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는 현재 “기꺼이 불편해지기”라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손가락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이 편한 세상에(어떤 아파트 제목이 갑자기 생각났다) 우리 모두 한번쯤은 ‘기꺼이 불편해지자’는 것이다.내용은 자기 컵 갖고 다니기, 손수건 애용하기, 장바구니들기, ‘동네 수퍼,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 기존에 많이 들어오던 것들이다.얼핏 식상해 보이
공감, ‘언플러그드’ “아, 힘들다. 인터미션 없어요?”벌써 두 시간 넘도록 이어진 무대 세팅과 리허설. 땀범벅이 된 한 멤버가 투정부리듯 묻자 무대감독이 잘라 대답한다.“없어요.”무대 위의 빨간 카펫을 빼고는 사방과 천장이 까맣게 뒤덮인 곳. EBS 도곡동 본사에 자리 잡은 아담한 공간 ‘스페이스’다. EBS 스페이스에서 크라잉넛의 공연 리허설이 한창인
[2보]방송위 경인TV 허가추천 5일 결정 방송위원회는 5일 경인TV 허가추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방송위는 3일 전체회의를 통해 "영안모자와 ‘기초 소재간’ 합의서가 법인 설립에 있어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양사가 폐기하고 공증을 받아오는 데로 임시회의를 열어 경인TV 허가추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영안모자측은 3일 합의서를 폐기하고 공
방송위원회가 3일 경인지역 새 방송사인 경인TV에 대해 허가추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전 10시 전체회의에 들어갔다.이날 방송위는 경인TV 허가추천과 관련해 △허가추천 △조건부 허가 추천 △부결 △보류 등을 놓고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철MG src="http://pdjournal.co.kr/upload/board_news_all/1175564388.img
방송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TV 허가추천 여부를 결정한다. 방송위는 지난달 20일 전체회의를 통해 경인TV 허가 추천과 관련해 논의했으나 방송위원간에 이견으로 허가 추천을 결정하지 못했다. 이에 방송위는 CBS가 공개한 녹취록과 녹취테이프 원본을 확보해 청취하고, CBS측과 경인방송 측의 의견을 듣고 재 논의키로 했다. 신승한 방송위 공보실장은
한미FTA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방송분야의 콘텐츠는 사실상 개방됐다.2일 방송위원회에 따르면 "PP(방송프로그램공급업자)의 외국자본 직접투자 100% 전면개방에 관한 미측 요구에 대해 우리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는 대신 이번 협상에서 기존의 외국인의제(외국자본이 지분 50%를 넘거나 외국인이 최다주주인 국내법인은 외국인으로 간주)를 PP에 대해 배제함으로써,
10년 여 전에 가요무대 조연출을 했다. 기발한 상상력과 추진력으로 유명한 최공섭 선배와 가요무대를 맡은 것이다. PD, AD가 함께 바뀌었고,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덤볐다. 선배는 시작부터 거창한 기획안을 준비했다. 400여명의 시청자를 초대해서 트로트 가수와 함께 1박 2일 여행하는 프로그램 ‘가요무대 여름가족여행’을 기획한 것이다. 철도청의 협조를 얻
한미FTA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방송분야의 콘텐츠는 사실상 개방됐다.2일 방송위원회에 따르면 "PP(방송프로그램공급업자)의 외국자본 직접투자 100% 전면개방에 관한 미측 요구에 대해 우리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는 대신 금번 협상에서 기존의 외국인의제(외국자본이 지분 50%를 넘거나 외국인이 최다주주인 국내법인은 외국인으로 간주)를 PP에 대해 배제함으로써,
한미FTA 협상이 장기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타결된 가운데 방송분야에서 한국은 일반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대한 외국인 간접투자를 허용했다. 현행 방송법에는 PP의 외국인 소유지분은 49%로 한정돼 있다. 그러나 이번 협상으로 인해 외국인은 국내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간접투자할 수 있게 됐다. 사실상 외국인 간접 투자가 100% 허용된 것이다. 그동안
CBS는 “주요 일간지․매체전문지․기독교계 신문 등에 50여 차례 CBS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허위광고를 게재했다”며 2일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과 김성재 경인방송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손해배상 민사소송도 곧 제기할 방침이다. CBS는 고소장에서 “녹취록은 1월 중순 검찰이 이미 압수했고 검
정순영 SBS 예능 총괄 CP(예능국장)는 “앞으로 당분간 김성주 씨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며 “SBS 아나운서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능 총괄은 3월 30일 등촌동 SBS 공개홀 근처 식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성주 MBC 전 아나운서는 3월 2일 MBC에 사표를 내고 프리랜스를 선언한 뒤 거취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
SBS (연출 박상혁 토 오후 6시 30분, 이하 웃찾사)이 4월 8일 200회를 맞는다. 2003년 4월 20일 첫 방송된 지 약 4년 만이다.는 200회 특집방송을 90분 동안 마련한다. 특별 게스트로 탤런트 이계인, 가수 황보, 브라이언, BMK, SBS 김주희 아나운서, 프라이드 파이터 최무배가 깜
한∙미FTA 협상이 농업, 자동차 등 일부 분야에서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 시한이 오는 4월 2일 새벽 1시까지 48시간 연장됐다. 그러나 방송을 포함한 대부분 분야는 미국 측이 요구한 대로 대부분 타결된 것으로 알려져 거센 비난이 불가피하게 됐다.김종훈 한·미FTA 수석대표는 31일 오전 7시30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양국이 추가 논의
정부가 ‘황우석 사태’의 진실을 알린 MBC 〈PD수첩〉의 최승호 당시 책임PD에게 주기로 한 훈장을 취소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청렴위원회는 지난달 8일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을 세상에 알린 최승호 PD에 대해 “진실 규명과 사회 비리 고발에 앞장선 공을 인정”하며 부패방지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하지만 지난 28일, 행정자치부는
국회의원 재산 공개 결과 지난해 재산이 1억 원 이상 증가한 의원이 전체 의원에 5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 가운데 1억 원 이상 증가한 의원은 24명 가운데 16명(66%)에 달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국회의원 293명(정덕구 전의원 제외)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한 결과 재산이 늘어난 의원
110명 PD 거쳐
한미FTA 협상 종결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온 3월 30일, 하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한미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이어졌다. ‘한미FTA저지 시청각․미디어분야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시청각공대위)도 이날 12시 청와대 입구에 위치한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STOP FTA 한미FTA 협상 중단 촉구 시청각미디어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