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주 시청 연령층이 50대 이상 장년층에 집중돼 있어 1TV의 새 시청층 잡기가 최대 과제임이 재차 확인됐다. 이에 따라 KBS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1 프로젝트'가 1TV 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해결책을 내 놓을지 주목된다. 'K-1 프로젝트'는 1TV 채널의 공영성 강화가 핵심으로 이번 봄 개편 이후 본격적인 모습이 드러난다. 시
검찰은 6일 이른바 경인TV '이면계약 의혹'을 유포해 명예훼손을 했다는 혐의로 변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경인TV의 '이면계약 의혹'은 지난해 박찬숙 의원실에서 제기한 문제로서 경인TV 최대주주인 영안모자가 이면계약을 통해 방송법이 규정한 소유지분 한도인 30%보다 많은 지분을 확보했다는 의혹이다. 서울서부지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변 모씨를 불
한미FTA 8차 협상 첫날인 8일 오후 협상장소인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방송시장 개방을 우려하는 언론학자, 문화연구자 50인이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미FTA저지 시청각미디어공대위 협상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7차 협상을 거쳐 8차 협상에 들어가는 바로 이 시점에 한미FTA가 방송을 포함한 미디어 공공영역,
KBS가 안팎으로 제기된 위기론으로 인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정연주 KBS 사장은 "재원공영화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지난 2일 열린 '방송 80년 공사 창립 34주년 기념식'에서 "이제 재원을 공영화하는 일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KBS의 전사적인, 매우 구조적인 문제가 돼 있다"면서 "이는 좁게는 KBS의 문제지만
방송위원회가 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IPTV 등 통신망 이용 방송서비스 도입 및 유료방송 규제개선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는 이례적으로 조선일보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종원 조선일보사 경영기획실 전략팀장은 "신문사가 방송위원회 토론회에서 발표를 하는 것은 거의 기억에 없다"며 "전체적으로 미디어가 융합환경으로 가고 있고, 신문도 올 I
방송위원회가 IPTV 도입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밝힌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 사업자 분류와 지역면허 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방송위원회는 7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IPTV 등 통신망 이용 방송서비스 도입 및 유료방송 규제개선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송위는 'IP'방식의 방송서비스를 수용해 '멀티미디어 방송'이라는 개념을 신설하면서
6일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상에 프로젝트밴드 ‘스왈로우’가 선정됐다. . 스왈로우는 'Aresco'로 올해의 앨범상과 최우수 모던록(앨범)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심사위원인 박준흠 가슴네트워크 대표는 “올해는 별다른 논쟁 없이 쉽게 수상작이 결정됐다”며 “실험적이면서도 소소한 주제를 음악에 담아낸 작업”이라고 평했다. 올해의 노래
▲ 왼쪽이 김세광 CBS PD의 딸 지원(당시 9세)
한 우 성 미국 New America Media 기자 미국 의회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 시도를 놓고 일본이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남경학살을 놓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작은 ‘영상전쟁’이 벌어질 조짐이다.올해는 남경학살(1937-1938년) 70주년으로 지난 1일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남경학살을 주제로 최소 1편
2007년초, 방송가 풍경 DMB 상용화, 방송·통신 융합 논의 본격화, 하나TV 개국과 IP-TV 시대 개막, 경인방송 사업자 선정 및 후속 사건, 외주로 넘어간 지상파 드라마 제작 헤게모니, 한미FTA 협상과 미디어 분야 개방 논란... PD연합회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06 방송가 10대 뉴스'는 이렇게 이어진다. 경제 우선의 생존 논리, 그리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다. KBS는 3월 9일부터 'mKBS'서비스를 재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KBS'는 KBS가 방송사 최초로 2002년부터 실시한 휴대전화 모바일서비스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시청자들은 ‘mKBS'서비스를 통해 KBS의 TV와 라디오 대부분의 방송콘텐츠를 휴대전화와 같은 모바일기기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FTA 반대 입장의 TV광고 ‘고향에서 온 편지’에 대해 한국광고심의자율기구로부터 조건부 방송결정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7일 오후 3시 서울 행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한미FTA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와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는 이번 소장 접수와 함께 방송위원회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
▲ KBS 다큐멘터리 <마음>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007 방송위원회 대상'의 최고상인 대상 수상작으로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HD 6부작 <마음>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MBC <주몽>,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 전북CBS <소리는 어떻게 사람을 지배하는가>, 중앙방송 Q채널 <
한경TV, 리빙TV FOX채널 등 13개 중징계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케이블 채널에 대해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방송위원회는 6일 '방송심의에관한규정' 및 '방송광고심의에관한규정'을 위반한 tvN '시크릿파티' 등 13개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법 제100조 제1항에 의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해당방송 프로그램의 중지를 의결했다. 방송위에 따르면 지난
'주몽' 종방연 현장 드디어 주몽이 물러났다.MBC 창사45주년 특별기획 <주몽>(연출 이주환·김근홍)이 6일 8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5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지 10개월만이다. <주몽>은 지난해 2월 첫 촬영을 시작해 마지막 방송 직전인 5일 오전에야 모든 촬영을 마쳤다. 대한민국 절반의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은 한미FTA가 언론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각 사업장을 상대로 생존과 맞물리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인식시키고, 영향을 모아갈 것이다. 만일 각 사업장에서 파업에 대한 동력이 모아지면 언제든지 힘을 받고 총파업 투쟁을 할 것이다" ▲이준안 신임 언론노조 위원장 당선자이준안 제4대 전국언론노동조
CBS 노컷뉴스가 6일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의 녹취록을 공개하자 경인TV가 반박하고 나섰다. 경인TV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CBS는 자사 관련 매체를 총동원해 허위사실을 유포시키고 있다"며 "이런 CBS의 행태를 보면 CBS가 언론의 정도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게 한다"고 비판했다. 경인TV는 "CBS는 녹취록을 각본에 맞춰 취사선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