남과 북에서 각각 3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대표자 회담을 갖는 데 합의했다. 대표자 회담은
와 가 18대 총선 막바지 정청래 통합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교감 폭언’ 논란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언론단체들은 지난 14일 “언론개혁을 추진해온 정치인에 대한 표적 취재, 보복행위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언론개혁시민연
공멸이냐 공생이냐. 드라마 제작 시장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저작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지상파 방송사와 드라마제작사협회가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린 ‘미래 성장동력 드라마 산업: 현황과 과제’(이하 드라마 현황과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 양측은 각자의 입장에서 점점
한반도 대운하(이하 대운하) 건설 반대에 언론계도 나섰다. 원로 언론인을 비롯해 언론계 인사, 언론현업단체․노동조합, 시민언론단체 등 언론인 100명은 1일 오전 11시 ‘한반도 대운하 반대 언론계 100인 선언’(이하 100인 선언)을 하고 “대운하 건설을 백지화할 것”을 주장했다. 또 총선 공약에서
이명박 정권의 등장으로 공영방송 KBS의 현재와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다. 위헌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설립법의 통과와 방송계와 언론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한 강행된 최시중씨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그리고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노골적인 정사장 퇴진 압력 등으로 KBS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만약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
지상파 방송사와 드라마제작사협회가 드라마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다음 달 1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은 지상파 방송사 PD들과 드라마제작사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미래 성장동력 드라마산업: 현황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방송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온 제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