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개편에서 1TV에서 2TV로 옮겨 화제가 된 KBS 〈대왕세종〉의 확정 개편 시간이 2번이나 변경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는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 다음에 연이어 〈대왕세종〉을 바로 편성하는 안으로 보고했다. 그런 뒤 19일에는 〈대왕세종〉을 오후 10시 10분대에 편성하고 9시대에는 기존 2
〈막돼먹은 영애씨〉 이전에 김현숙은 ‘출산드라’였다. 뮤지컬과 영화 등에서 열심히 활약해도 그녀의 이름 석 자보다 ‘출산드라’란 〈개그콘서트〉에서의 이름이 더 친숙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영애로 불린다. 이영애라는, 다소 이질적인 이름이 온전하게 그녀의 것이 됐다. 〈영애씨〉가 회를 거듭해 시즌3까지 온 소감이
▲KBS 2TV / 20일 오후 11시 5분 해피투게더‘도전암기송’과 해피선데이 '1박 2일'이 뭉쳤다.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KBS 인기 프로그램 의 유쾌한 두 남자 이승기, 이수근가 해피투게더를 방문했다.웃지마, 사우나!11살 연하의 남편과 갓 결혼한 알콩달콩 신혼 이수근 새
‘장덕균’이라는 이름 앞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KBS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으로 5공화국 시절 우리나라 시사풍자 코미디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백발의 김형곤이 기성 정치인들을 비꼬며 “잘돼야 할 텐데” “잘될 턱이 있나”
방통위, 상임위원 이경자·이병기·송도균 추천 한겨레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경자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병기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송도균 전 SBS 사장 등 3명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했다. 송 전 사장은 한나라당이 추천했고, 나머지 두 명은 통합민주당이 선정했다. 하지만 언론․
개그맨 ‘박준형’을 떠올리면 으레 “무를 주세요!”라며 앞니로 무를 ‘박박’ 갈아대던 ‘갈갈이’를 떠올린다. ‘패션 7080’에선 압구정동 패션을 거론하며 ‘빨간 내복’을 입고 짐짓 엄숙한 표정을 짓기도 했고, ‘사랑의
16년간 방귀를 연구, 본인이 원할 때 자유자재로 방귀를 조종하시는 방귀의 달인, 모봉 김병만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방귀의 종류는 3700가지가 돼요. 우리나라 언어도 문법이 있듯이 방귀에도 문법이 있습니다. 방금 들려드린 소리가 평서문입니다. 그리고 의문문이 있죠. (아니 '의문문 방귀'도 있나요?) 이런 겁니다. 뽀오오옹. (아! 방귀 끝
PD들은 방송인 강호동, 가수 원더걸스, 탤런트 김명민 등을 지난해 최고의 출연자들로 뽑았다. MBC ‘무릎팍도사’와 KBS ‘1박 2일’ 등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강호동은 제20회 한국PD대상 TV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강호동은
제20회 한국PD대상 수상작은 독보적인 작품 없이 고르게 상이 배분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주몽〉이 TV드라마부문, 출연자(송일국), TV작가부문(최완규․정형수) 등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던 반면, 이번 시상에선 다관왕에 오른 작품은 없었다. 다만 지난 시상식에 이어 다시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쥔 영광의 수상작(자)들은
오후 3시부터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등촌동 SBS공개홀에서는 방송 1시간 전임에도 그 열기로 뜨거웠다. 이 날 시상식에는 3사 지상파 방송사 사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정연주 KBS 사장, 하금렬 SBS 사장, 신종인 MBC 부사장, 주철환 OBS 사장, 차만순 EBS 부사장, 이준호 tbs(교통방송) 본부장, 최민희 방
신봉선은 요즘 가장 잘 나가는 개그우먼이다. 개그맨과 개그우먼이 ‘반짝’ 인기를 누리고 떠난 무대나 유재석, 강호동 등 남성MC들이 호령하는 버라이어티에서 신봉선은 유독 빛난다. 최근 그녀의 활약은 KBS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해피투게더 시즌3〉, 〈비타민〉과 MBC에브리원 〈무한걸스〉까지,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든다. 지난해엔 K
PD가 세상을 바꾼다. PD 수난시대 얼마 전 안성진PD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법원에서 3억원의 강제집행결정을 받았다. 이기기는 했지만 강희중PD역시 1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나 역시 추적60분에서 ‘과자의 공포’프로그램 제작 후 관련 업계로부터 300억원 대의 소송협박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 바야흐로 PD들의 수난시대다.
KBS (연출 김석윤·박성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던 ‘갈갈이’ 박준형과 ‘옥동자’ 정종철이 오는 3월부터 MBC 공개 개그 프로그램인 (연출 노창곡·김정욱)로 전격 이동한다.스타뉴스에 따르면 의 한 관계자는 “박준형
톱스타들의 웃음을 향한 열정!! [개그 배틀, 웃겨야 산다] KBS 2TV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연휴의 마지막인 8일, 야심차게 설날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는 [개그 배틀, 웃겨야 산다]로 MC 지석진, 현영의 진행과 톱스타들이 웃음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팀을 나눠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것이다. 스타들이 웃음을 찾아 줄 사람으로는 최근 주식과 사기로 7
‘21세기 미디어 위원회’ 뜬다 중앙일보가 잇따라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핵심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이재웅 의원에 이어 28일 신문에는 박형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을 인터뷰했다. 박형준 의원은 2004년 ‘국가기간방송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박형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은 27일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이하 소비자고발)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8월 녹차 티백의 농약 검출을 보도하면서 식약청으로부터 ‘관련 제품에 대한 수거’를 이끌어 냈던 〈소비자고발〉은 10월에도 “미용으로 쓰이는 황토팩에 중금속이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해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이런 이유 때문인지 방송 시작 5개월 만에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