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제11회 EBS프로그램 활용 수기 공모’ 결과, 6편의 우수작과 20편의 장려상을 선정하고 19일 오후 3시 EBS 도곡동 본사에서 이들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우수작으로는 이예리 학생 외, 김대현·정슬기·이윤아 등 학생 4명의 수기와 추연석·신진규 등 교사 2명의 수기가 뽑혔다.
EBS가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대거 편성하고 뉴스를 신설하는 등 25일 큰 규모의 봄 개편을 단행한다. 또한 교육을 통한 성공시대 개척이라는 슬로건으로 ‘성공’이란 키워드에 맞춘 프로그램도 대폭 편성한다.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19일에 열린 EBS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구관서 EBS 사장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꾼다
종교인 면세 논란과 자녀세습 관행 등을 꼬집은 MBC 의 보도로 파문이 점차 커지고 있다. 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3주간에 걸쳐 ‘공익을 위한 비영리단체’란 이유로 면세 혜택을 받고 있는 일부 성직자와 대형교회를 집중 조명했다. 호화생활을 누리면서도 세금으로부터 자유롭고, 담임목
블로그의 주제와 카테고리를 심사숙고해 정했다면 이제 블로그를 만들 차례다. 거듭 강조하지만 블로그를 만드는 일은 아주 간단하다. 만드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훨씬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 블로그를 만든다는 것은 인터넷에 나만의 유일한 주소로 접근할 수 있는 공간 하나를 부여받는 일이다. 그럼 어디에서 이런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너무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여야 협상이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 통과를 전제로 논의돼온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안도 장기 표류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8일 저녁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18개 부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조각 명단을 발표했다. 정보통신부 등 통폐합이 예정된 5개 부처는
최근 10여 년간 꾸준히 MBC 사장 후보로 거론돼왔던 MBC의 간판 엄기영 전 ’뉴스데스크’ 앵커가 마침내 사장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엄 전 앵커, 구영회 삼척MBC 사장, 신종인 부사장을 상대로 면접을 거친 뒤 표결 끝에 엄 전 앵커를 사장 후보로 선출했지요. 엄 전 앵커
모든 국민은 정보공개를 청구할 권리를 가진다. 1998년부터 시행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은 이 같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신설된 법이다. 세계에서 13번째의 빠른 법 도입, 한 해 30만 청구 건수, 91%의 높은 공개(부분공개 포함)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시사기획 쌈
‘공영방송 때리기’ 동아일보와 공발연의 합작품 또 다시 의 ‘공영방송 때리기’다. 는 19일자 35면에 이란 사설을 싣고 “노동조합과 일부 언론단체 사람이 공영방송을 사실상 장악해 사유화하고 있다”며 주장
환경 피해는 물론이고 경제성마저 의심되는 소위 '이명박운하(한반도대운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반대론을 애써 '반대를 위한 반대'로 폄훼하며 밀어붙일 기세입니다. '자연은 후손에게서 빌려 쓰는 것'이라는 명제를 되새겨보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경부운하 탐사보도를 지속적으로 해왔던 는 올해에도 '
휴먼다큐의 감동과 토크의 생생함이 만났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네버엔딩 스토리〉(책임PD 김환균)는 휴먼다큐의 진한 감동과 솔직담백한 수다의 재미를 버무린 새로운 개념의 ‘휴먼 쇼’다. 이미 지난해 1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27일부터 정규방송으로 편성된다.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18일 오전 MB
SBS 대하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이종수, 손재성 연출, 월, 화 밤 9:55 ~ 11:05 방송) 2월 19일 방송분에서 소화 역의 구혜선이 극에서 사사됨과 동시에 극에서 하차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폐비윤씨사사는 성종이 두 번째 왕비인 계비 윤씨를 폐비한 뒤 사사(賜死)한 사건으로, 나중에 연산군이 이를 알고는 갑
▲KBS 2TV / 19일 오후 11시 5분스타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다! !!▶ 70년대 하이틴 스타 김보연, 그녀의 본명은 김복순!뜨거운 인기로 7~8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하이틴스타 김보연이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그간 들어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김보연에게 탁재훈은 “본명이
▲MBC (연출 이승준, 이춘근)/ 19일 오후 11시 10분시사집중 -“등록금 마련, 장기라도 팔아서...” 서울에서 보험 영업을 하는 박씨는 저녁 6시가 되면 근처의 한 식당으로 퇴근을 한다. 시급 2,500원을 받고 이곳에서 식당 일을 하다가
민경중 TV본부 편성제작국장이 CBS 신임 보도국장에 임명됐다. 전국언론노조 CBS지부(위원장 나이영)는 단체협약 제 22조에 따라 회사측이 신임 보도국장 후보 추천을 요청해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보도국장 추천 선거를 실시했다. CBS 노조는 선거결과에 따라 회사측에 민경중 국장과 조백근 대전방송 본부장을 보도국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고, 이에
⑧미국의 제작시스템이 전하는 조언최근 미국의 방송 시장은 우리와 많이 닮아 있다. 젊은 층은 점점 인터넷과 뉴미디어로 빠져 나가고, 케이블의 위세도 만만찮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튜더스〉 등 케이블에서도 양질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전체적으로는 TV에 대한 의존도가 약해졌다. TV 편성표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시청자들이 이탈하다보니 시청률도
⑧미국의 제작시스템이 전하는 조언미국은 제대로 비즈니스를 할 줄 아는 나라다. 문화 산업까지 비즈니스 마인드로 똘똘 뭉쳐 있다. 인기 있는 콘텐츠는 그냥 버리는 법이 없다. 테마파크를 세우는 등 연관 산업으로 발전시킨다. 콘텐츠는 결코 죽지 않는다. 그게 미국을 문화 강국으로 만든 비결 중 하나다. 최근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가 2012년께 경기도 화성에 들
⑧미국의 제작시스템이 전하는 조언 미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까지도 수십 개 국가에 수출되며 세계를 누비고 있다. 미국의 TV 시리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을 분석해 봤다. 하나.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미국의 모든 산업을 지배하는 핵심 키워드는 바로 경쟁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