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 11월 2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9개 교육청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끼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과 어떻게 교실이 바뀌고 학생들이 변화하는지 자세히 소개한다.23일과 24일에 방송되는 1, 2부에서는 자유학기와 일반학기 그리고 진로 선택 활동을 연계해 중학교 3년 동안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전남 화순중학교와 곡성중학교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함께 농산어촌 체험과 교과 수업을 연계한 강원도 학교의 자유학기제 사례를 만나본다.자유학
학교도 가지 않고 공부도 하지 않는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에게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머니가 있었다.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어미가 학교에 한번 다녀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심지어 숙제 한번 한 적 없고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수행평가 상까지 받아내는 기적이 연출되기도 했다.아이는 그런 엄마가 자랑스러웠다. 친구들이 대학에 갈 무렵이 되자 이 아이는 어머니에게 ‘나 어떡해’라고 물었다. 어미는 이미 답변을 준비해뒀고 학교도 콕 찍어 정해줬다. 세상사람들이 소위 일류대학이라고 부르는 이화여대에 들어
▲ JTBC / 11월 22일 오후 10시 50분▶ 눈과 귀를 홀릴 진짜 '힙합 전쟁'이 시작된다!▶ 딘딘, "은퇴할게요" 충격발언의 정체는?!▶ 여자 이센스 박준면, '홍대 입걸레’란 별명답게 살벌하게 디스할 상대는?!▶ 본격 1:1 데스매치 돌입! 충격적인 결과!
▲ KBS 1TV / 11월 22일 오후 10시2부 ‘인생 2모작, 어떻게 준비하시나요?’100세 시대, ’인생 2모작’은 필수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82세이다. 흔히 100세 시대가 다가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근로자 평균 퇴직 연령은 53세,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30년 가까이 더 산다는 얘기다. 사회안전망이 열악한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별다른 추가 소득 없이 생계를 버티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이제는 ‘제2의 일자리’,'인생 2모작’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조기 퇴직,
▲ EBS / 11월 22일 밤 11시 35분대박 청춘! 고구마로 집안을 일으킨 처녀 농부부모님의 잇따른 사업 실패를 이겨내고 오직 농사만으로 억대 매출을 올리는 처녀 농사꾼이 있다? 전북 김제에서 7만 평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25세 강보람 씨.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고구마 농사 3년 만에 그녀가 올린 매출은 작년 4억, 올해 6억, 총 10억 원이다. 지금도 보람 씨 농장에서 자란 고구마는 전국 경매장에서 최고 높은 가격을 받으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는데. 청년 취업난 시대 속에서 꿋꿋하게
1987년 6월항쟁 이후 30년만에 우리는 다시금 우리 사회를 진일보시켜야 할 전환적 책무에 맞닥뜨려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기회는 30년전 군부독재에 적극적으로 항거했던 몸짓과는 사뭇 다르게 찾아왔다. 진정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할 만큼 사회 전반을 후퇴시킨 이명박근혜 정권의 부정부패가 하루가 다르게 국민의 삶을 도탄으로 몰아가는 동안 우리 방송은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 깊이 있는 천착이 없었다.그러다 한 졸부의 도박사건과 함께 기득권층의 꼬이고 꼬인 음습한 부패가 본의 아니게 하나 둘 드러나다가 순간 호박넝쿨 같이 주루룩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에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재난과 라디오’를 주제로 ‘넥스트라디오포럼’을 진행한다.PD연합회는 “지난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재난방송과 위기 대응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일본 현지 전문가와 경주 지진 당시 활약했던 JTBC 의 손석희 앵커를 모시고 재난방송 시스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한영학 훗카이가쿠엔대 법학부 저널리즘론 교수의 발제로 ‘일본 재난방송 매뉴얼과 법제도
▲ tvN / 11월 21일 오후 11시- 7화 -‘낙원사로 어서오셰어[Share]’혁규를 직원으로 채용하고 낙원사와 셰어 오피스까지 결정한 영애!이영애 디자인vs낙원사, 한 지붕 두 회사의 아슬아슬 동거가 시작된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혁규의 활약(?)으로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영애를 긴장하게 만드는 건...바로 승준과 혁규의 만남!하라는 영업은 안하고 승준 감시에만 집중하는 혁규 때문에남친 승준 신경 쓰라~ 혁규 단속하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ㅜㅜ서프라이즈~! 영애를 긴장시킬 끝판 왕,
▲ KBS 2TV / 11월 21일 오후 11시 10분- 6주년 300회 특집! 역대급 경매 펼치다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가 300회를 맞아 훈훈한 특집을 예고했다. 측은 지난 연말 성황리에 마쳤던 ‘안녕하시장’ 경매편에 이어 또 한 번 경매 특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또한 역대 출연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물건들로 불우이웃에게 전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출연자들의 고민 해결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300회 경매편에서는
▲ EBS / 11월 21일 오후 12시 40분노벨문학상을 차지한 최초의 가수, 밥 딜런지난 10월 13일 노벨상위원회는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가수 ‘밥 딜런(Bob Dylan)’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유례없는 대중음악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문학계, 대중음악계, 인터넷상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문학상을 ‘소설가’나 ‘시인’이 아닌 ‘가수’가 탄 것에 대해 일부 문학계 인사들은 ‘음악’과 ‘문학’의 차이를 강조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그의 노래를 사랑한 대중들은 ‘당연한 결과’
‘답답함’과 ‘고마움’. 지난 19일 SBS (이하 )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이번 에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사라진 7시간’ 동안 대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를 쫓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건 “대통령이 밝히기 전까지 알 수가 없다”.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를 나타냈기에,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한 데에 사람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하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 이들이 에 고마워했다. 2014년 참사 직후부터 많은 이들이 사라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에,
“목소리 하나만으로 세밀한 감정을 담아내고, 예상치 못한 시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청취자들도 나름대로 상상해낼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그게 라디오 드라마의 매력 같다. TV드라마와 달리 라디오 드라마는 두 번, 세 번 들으면 느껴지는 캐릭터의 느낌과 그와의 상호작용이 매번 다르다. 거기서 느껴지는 감정의 느낌, 감동은 무한대다” (성우 이정민)콘텐츠의 범람으로 TV드라마의 인기도 전과 같지 않은 요즘, 라디오 드라마는 과거의 그 영광을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라디오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언론3학회가 17일 공동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언론3학회는 대통령이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며 현 시국에 책임이 있는 언론을 질타하고 방송의 왜곡된 지배구조를 개선할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한다"며 “대다수의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언론·방송학자들은 한국 언론
‘김영한 비망록’을 통해 청와대가 공영방송 KBS 사장, 이사장 등 고위직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를 통해 언론 통제 지시를 내린 증거도 포착됐다.17일 오전 언론노조는 TV조선에서 입수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 내용 중 KBS와 관련된 부분을 넘겨받아 여의도 언론노조KBS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KBS와 관련한 메모 내용은 총 17개로 지난 2014년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와대가 KBS 사장 선임과 방송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시청자일 때는 몰랐는데 병원에 취재를 나가 보니 이 이름만으로 가진 브랜드 가치가 크더라고요. 그건 ‘너희가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는 믿음인 한편, ‘생로병사’라면 응당 이 수준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과, 여기서는 틀린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기대가 있는 것이기에 책임과 부담이 함께 있습니다”2002년 10월 처음 시작한 KBS (이하 )이 600회를 맞이했다. 지난 14년 간 는 전국에 반신욕, 걷기 열풍 등을 불러일으킬 만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왔다. 각
마지막 관문이 버티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온통 부정과 비리, 부패와 타락의 나락으로 빠트린 권력을 지켜내기 위해 설치된 추악한 성문이다. 외부의 빛이 안을 비추지 못하도록, 내부의 어둠이 바깥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기밀과 조작 그리고 선전으로써 진실을 철저히 봉쇄했던 거대 벽이다. ‘언론’ 게이트다. 대중들의 분심이 폭발하자 기회주의적으로 권력을 비판하는 척 하는, 민심을 쫒는 척 위장하는, 환심을 사기에 바쁜 언론인 게이트다. 비단 방송사와 신문사에만 한정되지 않은, 진실의 교통을 가로막기 위해 사회 곳곳에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오는 2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재난과 라디오’를 주제로 ‘넥스트라디오포럼’을 진행한다.PD연합회는 “지난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재난방송과 위기 대응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일본 현지 전문가와 경주 지진 당시 활약했던 JTBC 의 손석희 앵커를 모시고 재난방송 시스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어 PD연합회는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라디오는 훌륭한 재난 매체로 활용되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라디오칩은 데이터망이 다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