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는 KBS 공채 35기 기자고, ‘김인규’는 KBS 공채 1기 기자였다. ‘공채 35기 박대기’는 입사 2년차의 신참 사회부 기자로 길바닥을 누비고, ‘공채 1기 김인규’는 KBS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 되어 사장 의자에 앉아 있다. 박대기 기자는 서울에 기상 관측
김형오 국회의장이 지난 1일 노조법을 강행처리 하기 전 이명박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이 6일 “1박 2일 날치기의 배후가 드러났다”며 공세에 나섰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장의 1박 2일 날치기에는 대통령의 압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보
양원홍 제주 MBC PD가 월간 ‘시문학’ 2010년 1월호에서 시 부문 신인우수작품상을 수상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폭낭(팽나무)’ ‘나비’ ‘꿈을 깁는다-PD일기’ 등 모두 3편이다.심사위원들은 “크게 굴곡지지 않은 언어와 시각으로 사물을 대함으로써
결국 이명박 대통령 띄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BS는 지난 5일 밤 기획특집까지 만들어 를 방송했다.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와 원전 수출 계약이 성사됐으니 불과 일주일 여 만에 만들어진 기획물이다. 이미 내용 면에서 특별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든 조건이다. 역시나 KBS는 원전 수출 계약 성사 이후 언론 보도에 늘 따라
지난 연말 4대강 예산안, 노동조합법이 강행 처리되면서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견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전 국회의원)는 “지난해 미디어법과 노조법, 4대강 사업 예산이 날치기 강행 처리됐지만, (민주당에는) 이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당론과 다른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일방 처리한 것에 대한 민주당의 징계 방침을 놓고 6일자 조선·동아일보와 가 일제히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하지만 같은 목소리에 대한 이유는 다르다. 4면 기사에 따르면 민주
1. 난 서울시 구로구에 산다. 참고로 서울시 구로구에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쓴 글도 있다. ( 졸고 : 서울시 구로구에 산다는 것) 지금까지 구로구에 살면서 불편하거나 서럽거나(?) 이런 걸 느낀 적은 거의 없다. 사람들이 구로에 산다고 하면, 묘한 시선을 보내곤 하는데 그게 가끔 불편하긴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내가 사는데
▲ EBS / 6일 11시 10분인류 역사의 유산, 건축으로의 여행 권력의 무상함과 양면성 (차우셰스쿠 궁전부터 톱카피 하렘까지) 6부에서는 건축에 드러난 인간의 권력욕과 그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 권력의 무상함과 양면성을 살펴본다. 먼저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가 부다페스트에 지은 초호화 궁전, 차우셰스쿠 궁
▲ SBS / 6일 오후 9시 55분1년이 지나고 판자촌의 한 할머니를 찾아간 지완은 정성껏 침을 놓고는 이어 빨래도 하며 봉사를 하게 된다. 이때 태준이 나타나서는 도와주겠다고 나서고 지완은 그런 태준에게 웃어보이며 고마워한다. 이어 지완과 함께 빨래 끝을 잡고 돌리던 태준은 자신이 공모한 작품이 1등을 하게 되었다
▲ MBC 일일시트콤 / 6일 오후 7시 45분세경의 영어 과외 선생님 준혁. 세경이 예상치 못하게 수학 문제를 질문하자 크게 당황한다. 수학과는 담 쌓고 사는 준혁은 결국 세경의 수학 공부를 돕기 위해 주변에서 수학 과외 선생님을 물색하고... 그를 세경에게 소개시켜 주는데.. 해리는 길에서 우연히 줄리엔의 목마를 타고 가는
▲ KBS 2TV / 6일 오후 9시 55분때는 바야흐로 1648년, 왕이 소현세자를 독살했다는 소문으로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좌의정 이경식(김응수)이 득세하여 반대파를 숙청하는 등 파란이 몰아친다. 조선 최고의 추노꾼이자 무자비하고 돈만 밝히는 독종으로 이름을 떨치는 대길(장혁)은 세상일에는 관심 없이 오로지 추노질만 열중인데, 10
김현석 기자에 대한 지역발령과 관련해 KBS 기자들이 ‘제작거부’까지 감행하는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KBS 기자협회 집행부와 운영위원, 각 기수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보복인사 철회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오후 6시 회의를 열어 지역 발령 철회를 위한 제작거부를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