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지난 20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MBC 제작진에 무죄 판결을 내린 가운데, 소송을 제기한 민동석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보는 “담당 법관과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 전 차관보는 21일 불교방송(BBS) 에 출연해 &ldquo
여권이 수신료 인상의 바람을 잡고 있는 것과 관련해 종합편성채널에 진출하는 신문들을 위한 광고 시장 마련해주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21일 “이명박 대통령도 국민과 마찬가지로 KBS에 대해선 2500원만큼의 지분만 갖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과 민주당 천정배·장세환
방송법 시행령의 국무회의 통과와 한 달 이상 경영진 공백이 계속되고 있는 MBC 상황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민주당·자유선진당 의원들이 21일 오전 전체회의 소집을 이틀째 요구했지만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또 다시 무산됐다. 민주당 측 문방위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ld
MBC ‘광우병’ 편을 방송한 제작진 5명 모두가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언론‧시민단체는 물론 동료 언론인들의 환영 논평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위워장 엄경철)는 20일 성명을 발표해 “법원의 무죄 판결은 아직 사법부의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옥영)는 20일 성명을 내 “법원의 MBC ‘광우병 편’ 제작진 무죄 판결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법 정신이 아직 건재함에 대한민국의 희망을 본다”고 반겼다. 방송작가협회는 “법원은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에 모두 무죄 판결을
▲EBS / 21일 오전 10시 1부 멘토 기획 - 신년특집 '학교에서 희망찾기(3)' '산골학교의 작은 기적' /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 김계현 선생님 - 폐교 위기까지 몰렸던 고성중 삼산분교장으로 2006년 발령이 난 김계현 선생님. 학교가 문닫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시작한 "가장 아름다운 학교 공
▲SBS / 21일 오후 6시 25분경매기술 1호 - 업그레이드 컴백~ 안 미끄러워 신발2 지난여름 수영장 미끄럼틀을 거뜬히 올라갔던 개발품을 기억 하시는가? 물과 기름 위에서도 끄떡없었던 58회 개발품 안 미끄러워 신발! 당시에도 놀라운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는데. 그랬던 개발품이 더 혁신적인 모습으로 아이
▲KBS 2TV / 21일 오후 11시 15분 ▶ 황정음, 남자친구 김용준만을 위한 살인 애교 공개! 황정음이 에서 남자친구 김용준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남자친구인 김용준의 화를 풀어주는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용준이 화가 났을 때, 화가 풀어질 때까지
▲MBC / 21일 밤 12시 10분 법·검 갈등 어디까지로만 말한다는 법원과 수사와 형사절차로 말한다는 검찰간의 갈등이 정치권까지 가세한 장외 공방전으로 번지면서 그 파장이 일파 만파로 번지고 있다. 용산 참사 미공개 수사기록 공개와 민노당 강기갑 의원의 국회 ‘공중부양’ 무죄판결을 둘러싸고 법
법원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전 정책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의 제작진 5명에 대해 20일 무죄를 선고했다. 21일자 일간지의 1면은 역시나 〈PD수첩〉 제작진 무죄 사건으로 도배됐다. 주요 일간지들은 3~5개의 지면을 할애해 이번 무죄 판결의 의미나
공영방송 KBS와 싸운 지 꼭 200일째다. 생존권을 부르짖으며 “부당해고 철회”를 외치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 계약직지부가 20일 투쟁 200일을 맞았다. 계약직지부는 지난해 사측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된 이후 최근 다시 협상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힘겨운 싸움을 해나가고 있다. 20일 오후 12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K
민동석 전 쇠고기 협상 수석대표는 20일 법원이 광우병 위험성을 왜곡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MBC 제작진에게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민 전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론분열과 대한민국을 국제적인 웃음거리로 만든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면죄부를 준 사법부는 과연 이 나라의 법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