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동아일보 1면에 보도된 〈“나를 건드리면 KBS비리 폭로”〉 기사에 대해 KBS 경영진이 “KBS를 흠집내기 위한 왜곡기사”라며 “이에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동아일보는 21일자 1면 기사에서 KBS 사내게시판에 실린 KBS기자협회 운영위원회 명의의 내부 통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대통령 직속의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등을 포함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20일 전격적인 합의를 이룬 가운데, 언론계와 시민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언론단체와 시민단체들은 20일과 21일 차례로 성명을 내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합의를 “정략적인 야합”으로 규정하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은 반드시 보장
언론의 자유와 독립은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 ! 어제(20일)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전격적으로 타결되면서 ‘대통령 직속’, ‘독임제 성격’의 방송통신위원회 설립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여야는 오늘 중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괴물’ 방송통신위원회의 탄생을
통합민주당과 방송통신특별위원회가 신설 예정인 방송통신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기로 합의했지만,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재웅)의 21일 회의에서 방송영상 및 광고에 대한 업무분장 문제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이견이 나와 방송위 설치법안 처리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양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방통위
“노병은 죽지 않는다.” 박철(70) PD가 돌아왔다. SBS 드라마 이후 10여 년 만이다. , , 등 수많은 히트작을 쏟아냈던 박 PD는 지난 달 8일부터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하
SBS (이하 TV연예)에서 지난 20일 방송인 노홍철의 폭행 사건을 다루면서 가해자의 얼굴과 이름과 주민번호를 여과 없이 그대로 내보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는 바로 전날 발생한 노홍철의 괴한피습 소식을 첫 소식으로 전하는 과정에서 가해자의 얼굴을 모자이크 하지 않은 채 수 분간 노출시켰다. 이를 뒤늦게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 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재웅, 법안소위)가 21일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디지털전환특별법)’의 전체회의 상정을 의결했다. 방통특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의 조정과 방송광고제도의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장명호, 이하 아리아TV)이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명호 아리랑TV은 “국가 종합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TV의 법적 위상이 확립되어야 한다”며 “아리랑TV가 가장 원하는 안은 별도의 해외방송공사법을 제정해 나가는 것&r
전국언론노동조합 OBS 희망조합지부 제10기 지부위원장에 김인중 편성국 PD가 당선됐다.김승현 편성국 PD와 2파전 선거로 치러진 지부위원장 선거는 재적조합원 167명 중 152명(92.1%)이 투표 한 결과 기호1번 김인중 후보는 95표(65.2%)를 획득해 당선됐다.기호 2번 김승현 후보는 53표(34.9%)의 지지율을 얻었다.현재 OBS희망조합의 수석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제기됐던 BBK 주가조작 및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 등에 대해 특검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5일부터 37일간 진행된 수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이 같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은 BBK 주가조작이나 횡령, 부동산 차명소유, 서울 상암동 DMC 특혜분양 등 이명박 당선자에게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신설 예정인 방송통신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하는 방안에 합의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와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 원내대표의 밀실 합의한 방통위 설치법을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방통특위)가 책임지고 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
20일 KBS노조가 정연주 사장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을 실은 특보를 발표한 뒤 21일 조선과 동아는 이를 이용한 정연주 사장 사퇴 압박 카드를 강하게 밀고 나왔다. 조선과 동아 모두 이와 관련한 사설을 실고 “정연주 사장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동아, KBS노조 이용해 정 사장 압박하나 동아는 1면 사이드 정연주 KBS 사장의 얼굴을
어스름한 안개가 자욱이 끼어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웠던 2월20일 새벽6시. 경기도 일산 자유로 파주방향으로 3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고 눅눅한 안개가 앞을 가로 막았던 그 날,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이 있었다.이 날은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OBS경인TV 가 바로 북한 개성
환경 피해는 물론이고 경제성마저 의심되는 소위 '이명박운하(한반도대운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반대론을 애써 '반대를 위한 반대'로 폄훼하며 밀어붙일 기세입니다. '자연은 후손에게서 빌려 쓰는 것'이라는 명제를 되새겨보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경부운하 탐사보도를 지속적으로 해왔던 는 올해에도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독임제 기구로 만들어 놓고 합의제라 우기면 곤란하다.”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20일 정부조직 개편 관련 협상에서 신설 예정인 방통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고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인을 대통령이 지명토록 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듣고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던진 비판이다. 양 총장은 이날 오후
▲KBS / 21일 오후 11시 5분 유세윤, "유재석보다 강호동이 좋아"?! 건방진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세윤이 해피투게더를 방문했다.M본부에서 강호동과 함께 건방진 도사로 맹활약중인 유세윤에게 지상렬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바로“요즘 예능계는 유라인(유재석)과 강라인(강호동)으
▲(연출 조준묵)/ 21일 오후 11시 5분 대통령 후보시절 “역사적 안목을 지닌 지도자가 되겠다.”고 한 노무현 대통령과 “현실과 이상의 조화 도구로 노무현을 생각한다.”며 참여 정부의 길로 뛰어든 청와대 비서관들. 그리고 이제 5년 임기의 마지막, 퇴임식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