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신정아 씨 누드사진 게재와 관련해 18일자 지면에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가 이날 저녁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수용자연대는 문화일보의 사과문이 “부족한 수준”이지만, 일단 문화일보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지난 8일부터 진행해온 1인 시위를 마친다고 밝혔다.수용자연대는 “사진을 지면에 게재하는 것이 이번 사건 전체의 실체를 파악하
KBS N 스포츠는 오는 19일 오후 1시에 북한 개성시 학생 소년 궁전 체육관에서 열리는 WBCF 슈퍼플라이급 타이틀 매치 대회를 생중계한다. 세계여자권투평의회 (WBCF) 슈퍼플라이급 타이틀매치를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북한의 류명옥 선수가 멕시코의 챔피언 핵주먹 아나 마리아 토레스 선수를 상대로 타이틀 도전에 나서며, 우리나라 아마추어 선수들도 참가
▲고려인들이 연해주로 ‘귀향’하는 사연은?MBC 고려인 강제이주 70년 특별기획 ‘귀향’(연출 방성근) / 19일, 26일 오후 6시 50분 연해주 고려인 강제이주 70년을 맞아 현재 중앙아시아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이 연해주로 돌아가 재정착하는 사연을 2부작 휴먼 다큐멘터리로 구성했다. 고려인 70년의 영광과 좌절, 조상의 땅 연해주로 귀향하는 고려인들의
케이블TV의 페이크다큐, 거액의 과징금 부과방송계에서는 사실상의 퇴출로 받아들여 한국일보는 방송위원회가 케이블방송의 ‘페이크 다큐’(재연 프로그램이면서 실제 상황인 것처럼 꾸미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대해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방송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과 등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하 시선집중)이 방송 7주년을 맞아 ‘청취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시선집중〉은 18일 오후 3시 MBC 경영센터에서 청취자 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질의응답, 방송 제작 현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청취자와의 만남’ 자리엔 PD와 작가들을 비롯한 제작진과 7년째 〈시선집중〉을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아소 장관은 창씨개명은 조선인이 희망했다는 망언을 한 바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들은 언제까지 이런 자의 헛소리를 들어야 하는 걸까요? 여기서 자(者)는 ‘놈 자’ 자입니다.”-2005년 5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2000년 10월 23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지평을 확장하며 등장한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연출 유경민·임재윤, 매일
‘호남비하와 대선 관련 발언’ 녹취록으로 물의를 빚었던 강동순 방송위원이 18일 국회 문광위(위원장 조배숙)의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송위는 정치적 타협의 산물로 방송위원들은 자신을 추천한 정당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강동순 위원은 이날 국감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지난해 11월 논란이 됐던 녹취록 내용을 재차 거론하며 ‘정치
송창의 tvN 대표가 18일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근 논란이 제기된 tvN 방송프로그램의 선정성과 가짜 다큐멘터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대표는 "개국 이후 기존 케이블 채널과 달리 자체방송을 늘리고 한미FTA 대비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시작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시행착오를 많이 한 것 같다"며 "의원님과 시
문화일보는 최근 인권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신정아 씨 누드사진과 보도에 관해 18일 독자에게 사과했다.문화일보는 18일자 신문 1면에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싣고 "선정성과 사생활 침해 여부를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독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화일보는 누드사진 게재 배경에 대해 "신 씨 사건을 전형적인 권력형 비
문화관광부는 신임 문화콘텐츠진흥원장에 고석만(58) 현 문화방송 특임이사를 19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고 원장은 명지고와 서라벌예대를 거쳐 중앙대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고 30여년간 문화방송에서 PD와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KTV) 소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지냈다. PD저널 info@pdjournal.com
“이번 개편으로 MBC 라디오가 젊어진 것 같다. 기존 MBC 라디오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정찬형 MBC 라디오본부장) 지난 15일 라디오 개편을 실시한 MBC가 18일 새로운 DJ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MBC 라디오는 이번 개편에서 박명수, 박경림, 신해철, 지석진 등 대표 DJ들을
방송위원회와 EBS에 대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의 국정감사가 진행된 18일 ‘호남비하와 대선관련 발언’ 녹취록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강동순 방송위원의 태도가 논란을 불렀다. 시작은 윤원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었다. 윤 의원이 조창현 방송위원장에게 질의를 하던 도중 강동순 위원을 향해 “국감 시작부터 지금까지 눈을 감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7일 KBS 2TV와 MBC를 민영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전문: 첨부파일)를 정부에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전경련이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는 한국경제연구원 규제개혁추진단이 작성한 ‘규제개혁 종합 연구 보고서’로 각종 규제에 대한 재계의 입장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1664건의 정부 규제의 폐지(516건) 및 개선(114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