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학회(회장 이정희)와 관훈클럽(총무 김형민)은 15일 오전 9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명박 정부의 과제와 시대정신'을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오전 제1회의의 주제 발표자로는 임성호 경희대 교수, 정진민 명지대 교수,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나선다. 진영
약육강식(弱肉强食), 정글의 법칙이 살아 숨 쉬는 연예계. MBC 처럼 메인이 되기 위해 펼치는 그들의 경쟁이 그 어느 곳보다도 살벌한 곳, 바로 대한민국 예능계다. 〈PD저널〉은 2007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며 쉼없이 달려온 예능 스타들을 만나보고, 그들을 통해 2008년 예능계를 전망해보고자 한다.
▲KBS 1TV (취재 PD 김덕재, 최지원)/ 15일 오후 10시 홈쇼핑의 상술을 말한다 / 유통 주거 환경 전문 최지원PD“전화버튼을 안 누르면 그날이 안 넘어갔어요. 사고 싶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홈쇼핑에서 많은 물건을 구입했던
▲SBS 토론 (연출 송인호)/ 15일 밤 12시 55분 SBS는 2월1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55분에 특집 를 4주간 연속으로 시간에 특집으로 제작 방송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SBS는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각 당의 대표들을 초청, 총선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64기 언론학교’를 시작한다. 64기 언론학교는 다음달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64기 언론학교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삼성과 언론’(문정우 시사IN 편집국장), ‘새로운 미디어환경과 언론개혁의 방향’(김서중 민언련
새언론포럼(회장 최용익)이 20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뉴국제호텔 1층 두메라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단행본으로 출판된 은 1987년 최초의 방송노조 결성 이후 최근까지의 방송노조 운동사 20년을 담았다. 새언론포럼 측은 “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래부)이 KPF디플로마 ‘위험지역 취재보도’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언론재단 측은 “전쟁, 분쟁, 재난지역에서 언론인들이 취재하는 방법과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해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고 취재, 보도 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위험지역 취재보도 과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미 작가조합파업이 종결되면서, 올해 80회째 시상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된 오스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축제,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국내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영화채널 OCN이 우리시각으로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美 할리우드 코닥 극장에서 열리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국보 1호’ 숭례문이 불에 타 맥없이 무너졌다. 방화범이 놓은 불씨 하나에 600년의 역사도 함께 스러져버렸다. 시민들은 이번 화재로 드러난 부실한 문화재 관리시스템에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전시행정에만 눈이 먼 정치인과 관료들의 천박한 문화의식도 비난을 사고 있다. 그런데 문화재를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힘써야 했을 문화재청과
한국교회가 MBC에 선전포고를 했다. 개신교 교단의 보수 단체로 유명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이하 한기총)는 최근 대형교회의 면세 혜택과 성직자들의 호화 생활을 지적한 MBC 〈뉴스 후〉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한기총은 14일 성명을 내고 “〈뉴스 후〉는 한국교회 폄훼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l
경부 대운하 건설이 예상된 540㎞의 강줄기 곳곳마다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눈으로, 몸으로 부딪히며 살펴본 5일의 여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운하 건설의 실체는 무엇일까. 지난 13일 방송된 〈추적60분〉 ‘경부운하 540㎞를 가다’(연출 이재정․류종훈)는 말로만 들었
지난 호에 이어 그 후속 글을 싣는다. 공교롭게 최근 방송위원 김우룡 교수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상파위협론은 허구라고 말하기도 한 시점이다. 양자의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이 시론은 전환기에 처한 방송계에서 독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본고는 여의도클럽에서 발행하는 에 일부 중복 게재되었음을 알린다.(7)20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인총연합회, 한국기자협회 등 8개 언론단체는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올바른 설립과 TV 수신료 현실화, 디지털전환특별법 제정 등 긴급한 방송현안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은 신설 예정인 방송통신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방통위설치법을
이명박 정부의 초대 문화관광부 장관에 유인촌(57)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이 확정되면 유인촌은 영화감독 이창동, 연기자 김명곤 등에 이어 대중문화계 출신 문화부 장관의 맥을 잇게 된다. 1974년 MBC 공채 6기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면서부터 연기자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 유인촌은 1990년 KBS 2TV 드라마 &
김기슭 SBS 편성기획팀 PDIQ 430? 우스웁다! 축지법? 가소롭다. 헤아리지 못 할 바 무어냐, 미처 닿지 못할 곳 어드메냐. 손 안에서 씨앗을 싹 틔우고, 눈 떠 천 리 밖을 내다보며, 손바닥에서 기(氣)를 뿜어 암덩이를 내치고, 가벼이 가부좌로 몸을 띄워 구애됨을 없애는, 진정 능력자님을 모시어라. 누가 알리요, 단지 우매한 중생들이 그 능력을 의
송민희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민족의 명절 설이 지났다. 설 연휴 막바지에 발생한 ‘숭례문 화재’가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으며 우울한 명절을 만들었지만, 사실 명절을 명절답게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적지 않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로 서해안 주민들일 것이다. 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삼성중공업
최선욱 한국방송협회 정책특별위원회 기획팀장 이명박 당선자의 대통령취임이 2월 25일이니 불과 2주정도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국회에서는 정부개편안을 두고 여·야간 신경전이 도를 넘어 17대 국회가 처리해야 할 민생현안들은 뒤로 한 채 정부개편안이 4월 총선에서 미칠 손익관계를 따져보고 있다는 평가가 무성하다.방송·통신 분야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