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OBS 희망조합지부 제10기 지부위원장 선거에 김인중 후보(편성국 PD)와 김승현 후보(편성국 PD)가 지부위원장 후보로 등록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기호 1번인 김인중 후보는 “많은 고민을 했지만 OBS 희망조합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 출마하게 됐다”며 “△소유와 경영의 분리 원칙 △실질임금의 회복 △
이명박 정부의 첫 조각 명단이 발표됐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여야 협상이 끝나기도 전이다. 오늘(15일) 여야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그대로 밀고 가겠다는 강경 대응 선언인 셈이다. 신문들의 평가 다채롭다. 하지만, 큰 줄기는 비판적이다.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후원한 보수 언론의 평가에도 날이 서 있다. 이명박 정부로서는 여러 가지로 출발이 좋
한국방송기자연합회가 3월 3일 출범한다. 최근 방송기자연합회는 서울 경기 지역 9개 방송사의 참여를 확정짓고 구체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 KBS △ MBC △ SBS △ CBS △ YTN △ OBS △ 한국경제TV △ BBS △ MBN 등 9개 사다. 또한 지역사들을 대상으로 9개 지역으로 나눠 지부형태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가입 대상
앞으로 3년간 MBC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이 오늘 결정된다. MBC 최대 주주로서 사장 선임 권한을 갖고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는 15일 오후 1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내정한다. 방문진은 1차 심사를 통과한 구영회 삼척MBC 사장, 신종인 MBC 부사장, 엄기영 전 〈뉴스데스크〉 앵커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뒤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힘을 모았다. KBS는 “일본 NHK,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미디어콥)의 자회사 칼데콧(Caldecott) 등과 함께 국제공동제작프로젝트 ‘아시안 피치(The Asian Pitch) 2008’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안 피치&rsquo
가 방송사가 외주제작사를 상대로 ‘착취 계약’을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 15일자 2면과 23면 등 2개면에 걸쳐 “방송사와 외주사의 착취 계약 실태가 드러났다”는 요지의 보도를 전했다. 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 대한 MBC,
한국정치학회(회장 이정희)와 관훈클럽(총무 김형민)은 15일 오전 9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명박 정부의 과제와 시대정신'을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오전 제1회의의 주제 발표자로는 임성호 경희대 교수, 정진민 명지대 교수,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나선다. 진영
약육강식(弱肉强食), 정글의 법칙이 살아 숨 쉬는 연예계. MBC 처럼 메인이 되기 위해 펼치는 그들의 경쟁이 그 어느 곳보다도 살벌한 곳, 바로 대한민국 예능계다. 〈PD저널〉은 2007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며 쉼없이 달려온 예능 스타들을 만나보고, 그들을 통해 2008년 예능계를 전망해보고자 한다.
▲KBS 1TV (취재 PD 김덕재, 최지원)/ 15일 오후 10시 홈쇼핑의 상술을 말한다 / 유통 주거 환경 전문 최지원PD“전화버튼을 안 누르면 그날이 안 넘어갔어요. 사고 싶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홈쇼핑에서 많은 물건을 구입했던
▲SBS 토론 (연출 송인호)/ 15일 밤 12시 55분 SBS는 2월1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55분에 특집 를 4주간 연속으로 시간에 특집으로 제작 방송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SBS는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각 당의 대표들을 초청, 총선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64기 언론학교’를 시작한다. 64기 언론학교는 다음달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64기 언론학교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삼성과 언론’(문정우 시사IN 편집국장), ‘새로운 미디어환경과 언론개혁의 방향’(김서중 민언련
새언론포럼(회장 최용익)이 20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뉴국제호텔 1층 두메라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단행본으로 출판된 은 1987년 최초의 방송노조 결성 이후 최근까지의 방송노조 운동사 20년을 담았다. 새언론포럼 측은 “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래부)이 KPF디플로마 ‘위험지역 취재보도’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언론재단 측은 “전쟁, 분쟁, 재난지역에서 언론인들이 취재하는 방법과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해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고 취재, 보도 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위험지역 취재보도 과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미 작가조합파업이 종결되면서, 올해 80회째 시상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된 오스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축제,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국내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영화채널 OCN이 우리시각으로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美 할리우드 코닥 극장에서 열리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국보 1호’ 숭례문이 불에 타 맥없이 무너졌다. 방화범이 놓은 불씨 하나에 600년의 역사도 함께 스러져버렸다. 시민들은 이번 화재로 드러난 부실한 문화재 관리시스템에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전시행정에만 눈이 먼 정치인과 관료들의 천박한 문화의식도 비난을 사고 있다. 그런데 문화재를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힘써야 했을 문화재청과
한국교회가 MBC에 선전포고를 했다. 개신교 교단의 보수 단체로 유명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이하 한기총)는 최근 대형교회의 면세 혜택과 성직자들의 호화 생활을 지적한 MBC 〈뉴스 후〉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한기총은 14일 성명을 내고 “〈뉴스 후〉는 한국교회 폄훼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l
경부 대운하 건설이 예상된 540㎞의 강줄기 곳곳마다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눈으로, 몸으로 부딪히며 살펴본 5일의 여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이명박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운하 건설의 실체는 무엇일까. 지난 13일 방송된 〈추적60분〉 ‘경부운하 540㎞를 가다’(연출 이재정․류종훈)는 말로만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