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방송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동안 일부 방송인들은 방송 관련 노하우를 집약해 종종 책으로 출간해 왔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책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 방송인들은 영역을 좀 더 넓혀가고 있다. 단순히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책이 아닌, 각자 자신만의 관심사를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다. 분야도 다양하
MBC 김주하 앵커가 방송 뉴스 현장과 취재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랜덤하우스)를 냈다.〈안녕하세요…〉는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란 부제가 설명하듯, 김 앵커가 10여 년 동안 뉴스 현장에서 채집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김주하 앵커가 펴낸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랜덤하우스휴일 남편까지 동원해 밝
|contsmark0|3월 20일.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꼭 2년째 되는 날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라크전은 시청자들로부터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느낌이다. 여전히 자이툰부대 장병 3000여명이 현지에 머물고 있지만,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최근 방송을 포함한 국내언론의 이라크 관련보도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대부분이 외신이고 여
|contsmark0|거북이 ‘왜 이
|contsmark0|김선일 씨 피랍·피살 사건을 계기로 방송의 국제보도, 특히 아랍권 취재를 위한 전문성 제고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contsmark1|팔루자 민간인 학살 사태 등 이라크전 보도와 관련해 미국 중심의 외신 편향 문제는 이전부터 제기돼 왔으나 이번 김선일 씨 피살 사건과 관련한 방송의 뉴스는 이라크전을 한국적 시각에 근거해
|contsmark0|지난 20일 이라크전쟁 발발 1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군의 대규모 추가파병이 예성되고 있음에도 불구, 방송사들은 이라크전쟁과 파병관련 뉴스를 사건, 사고기사 이상으로는 취급하지 않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contsmark1||contsmark2|이라크전쟁 발발 1주년이던 지난 20일 국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반전평화’, ‘
|contsmark0|“한국군도 … 살해할 것이다”, “한국군도 점령군이어서 역시 표적이 될 것이다”|contsmark1|최근 이라크 현지 취재를 마치고 온 제작진들이 증언하는 이라크 현지 상황은 “안전하다”고 발표한 국방부 조사단 보고와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contsmark2||contsmark3|오는 26일 방송될 kbs 을 취
|contsmark0|이라크전에 대한 세계 반전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언론이 지난 91년 걸프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cnn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contsmark1||contsmark2|‘비판 없이 미국의 작전계획을 동시통역하고 미국 중심적인 미확인 보도를 중계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는 없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