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한국 다큐의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지난 8일 오후10시 55분에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이 시청률 25.3%(점유율 40.9%, TNS 수도권 기준)를 기록,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마존에서 문명과 차단된 채 살아가는 미접촉 부족 조에족과 축제의 부족 와우라 족의 삶이 소
그 어떤 설명이 전혀 없는 영상. 단 한 줄의 자막과 단 한 마디의 내레이션조차 없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국의 론 프릭크 감독이 촬영하고 연출한 아이맥스 영화 (1992년 제작)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연히 유료(1000원) 다운로드를 통해 본 4.4GB 블루레이 영상이다. 영화는 끝나고 나서도 나로 하여금 숨 고르기조차 힘들게 만들었다
100년만의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만큼이나 중국도 각 지역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다. 유난히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있을 때마다 중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방송이 ‘중국기상채널(中国气象频道)’이다. 중국의 기상방송의 역사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진다. 첫 단계는 80년대 초,
정부가 11일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닌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개발하겠다며 9부 2처 2청의 정부부처 이전을 전면 백지화 하는 내용의 세종시 수정안을 내놨다. 정부부처 이전을 전면 백지화하는 대신 삼성·롯데·한화·웅진 등 대기업과 고려대·카이스트 등 교육기관,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
지난해 말 아프가니스탄에서 취재를 하던 프랑스 공영방송 3번 채널(F3)의 기자 두 명이 탈레반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F3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취재 중이던 이들은 카불에서 120Km 떨어진 카피사(KAPISA) 지방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아프가니
▲ KBS 2TV 〈공부의 신〉/ 12일 오후 9시 55분“교사 재고용 시험!”강석호는 합숙 마지막 날, 평가 시험에서 홍찬두의 수학성적을 80점 이상으로 올리겠다며 찬두 아버지를 설득한다. 한편 교사들에게는 재고용 시험을 보겠다고 선포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엉망인 데는 교사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 긴장된 눈빛으로 재고용 시험을 치
▲ EBS 〈공부의 왕도〉/ 12일 오후 10시 40분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로 완성하라- 이대보(정광고등학교 3)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 대보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아버지와 약속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한 정광고등학교 3학년 이대보 군. 중위권의 성적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으로 도약, 서울대학교에 합격하기까지 아버지와의 약속을
▲ SBS 〈강심장〉/ 12일 오후 11시 5분 빅뱅 대성, 내 휴대폰에 번호 저장돼 있는 여자 아이돌 멤버, 딱 한 명 있다 빅뱅 대성이 오는 12일 화요일 밤 방송되는 신년 특집 2탄 에 출연, 아이돌 걸그룹 멤버 중 한 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 “회사 식구들 외에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 MBC 〈PD수첩〉/ 12일 오후 11시 5분 ▣ 심층취재 〈2010년 부동산 경제, 아파트의 그늘〉 # 2010년, 아파트의 화려한 그늘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송도, 청라, 광교 등지에서 청약 열풍이 불면서 한국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과연 겉모습과 같이 한국의 부동산 불패신화는 올해도 이어질 것인가? 〈PD수첩〉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4대강 사업’ 예산의 타당성과 민생예산 삭감 문제를 보도한 MBC 〈PD수첩〉 ‘4대강과 민생예산’편에 대해 13일 전체회의에서 심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론계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11일 성명을 통해 방통심의위의 〈PD수
국회의 언론법 처리과정에 항의하며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던 민주당 천정배·최문순·장세환 의원이 지난 10일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투쟁을 하겠다”면 국회 복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가 11일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들 의원의 국회 복귀 결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