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는 지난 16일, 17일, 18일 예심을 거쳐 제28회 한국PD대상 TV·라디오 부문 본심 진출작 38편을 확정했다.이번 한국PD대상에는 TV 18편, 라디오 12편, 지역 8편 등 총 38편이 예심을 통과했다.실험정신상 TV 부문에는 MBC , SBS , 뉴스타파 이, 작품상 TV 드라마 부문에선 KBS , MBC , SBS 가 본심에 진출했다.작품상
“그때 최승호하고 박성제 해고시킬 때 그럴 것을 예측하고 얘들을 해고시켰거든. 그 둘은. 왜냐면 증거가 없어. (중략) 그런데 이놈을 가만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 해고를 시킨 거예요. 해고 시키면서 나중에 소송이 들어오면 그때 받아주면 될 거 아니냐.”(2016년 ‘백종문 녹취록’ 중 백종문 MBC 미래전략본부장)“제가 이번에 미방위 조해진 의원 쪽하고 하면서 몇 가지 자료도 좀 드리고 이제 코치를 해주고 하는 그 과정에서, 제가 얘기가 된 게 내년(2015년) 8월에, 내년 8월에 날리는 걸로. (KBS) 조대현 사장을.”(201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의 ‘MBC 백종문 녹취록’ 등의 자료제공 요청과 관련해 지난 12일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최 의원은 “이번 사안에 대해 방문진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려 증거도 없이 직원들을 부당해고하는 등 MBC경영진의 잘못을 바로잡고 엄중한 책임을 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방문진은 지난 4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야당 추천 이사 3인이 제출한 ‘백종문 본부장 녹취록에 기재된 사실관계에 대한 진상규명 및 향후 방문진 조치에 관한 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여당 추천 이사들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하 방문진)가 MBC 녹취록 전문과 음성파일을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식 요청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5일 최민희 의원은 “방문진이 (묻지마 해고 등의) 진상을 있는 그대로 밝히고 그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취할 의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방문진은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MBC 녹취록 파문과 관련해 “전문을 입수해 검토하지 않은 이상 논의가 불가능하다”며 최 의원 측에 녹취록 전문과 음성파일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최 의원이 제보를 통해 입수한 MBC 녹취록을 언론이 취재를
MBC 핵심 경영진이 최승호 전 PD, 박성제 전 기자를 증거 없이 해고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송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책임을 물어 안광한 MBC 사장을 해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언론・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MBC 공대위)는 4일 오후 1시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이 위치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문진에 안광한 사장 해임 의결을 촉구했다. 방문진은 4일 오후 2시
호화 출장 논란 속 사퇴한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봐주기 감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방석호 사장의 호화 출장 정황이 담긴 영수증 등의 자료를 공개했던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확인 결과 문화부가 아직 방석호 사장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조사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또한 아직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최민희 의원은 “이번 조사의 몸통이자 핵심은 방석호 사장”이라며 “언론 취재 과정에서 문서 파기 등 증거인멸 정황이
언론・시민단체가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의 ‘호화 출장’과 지난해 사장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고대영 KBS 사장의 ‘청와대 낙점설’에 대한 특별 및 국민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다.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11개 언론・시민단체는 3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방 전 사장은 미국 출장을 가면서 가족을 동반해 현지에서 최고급 차량을 빌리고 호화 레스토랑과 쇼핑몰을 다니는 등 이른바 ‘호화출장’ 논란이 지난 1일 과 보도를 통
문화체육관광부가 호화 미국 출장 파문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사직서를 하루 만에 수용하자 '꼬리 자르기' 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2일 서울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론노조와 아리랑TV 구성원들은 방석호 사장을 스스로 물러나도록 하는 것은 국민 혈세로 퇴직금을 주는 것이라며 “사의 수용 반대’와 법인카드 불법 유용 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현행 규정은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 사의를 수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
“제가 이번에 미방위 조해진 의원 쪽하고 하면서 몇 가지 자료도 좀 드리고 이제 코치를 해주고 하는 그 과정에서, 제가 얘기가 된 게 내년(2015년) 8월에, 내년 8월에 날리는 걸로. (KBS) 조대현 사장을”(박한명 편집국장, ‘백종문 녹취록’ 中)MBC 경영의 핵심인사와 보수 인터넷 매체 편집국장이 나눈 대화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녹취록에 당시 취임 4개월에 접어든 KBS 사장 거취에 대한 발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조대현 사장은 지난 해 11월 재임에 성공하지 못
가족을 동반한 호화 미국 출장 의혹으로 파문에 휩싸인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방 사장은 지난 1일 과 보도 이후 호화 출장 논란이 확산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이에 대한 특별조사를 시작하자 문화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부는 2일 중으로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방 사장의 사퇴와는 별도로 특별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방 사장 해외 출장 관련 제보를 받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당시 지출결의서와 영수증을 보면 방 사장은 미국 출장을 가면서 가족을
2012년 언론노조 MBC본부 파업 당시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를 증거 없이 해고했다는 백종문 MBC 미래전략본부장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내부에서도 진상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언론‧시민단체들은 국회 차원의 MBC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MBC 녹취록’ 사태에 무관심과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언론‧시민사회들이 구성한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MBC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이 지난해 9월 미국 출장을 가면서 가족을 동반해 호화 레스토랑 등을 돌아다닌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난 가운데 1일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는 “공공기관, 공영방송 사장의 부정부패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며 정부의 결자해지를 촉구했다.이날 과 보도에 따르면 방석호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을 하던 지난해 9월 미국 출장을 가면서 가족을 동반해 현지에서 최고급 차량을 빌리고 호화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을 돌아다녔다. 당시 아리랑TV는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한국 대통령의 유엔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