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여 년간 꾸준히 MBC 사장 후보로 거론돼왔던 MBC의 간판 엄기영 전 ’뉴스데스크’ 앵커가 마침내 사장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엄 전 앵커, 구영회 삼척MBC 사장, 신종인 부사장을 상대로 면접을 거친 뒤 표결 끝에 엄 전 앵커를 사장 후보로 선출했지요. 엄 전 앵커
모든 국민은 정보공개를 청구할 권리를 가진다. 1998년부터 시행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은 이 같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신설된 법이다. 세계에서 13번째의 빠른 법 도입, 한 해 30만 청구 건수, 91%의 높은 공개(부분공개 포함)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시사기획 쌈
‘공영방송 때리기’ 동아일보와 공발연의 합작품 또 다시 의 ‘공영방송 때리기’다. 는 19일자 35면에 이란 사설을 싣고 “노동조합과 일부 언론단체 사람이 공영방송을 사실상 장악해 사유화하고 있다”며 주장
환경 피해는 물론이고 경제성마저 의심되는 소위 '이명박운하(한반도대운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반대론을 애써 '반대를 위한 반대'로 폄훼하며 밀어붙일 기세입니다. '자연은 후손에게서 빌려 쓰는 것'이라는 명제를 되새겨보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경부운하 탐사보도를 지속적으로 해왔던 는 올해에도 '
휴먼다큐의 감동과 토크의 생생함이 만났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네버엔딩 스토리〉(책임PD 김환균)는 휴먼다큐의 진한 감동과 솔직담백한 수다의 재미를 버무린 새로운 개념의 ‘휴먼 쇼’다. 이미 지난해 1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27일부터 정규방송으로 편성된다.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18일 오전 MB
SBS 대하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이종수, 손재성 연출, 월, 화 밤 9:55 ~ 11:05 방송) 2월 19일 방송분에서 소화 역의 구혜선이 극에서 사사됨과 동시에 극에서 하차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폐비윤씨사사는 성종이 두 번째 왕비인 계비 윤씨를 폐비한 뒤 사사(賜死)한 사건으로, 나중에 연산군이 이를 알고는 갑
▲KBS 2TV / 19일 오후 11시 5분스타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다! !!▶ 70년대 하이틴 스타 김보연, 그녀의 본명은 김복순!뜨거운 인기로 7~8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하이틴스타 김보연이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그간 들어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김보연에게 탁재훈은 “본명이
▲MBC (연출 이승준, 이춘근)/ 19일 오후 11시 10분시사집중 -“등록금 마련, 장기라도 팔아서...” 서울에서 보험 영업을 하는 박씨는 저녁 6시가 되면 근처의 한 식당으로 퇴근을 한다. 시급 2,500원을 받고 이곳에서 식당 일을 하다가
민경중 TV본부 편성제작국장이 CBS 신임 보도국장에 임명됐다. 전국언론노조 CBS지부(위원장 나이영)는 단체협약 제 22조에 따라 회사측이 신임 보도국장 후보 추천을 요청해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보도국장 추천 선거를 실시했다. CBS 노조는 선거결과에 따라 회사측에 민경중 국장과 조백근 대전방송 본부장을 보도국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고, 이에
⑧미국의 제작시스템이 전하는 조언최근 미국의 방송 시장은 우리와 많이 닮아 있다. 젊은 층은 점점 인터넷과 뉴미디어로 빠져 나가고, 케이블의 위세도 만만찮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튜더스〉 등 케이블에서도 양질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전체적으로는 TV에 대한 의존도가 약해졌다. TV 편성표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시청자들이 이탈하다보니 시청률도
⑧미국의 제작시스템이 전하는 조언미국은 제대로 비즈니스를 할 줄 아는 나라다. 문화 산업까지 비즈니스 마인드로 똘똘 뭉쳐 있다. 인기 있는 콘텐츠는 그냥 버리는 법이 없다. 테마파크를 세우는 등 연관 산업으로 발전시킨다. 콘텐츠는 결코 죽지 않는다. 그게 미국을 문화 강국으로 만든 비결 중 하나다. 최근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가 2012년께 경기도 화성에 들
⑧미국의 제작시스템이 전하는 조언 미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까지도 수십 개 국가에 수출되며 세계를 누비고 있다. 미국의 TV 시리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결을 분석해 봤다. 하나.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미국의 모든 산업을 지배하는 핵심 키워드는 바로 경쟁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미
국회의 정부조직개편 협상이 18일 최종 부결되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이날 저녁 8시 통폐합이 예정된 정부 부처 5개를 제외한 채, 유인촌 중앙대 교수를 문화관광부 장관에 내정하는 등 13개 부처 장관과 국무위원 내정자 2명에 대한 조각명단을 발표했다. 이 당선자는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여
한 여성이 겪는 4가지 사랑 이야기가 4편의 단막극으로 태어난다. KBS 〈드라마시티〉는 4월 19일~5월 10일 4주간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연출 이소연, 토 저녁 11시 35분, 이하 후회할 줄…)을 방송한다. ‘후회할 줄…’은 〈드라마시티〉가 처음 시도하는 기획으로 1부
2008년 2월 6일 생방송 시작 두 시간 전. 베이징 왕푸징 거리(서울의 명동 같은 베이징 중심의 쇼핑거리). 오프닝에 출연할 무용단과 함께 열심히 동선을 맞춰보고 있다. 그런데 어디선가 느닷없이 등장한 경찰, 어디서 허가를 받았냐며 다짜고짜 출연진과 제작진을 길에서 쫒아낸다. 지난 한 달 동안 북경PD특파원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서 겨우
방송 : 2008년 2월 18일(월) 밤 11시 10분
ㅇ 날짜 : 2월 19일 오전 11시 30분 ㅇ 장소 :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SBS 제작발표회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수)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극본: 김은숙, 연출:신우철, 제작:케이드림)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