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설치법안이 방통위를 대통령 소속으로 규정하는 등 독립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18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 설립과 관련한 10대 요구를 발표했다. 언론노조 요구의 핵심은 사회의 공기로서 역할하고 있는 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
▲ 방송 : 2008년 2월 18일 월요일 1회 줄거리 :낮에는 해충방제요원으로 밤에는 격투기 선수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열혈 싱글파파 강풍호. 아들 산이의 유치원 참관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 과속을 하다 인체모형을 옮기던 하리의 자전거를 친다. 덕분에 인체모형을 박살내고만 하리. 멀어지는 풍호의 ‘싹잡어’ 차량을 보며 발을 동동 구른다
EBS의 교육기획다큐TF팀의 첫 다큐멘터리 작품이 선을 보인다.EBS가 작년 7월부터 17명의 PD를 투입하며 올해 봄 개편을 대비해 야심차게 준비한 다큐멘터리가 이란 이름으로 오는 25일 밤 11시10분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 을 시작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는 것이다.아이를 키우면서 숱한 의문과 궁금증에 해
EBS(사장 구관서)는 오는 2월 25일부터 영어교육 전용채널 EBS English의 편성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영어와 영어 교육에 국가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EBS는 국가 경쟁력 확보의 요체인 전 국민의 영어능력 신장을 위해 방송 시간을 현재의 18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는 오전 6시부
케이블TV가 18대 전국 총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활발한 선거방송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케이블TV선거방송기획단(단장 오광성)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이하 실천본부)와 2월 14일 오전 11시 2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케이블TV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함께하는 선택! 2008
문화적 가치는 디지털처럼 재생되지 않는다이명박 정권의 미디어정책이 어디로 갈 것인가?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미디어 공공성을 포기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그 대신 경쟁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의 미디어를 대폭 줄이는 미디어 시장주의 정책을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흐름에 반대해서 미디어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또 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휴대전화’ 같은 DJ가 되고 싶다는 윤종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까진 아니지만 없으면 허전하고 눈 뜨자마자 찾게 되는 DJ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윤종신이 라디오와 맺은 인연은 꽤 오래됐다. 군대에서도 DJ를 했고, 91년 MBC 라디오 , SBS &
깊은 밤 라디오를 들으며 공부를 하고, 또는 연애 편지를 쓰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들으며 직접 진행자와 대화를 한다. 시대가 변해도 라디오는 사람들의 삶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은 매주 우리 시대의 라디오 스타를 찾아 그들을 통해 라디오의 매력을 듣기로 했다. ‘골든마우
‘미드(미국드라마)’ 열풍은 한국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중요한 현상이다. 국내 드라마를 논하는데 있어서도 ‘미드’는 빠지지 않고 비교대상이 된다. 수사물을 만들면 〈CSI〉와, 의학물을 만들면 〈그레이 아나토미〉나 〈ER〉과 비교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미드’가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장의 ‘얼굴마담’으로 통하는 연예인. 그들이 이제 바람잡이를 넘어 주식 시장의 ‘큰손’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타는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와 ‘한류 스타’ 배용준이다. 최근 코스닥 상장 기업 세이텍의 경영권을 인수한 비는 총 주식 113만 2156주(14.
21세기 초, ‘한류’의 등장은 방송 시장의 확장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대형화를 이끌었다. 특히 최근 1~2년간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M&A와 코스닥 시장 진출은 활발해졌다. 방송 콘텐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개인 투자자부터 대기업까지 자금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부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18~1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21층에서 제20회 한국PD대상 본선작 심사에 들어간다. PD연합회는 “지난 12일~13일 TV와 라디오 장르를 나눠 예심을 거친 결과 각 부분별로 3편의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심은 외부 심사위원 12명을 포함해 TV는 38명, 라디오 26명의 심사위원이 활동한다
버라이어티에서 살아남으려면 고정출연자만의 캐릭터를 키워라.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수의 고정출연자들을 앞세운 ‘리얼 버라이어티’ 장르가 강세를 보이면서 출연자간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MBC , KBS 의 ‘1박2일’과 ‘하이파이브’
전자신문은 “방송통신위원회(정보통신부+방송위원회)가 ‘2실 3국 7관 34과’로 구성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2실 가운데 ‘방송통신융합정책실’을 대국(12개 과)으로 만들 것으로 보이며 또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밑에 ‘방송통신비서관’을 배치하는 등 이
세계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한국인의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 16명의 각국 미녀들의 거침없는 입담! 솔직 담백 토크쇼! ! 스페셜! 특집! 휴 그랜트, 탐크루즈, 알파치노! 헐리웃 스타 3인방이 미수다에 떴다?에 모이기 어려운 세계각국의 유명 스타들이 몽땅 모였다?그간 세계 각
▲EBS / 18일~22일 오후 9시 50분EBS는 5명의 글로벌 리더의 인터뷰를 소개하는 신년기획을 방송한다. 오는 18일에 두바이의 기적을 일구고 있는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금융 서비스국(DFSA) 前 의장을 시작으로, 생성문법이론으로 언어학에 한 획을 그은 대학자 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