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 그 편성계획이 공개됐다. OBS(사장 주철환)는 새로운 경인지역의 민영방송사로서의 취지를 살려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상하는 것과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해외 방송사와 공동제작 확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도 = OBS는 메인뉴스를 저녁 8시에 편성키로 함에 따라 SBS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당장
10월 10일 SBS가 수목드라마 (연출 이현직, 부성철)를 선보인다. 무기 로비스트의 일과 사랑을 다룰 는 워싱턴, 뉴욕, 버니지아 등 미국 6개 도시와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현지 촬영을 하며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부성철 PD가 “돈 걱정하지 않고 열심히 찍었다”고 말할 만큼 드라마로써는 적지 않은 120억 원의
11월 1일 개국을 목표로 개국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OBS경인TV(사장 주철환).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은 많고 많다. 방송위원회 허가 추천을 받은지 6개월이 다 돼가지만 전파 월경 문제로 아직까지 정보통신부의 허가도 받지 못했다. 지상파방송사의 광고 경기 역시 악화돼 후발 방송사로서 외부 조건이 좋지 않다. 그러나 OBS는 예정대로 본 방송을 한다는
OBS경인TV(사장 주철환)가 신생방송국이라는 이점을 살려 모든 프로그램을 HD화질로 제작한다. 특히, OBS는 NBS(Network Broadcasting System)을 구축해 프로그램의 입력, 검색, 모니터 자료의 복사, 편집, 송출 등의 업무를 미디어서버에 두고 처리하는 세계최초의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민 OBS 기
코레일(옛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이 KTX 여승무원 문제를 보도한 ‘프레시안’과 여정민 기자를 상대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코레일은 ‘프레시안’이 KTX 여승무원 문제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보도해 자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27일 ‘프레시안’의 보도에 따르면 코레일은 “피고 회사는 2005년 12월 13일부터 2007
세계 공영방송 임원 100여 명 참석 일본 NHK, 영국 BBC, 프랑스 FT 등 세계 공영 방송사의 수장들이 다음달 서울에 모인다. ‘2007세계공영방송(Public Broadcasters International) 서울총회’가 KBS 주최로 10월10일부터 12까지 3일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PBI(세계공영방송) 총회는 1990년 공
최근 방송통신 기구개편안과 관련해 방송계의 반발이 거세자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재웅․법안소위)는 28일 4차 회의에서 방송정책을 사실상 정부에 일임하는 기구개편안을 추진키로 한 잠정 합의안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국회 방통특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소속 위원 6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
10월 2일~4일 평양에서 열릴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방북대표단 규모가 300명으로 확정됐다.언론계에선 정연주 한국방송협회 회장(KBS 사장),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매경 대표이사)이 포함됐다. 방북기자단 규모는 50명이며, 〈KBS 스페셜〉의 정혜경 PD, MBC 〈PD수첩〉의 조준묵 PD도 방북단에 포함됐다.정부는 28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방북대표
미얀마 유혈 시위사태가 11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군사정부가 시위 소식을 타전하던 기자들의 취재를 방해하고, 취재기자들의 비자 발급을 사실상 중단해 언론탄압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취재를 위해 27일 출국한 < KBS 스페셜> 취재진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사실상 취재 비자 발급을 중단한 상태다. 제작진은 미얀마
방송통신융합기구개편안을 논의 중인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이재웅․법안소위)가 방송정책을 정부에 일임하는 방안을 잠정 합의한 것을 두고 언론계 안팎의 반발이 거세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와 언론개혁시민연대는 국회 방통특위 법안소위 4차 회의가 예정된 28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나흘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오랜만에 주요 아침 신문들의 주목을 받았다. 28일자로 발행된 대부분의 아침신문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측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평화안정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골자로 한 ‘남북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선언(가칭)’을 함께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에 관심을 보였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
이번 추석 특집 방송에서 아나운서들이 시청률을 높이는 데 한몫 했다. KBS는 , MBC는 를 통해 자사의 아나운서들을 대거 출연시켰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시청률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 결과 은 10.2%,
KBS는 27일 팀장급 4명에 대한 추가 인사를 단행, 팀장급 인사 발령을 마무리했다. KBS는 이미 지난 18일 팀장급 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팀장 인사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성오 이사회사무국장마기현 편성본부 저작권팀장박희성 경영본부 광고팀장김재명 감사실 감사역(방송) 이상 4명
추석 연휴를 겨냥해 SBS와 KBS는 같은 제목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나란히 방송했다. SBS는 (연출 심성민, 21일 오후 8시 50분), KBS는 (연출 권재영, 22일 오후 6시 40분)였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제목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때문에 방송 전부터 같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문광위)가 내달 17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 세부일정을 27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국감에서 국회 문광위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피감기관은 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을 관장하고 있는 국정홍보처로 내달 26일과 11월1일에 진행된다. 또 방송통신융합기구 개편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위원회에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의 법안심사 소위가 잠정 합의한 방송․통신 관련 기구개편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과 시민사회단체, 방송 현업단체 등이 28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방송의 독립성 빠진 방송통신기구 개편 관련 법안소위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법안심사 소위는 지난 17일 비공개 간담회에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내달 2일부터 사흘 간 평양에서 열린다. ‘6·15 공동선언’ 합의와 함께 남북교역 10억불, 인적교류 10만명 시대 등의 변화를 이끌어낸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그러나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남측 언론의 태도는 대체로 무관심에 가깝다는 평가다. 이른바 ‘조중동문(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