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법원이 최근 검찰과 일부 신문의 비난이 사법부의 독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법원의 강기갑 의원 무죄 판결과 용산 참사 수사기록 공개 결정에 대해 검찰과 일부 신문이 비판 여론을 부추기는 것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일부 신문의 법원에 대한 비판이 재판 내용과 무관한 재판장의 개인적인 성향을 공격한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다.
이 창간 22주년이다. 과거 권위주의 정권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한 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창간 22주년을 맞이하며 앞으로도 이 공명정대한 미디어 비평지로서 기능하기를 바란다. 사실 은 ‘동종 또는 이종 미디어간의 보도 및 논평활동을 검증하는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이맘때면 으레 ‘올해는 또 어떤 일이 우리 앞에 닥칠까’ 짐작해 보곤 하는데, 개인적으로 첫 손에 꼽고 싶은 이슈는 6·2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이다. 제대로 된 4년 임기의 시·도 교육감을 시민들이 제 손으로 뽑게 되면 교육계는 적지 않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먼저 기
2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굴지의 미디어기업 KT 이석채 회장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2008년 남중수 당시 KT 사장은 정연주 전 KBS 사장에 이어 3위에 오르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석채 현 KT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단 3명으로부터 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석채 회장이 미디어업계의 대표적인 ‘MB맨
1위 MBC-MB정부 들어 신뢰도·영향력 상승 2년 전 같은 조사에서 2위에 머물렀던 MBC가 1위를 차지했다. MBC는 지난해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실시한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도 KBS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신뢰도와 영향력을 아울러 최고의 미디어임을 입증했다. 응답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MBC는 높은 신뢰도가 높은 영향력을 뒷
△ 정인균 인력관리실 조직제도팀장 △ 정찬호 디지털전략추진단장△ 고희일 K-VIEW추진단장 △ 김성길 보도본부 스포츠국 대구세계육상프로젝트팀장 △ 김진석 보도본부 선거방송프로젝트팀장 △ 박근성 경영본부 재원관리국 강북사업지사장 △ 류삼우 경영본부 재원관리국 강남사업지사장 △ 유석근 경영본부 재원관리국 인천사업지사장이상 1월 19일자.
미디어 환경이 최근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선정과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향후 이뤄질 변화들은 미디어의 무한경쟁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0년 한국의 미디어를 움직이는 주역은 누가 될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얻기 위해 〈PD저널〉은 지난 14일~19일 방송·학계·정치권·미디어전문지&middo
▲EBS / 20일 오후 9시 50분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 국토의 90%가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며, 3분의 1이 만년설에 덮여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나라! 동과 서를 오가며 인류사의 지평을 넓혀온 실크로드가 지나는 땅! 바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이다! 천년 역사의 길 위에서 사람들의 흔적을
▲SBS / 20일 오후 9시 55분 지완은 춘희가 듣는 앞에서 일부러 강진에게 전화해서는 지금 내마음에는 강진밖에 없고 강진의 마음에도 자신밖에 없는데 우리는 왜 안되느냐며 항변하듯 묻는다. 이에 강진은 그 자리에서 굳었다가 이내 차를 몰고 병원으로떠난다. 그때 눈물을 흘리던 춘희는 지완을 향해 영숙에게 씻지 못할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로 혐의로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1심 판결이 20일 내려진다. 결과에 따라 법원-검찰의 갈등은 물론 언론계에 미치는 파장도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는 20일 오전 11시 피고인 신분인 조능희 PD 등 제작진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검찰은 〈PD수첩〉이 정운천 전
▲KBS / 20일 오후 아이티 대참사 현장을 가다 길거리 여기저기에 널브러져 있는 시신들. 그 시신들을 맨손으로 뒤지며 가족을 찾는, 울부짖는 사람들. 먹을 것을 놓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를 통치할 치안은 마비됐다. 정부 청사가 무너졌고 대통령도 갈 곳이 없다. 슈퍼마켓이 무너진 곳엔 강도와 약탈이 벌어지고 있으며
▲MBC / 20일 오후 9시 55분 MBC 수목미니시리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민식)에 청혼 반지까지 선물하며 이신영(박진희 분)의 마음을 흔드는 작업남으로 조한선이 특별 출연한다. 조한선은 20일 첫방송에서 애인이 없던 이신영에게 자상하고 사랑스러운 최고의 남자로 다가갔고, 2캐럿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