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이하 영화연기대상) 주최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19일로 예정돼 있던 SBS의 시상식 생중계가 취소됐다고 밝혔지만 SBS측은 생중계 약속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집행위원회는 시상식 하루 전인 18일 오후 11시 20분 을 통해 전국 생방송 ‘예정’이던 영화연기대상 시상식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8일 방송위원회와 EBS의 국정감사에서 EBS의 보도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광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방송 3사의 메인 뉴스 개수가 월 평균 600~700개인데, 이중 교육 및 문화 뉴스는 35~60여개로 비율이 평균 7∼8%에 불과하며 그 중 교육에만 국한된 뉴스는 평균
MBC와 KBS 2TV 민영화와 대기업의 방송 및 뉴스 부문 진입허용 등을 주장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보고서에 대한 언론계의 비판이 거세다. 한국방송인총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의 언론단체와 언론노조 산하 MBC본부는 전경련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일제히 성명을 발표해 “방송이라는 공공영역을 침탈, 장악하려는 재벌의 음모를 규탄한다”
KBS는 24일 전원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수, 오후 7시 30분, 이하 산너머)을 첫 방송한다. 〈산너머〉는 17년 동안 농촌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후속 작품으로, 현재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신창석 PD에게는 〈산너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이 ‘부담’인 동시에 ‘보람’
KBS는 대통령 선거를 60일 앞두고 보도국 정치부 기자 9명으로 구성된 ‘정책·검증 TFT(Task Force Team)’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정책·검증TFT’는 대선과 관련된 공정 보도를 하기 위해 KBS 보도국 정치외교팀 내에 꾸려진 프로젝트성 팀으로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워싱턴 특파원, 통일부, 정치부 등을 거친 이강덕
요 몇 해 사이 일본 연예계에서 고학력자들의 활약이 대단하다.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 대학을 비롯해서 케이오기주쿠 대학, 와세다 대학, 아오야마학원 대학 등 일본 명문대 출신들이 대다수 연예계에 진출하고 있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이시다 준이치 ▶ 키쿠카와 레이만담가 출신으로 일본 오와라이(웃음)연예인 빅3 중 한 명으로 유명한 비토 타케시는 메
가디언, 미디어업계 인물 100인 선정 2001년부터 매년 영국의 가디언지 인터넷판에서는 영국의 미디어 산업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 100인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미디어가디언(MediaGuardian) 100’을 수행해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미디어가디언 100’은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각 인물의 영국 내 문화적·정치적
유아채널 ‘베이비 퍼스트’를 둘러싼 논란지난 8일부터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영상물 견본시 밉콤(MIP-COM) 행사에서 소개된 한 채널이 유독 프랑스 방송계의 주목을 받았다. 생후 6개월에서 3세까지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방송 채널인 ‘베이비 퍼스트’가 조만간 위성방송 카날사트를 통해 전파를 탈 것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카날사트는 베이비 퍼
SBS ‘라인업’ 욕설방송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개그맨 김구라 씨가 자신이 연재하는 조선일보 칼럼 '김구라의 쿨아이'에 욕설방송에 대한 사과의 글을 올렸다. 김구라 씨는 욕설방송 배경에 대해 “일단 변명부터 드리자면, 우선 이번 파문의 피해자(?)인 김경민 씨와는 신인 시절 때 개그를 위해 동고동락했던 사이”라며 “SBS ‘라인업’이라는 프로가 리얼리티 오락
“정보공개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언론자유와 취재접근권 보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방법이다. 우리는 정부가 언론계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이고, 이를 조속히 제도화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PD연합회․한국기자협회․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언론 4단체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정보
시민방송RTV(이사장 이효성)는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와 공동으로 RTV 개국 5주년을 맞아 ‘21세기 커뮤니티미디어의 도전: 매체의 경계를 넘어, 참여와 다양성의 확대를 위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와 세종홀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개국 5주년을 맞아 퍼블릭 액세스 운동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미디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