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위원장 이준안, 언론노조)는 '횡령 및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언론노조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중집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국언론노조 중앙집행위원회가 26일 오후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시작됐다. 이날 중집은 기자들의 출
[1신]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이준안)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2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시작됐다. ▲전국언론노조 중앙집행위원회가 26일 오후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시작됐다. 이날 중집은 기자들의 출입이 통제됐다. 현재 언론노조는 기자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30여명 중 24명의 중집위원이 참여한 것
언론광장(상임대표 김중배)이 주최하는 월례포럼이 27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방송의 성찰과 개혁”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윤식 강원대 신방과 교수(발제 주제 :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과 한국 방송의 정체성')와 강형철 숙명여대 신방과 교수(발제 주제 : '한국 방송 저널리즘의 현재와 미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할
4ㆍ25 재보선에 대해 ‘한나라당 참패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지도부 인책론”을 제기하며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준표 의원은 26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재보선은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이라며 “한나라당이 지방정부를 거의 장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까지 참패를 한 것은 참
‘주몽’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MBC 〈주몽〉은 최고의 영예인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몽〉을 집필한 최완규·정형수 작가는 극본상을 받아 〈주몽〉은 백상예술대상 2관왕을 기록, 여전히 사그러지지 않는 〈주몽〉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제43회 백상예술대상 TV
'한나라당 0점. 열린우리당 50점. 민주당 50점'. 4ㆍ25 재보선 결과에 대한 각당 관계자의 평가다.KBS1라디오 에 출연한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진행자 이몽룡 기자가 "한나라당의 어제 재보선 결과에 몇 점 주겠나?"라는 질문에 대해 "0점이지요"라고 답했다.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준안, 언론노조) 회계부정 의혹을 조사한 최철호 KBS PD(전 언론노조 부위원장 서리)가 사무처 직원들이 25일 언론노조 홈페이지에 게재한 ‘언론노조 조합비 횡령 및 회계부정 의혹건’에 대한 입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섰다. 최철호 PD는 “언론노조 사무처 직원 및 파견자들이 25일 발표한 입장이 허위 사실”이라며 26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총기 참사가 일어난 지 일주일째. 2002년 ‘MBC스페셜 10부작, 미국’에서 ‘제4부, 총의 나라 미국’을 연출한 장덕수 PD가 A4용지 3장 분량으로 ‘미국의 총기 문화’에 대한 글을 보내왔다. 장덕수PD는 자연 다큐멘터리‘갯벌은 살아있다’(96년)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좋든 싫든 우리
완연한 봄이다. 필자는 이런 활짝 개인 봄날의 바다를 더 좋아한다. 바다하면 작렬하는 태양아래의 여름바다니, 세찬 바람을 마주하며 소주 한잔 걸칠 수 있는 낭만의 겨울바다니 하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가 있을 런지는 모르나 필자는 봄이나 가을 무렵의 바다가 더 좋다. 다소 밋밋한 것 같지만 결코 쉽게 지나쳐버릴 수 없는 묘한 기운! 계절이 변해가는 4~5월과
한미 FTA 협상과 관련, 정부의 입장에 반하는 내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정브리핑이 이번에는 때리기에 나섰다. 국정브리핑은 ‘손석희 시선집중, 호주농촌 실상왜곡’ 제하의 23일 자 기사에서 호주-미국 간 FTA로 호주 농촌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내용을 다룬 17일 방송분의 문제점을 지적
이태식 주미 대사가 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건과 관련해 "사과" 표현을 한 것으로 시인하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 대사는 25일 측에 보낸 사과문을 통해 "버지니아공대 총기사건 관련 인터뷰 중에 절제되지 못한 표현을 하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또한 당시 발언내용에 대해서도 부정확한 기억에 의존하여 청취자 여러
“사르코지냐 루아얄이냐”5월6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4월22일(현지 시각) 진행된 1차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84.6%에 달해 40여년만에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1차 투표 결과 집권 우파인 대중운동연합의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31.11%, 좌파인 사회당의 세골렌 루아얄이 25.84%를 얻어 1, 2위를 차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디지털위원회)는 26일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디지털방송활성화특별법안을 최종 확정한다. 실무위가 마련한 법안에 따르면 지상파TV는 아날로그방송을 2012년 12월31일 이전에 종료해야 한다. 단 최종 종료 시점은 정보통신부 장관과 방송위원회 위원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을 뿐, ‘사죄’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던 이태식 주미대사의 발언이 사흘 만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이태식 대사는 ‘사죄 발언’의 파장이 커지자 2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사죄’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다. ‘feel very sorry’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지난 19일, MBC는 큰 소동을 겪었다. ‘하나님의교회’ 신도들 400여 명이 “음해 방송을 중단하라”며 5시간 동안 항의 시위를 벌인 것이다. 이들의 항의는 ‘전방위적’으로 시도됐다. 〈PD수첩〉 시청자 게시판을 수만 건의 항의 글로 도배한 ‘사이버 테러’, 19일 MBC 전 부서의 업무를 마비시킨 ‘전화 테러’에 MBC 방송센터 앞 점거 시위까지. 이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집행위원장 은 특정 개인의 소유가 아니다. 시민사회 전체의 사회 공동 자산이자 역사다. 이러한 이 이형모 전대표의 성희롱사건으로 작년 9월부터 표류하다 폐쇄 위기에 놓였다. 4월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영태 사장(전 역사문제연구소장)은 사장으로서의 첫 임무 수행으로 ‘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와 CJ미디어의 'tvN' 채널 공급 갈등에 관한 분쟁 조정안을 내달 초 전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방송위 정책2부 관계자는 “양 사간의 조정이 쉽지 않아 방송위가 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5월1일 전체회의에서 결정되고 늦어도 내달 초 마무리 된다”고 말했다. 분쟁조정 과정에서 tvN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