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참 추웠다. 앞으로는 더 추워질 것이다. UN 기후변화협약의 기본 내용이 그런 것이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일관되게 더워지기는 할 것이지만, 그것이 늘 더워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 홍수, 가뭄, 혹서, 혹한, 지진, 쓰나미,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는 더 흔해질 생길 것이다. 지구생태계가 온난화로 인한 교란이 생기게 될 것이라는 게 온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분주한 1월에 용감히 ‘굿바이’를 외친 스타가 있다. 주인공은 BBC의 인기 진행자인 조나단 로스. 로스는 지난 7일, 재계약을 위한 논의 없이 BBC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BBC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조나단 로스는 인기 토크쇼인 를 비롯하여 영화 리뷰 프로그램, BBC라디오2
최근 중국은 을 발표하면서 문화산업의 진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대대적인 부서통합과 방송국 구조조정 등을 통해서 경쟁력 높이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경제력에서 세계를 압도하고 있는 중국에 문화영역 특히 파급효과가 큰 방송 영역에서도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본적으로는 자국민들에게 자국의 콘텐츠를
“국제수역사무국(OIE)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듯이 보행불능의 다우너 소를 광우병 위험 소로 간주하는 것이 국제적 입장입니다. 우리 사회가 과학적 사안에 대한 내용을 전공하는 과학자에게 묻지 않고, 일반번역가의 말을 바탕으로 판결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광우병 위험성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시상하는 제118회 이달의 PD상에 MBC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TV 드라마부문 수상작 (연출 박홍균 김근홍)은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임금인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국민 드라마&rsqu
세종시 문제로 불거진 한나라당 내 친이-친박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등 친이계 의원 5인에 대해 6월 지방선거 및 7월 재보선에서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25일 YTN FM 에 출연해 &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압박’을 더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언론 현업인들이 이에 반대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전국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협회 등 언론 현업 4단체는 26일
한나라당이 언론을 강행처리한 지 6개월이 지났다. 가 1면 톱기사를 비롯해 4, 5면에 ‘언론법 날치기 6개월’을 짚었다. 한겨레는 언론법을 강행처리한 뒤 느긋한 정부 태도를 가리키며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시기를 여러 차례 미루고 있는 것을 두고 언론법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EBS / 25일 오후 11시 10분늑대의 산 칸타브리아와 피레네 산맥이 이어지는 지중해 이베리아 북부에는 늑대들이 산다. 바로 이베리아 늑대로 불리는 녀석들로, '폭풍의 정령', '풍운의 사냥꾼'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늑대는 한때 가축을 위협하는 야수로 여겨져, 인간에 의해 극심한 핍박을 받았다. 그러나 산
▲ SBS / 25일 오후 8시 50분집으로 돌아온 빨강은 문앞에서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태규를 발견한다. 이때 태규는 느닷없이 빨강에게 결혼하자며 청혼하며 와락 끌어안고, 이에 빨강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그러다 정신 차린 빨강은 다섯동생 뒤치다꺼리 하는 것도 힘든데 이상한 남편 병수발까지 들긴 싫다며 딱 잘라땐다. 하지만태규는
▲ MBC / 25일 오후 9시 55분질투? 두 남자의 묘한(?!) 신경전!갓 잡아 올린 활어 가운데 커다란 쥐치를 찾은 유경과 현욱은 맘에 들어 하고, 현욱은 능숙하게 회를 떠서 간 하나를 유경에게 내민다. 유경에게 전화한 산은 유경과 현욱이 같이 있다는 사실에 표정이 좋지 않다. 산은 현욱에게 콘테스트 대신 자선모금 행사에 가달라며
▲ KBS 1TV / 25일 밤 12시 45분자기 앞에 솔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 지 연 1990년대부터 “바이올린의 여신”이라 불리고 있는 그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돌아왔다. 세월이 비켜간 것 같은 외모와 유쾌한 성격으로 여전히 ‘김지연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녀와 함께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