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선미 살리는 종아리 성형의 실체 MBC 〈불만제로〉(연출 전성관 외)/29일 오후 6시 50분 ▲ⓒMBC 알통을 제거해 날씬한 종아리를 만들어 준다는 종아리 성형이 여성들에게 인기다. 그런데 종아리 성형 후, 부작용을 앓고 있다는 제보가 〈불만제로〉 앞으로 접수됐다.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아 까치발로만 서야 하는 경우, 무릎이 펴지지 않아 집 안에서
태진아가 부르는 '까만안경', 이루가 부르는 '옥경이'. 이루 뿐 아니라 송일국, 이상원, 장나라 등 많은 연예인 2세들이 활동하고 있어 지금은 이른바 ‘연예인 2세 전성시대’다. 특히 이들 연예인 2세들은 과거 연예인 2세들과는 달리 1세와 함께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인 2세들은 1세 후광 효과 논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
이동통신 시장에서 그동안 부동의 1위를 자랑한 SKT와 만년 2위라는 서러움을 달래듯 3G 시장을 선수 친 KTF. 이들 두 회사는 신규 서비스 시장에서의 재패를 노리기 위해 본격적인 광고전쟁을 벌이고 있다. KTF는 방송광고 초반 티저(광고 대상을 알리지 않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 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존의 틀을 깬다'는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인디다큐페스티벌(주최 (사)한국독립영화협회)이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실험!진보!대화!’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영화제가 걸어온 길을 성찰하고 독립 다큐멘터리의 미래를 바라본다. ▲ 개막작으로 선정된 '송환'의 한 장면개막작은 김동원 감독의 (한국, 2003년작)이다.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지 올해로 4년이 됐다. 부시 미국 대통령에 의해 종전이 선포된 지도 만 4년이 다 되어가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UN난민기구에 따르면 전쟁에 따른 이라크 난민의 수가 400만을 넘어서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W'의 한 장면. ⓒMBCMBC 〈W〉(기획 최승호)는 이라크전 4주년 특집으로 이라크 난민 실태를 취재해
EBS가 4월 6일 유치원․초등학교․중학생과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영어 전문채널 EBS 영어교육방송 (EBS 플러스 3, EBS English)과 무료 영어 학습 인터넷 사이트(www.ebse.co.kr)서비스를 시작한다. EBS는 EBS English의 채널 개국 준비를 위해 PD 6명, 프리랜스 PD 11명 등의 인력을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각각 IPTV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을 확정하면서 ‘IPTV 입법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도 기구설치법과 IPTV 법안을 병행 처리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통해 지역면허를 기반으로 한 ‘IPTV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 및 정책방안에 따른 ‘방송법 개정의견(안)’
KBS가 현재 1명인 부사장직을 2명으로 늘려 이원군 TV제작본부장을 임명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KBS 노동조합이 반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 취재 결과 실제 오는 2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 사측과 노조의 갈등이 더욱 불거질 가능성도 예상된다. KBS 노동조합(이하 KBS 노조)은 27일 성명서를 내고 “정연주 사
멀티미디어방송 신설, 지상파 분류체계 변화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프로토콜TV(IPTV)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과 방송법 개정 의견안을 최종 확정했다. 방송위는 방송법 개정 의견안을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융추위)와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방송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IPTV 등 통신망을 이용한 신규 방송서비
한미FTA 협상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정치권에서 한미FTA를 반대하며 '단식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는 단식 21일째를 맞고 있고, 이어 26일부터 천정배 의원(전 법무부장관)이, 27일부터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의장(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임종인 의원도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31일이 협상 마감 시한으로 알려지면서 단식에 참여하는
정보통신부가 IPTV를 방송영역이 아닌 제3의 영역으로 규정하는 ‘광대역융합서비스사업법안’(BCS법안)을 만들어 최근 방송통융합추진위원회에 제출했다. BCS 법안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법안으로서 향후 방송위원회가 조만간 독자적으로 만들 ‘IPTV 법안’과 충돌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더욱이 방송위가 IPTV를 방송사업으로 분류한 반면, 정통부는 방송도
지난 3월 20일 노무현 대통령은 격한 말들을 쏟아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대선주자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 대해 ‘보따리장사’라고 비난했고, KBS를 겨냥해 “공공기관운영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것이 언론자유, 독립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 정부가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하려 한 적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한미FTA에 반대하는 “이 나라의 진보적 정치인들이 정직하지
베이징에서 열렸던 6차 6자회담에 참석했던 김계관 외무성부상이 평양으로 돌아갔다. 방코델타아시아은행(BDA)에 묶여있던 북한돈 2500만 달러가 북한계좌에 입금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화 2500만 달러가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우리 돈으로 250억원이 채 안 되는 액수인데 겨우 그 돈에 북한이 목을 매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의 압박에 대한 항의의 표시이
KBS가 직원들의 기부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도입한 매칭그랜트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매칭그랜트제란 회사의 임직원이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에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선진국형 사회공헌제도로 국내의 경우 삼성, 한화, 포스코 등 일반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다. KBS의 경우, 수 년 전부터 매칭그랜트제 도입을
SBS가 제작비 지원없이 무상으로 제공받은 이효리 주연의 뮤직드라마 (감독 차은택, 제작 엠넷 미디어)이 당초 우려했듯이 간접광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8시 55분부터 130분(광고포함) 2부작으로 방송된 (이하 사랑한다면)은 이효리가 전속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KBS2 시사고발 프로그램 (수 오후 11시 5분)이 4월 4일 방송 800회를 맞는다. ▲ '추적 60분' 진행자 구수환 PD1983년 3월 5일 ‘한국판 몬도가네’ 편으로 방송을 시작했던 은 1986년 방송이 중단됐다가 1994년 재개됐다. 800회 은 ‘고백’이라는 주제로 80
노무현 대통령의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과 관련한 KBS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KBS 노동조합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법 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2일 KBS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언론노조 KBS본부 집행위원들은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에 맞서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지난 90년을 아직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