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프로 드라마’라는 용어는 참으로 어색하다. 고정프로 드라마는 중국어로 ‘란무쥐’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고, 영어로는 ‘Program Plays’, ‘TV Column Plays’로 각기 궁색한 표현법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어로 ‘란무’는 정해진
영국의 스타 요리사들은 자신만의 캐릭터 혹은 브랜드가 강하기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제이미 올리버는 한 두 가지 재료만으로도 간단하지만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드는 대중적인 요리사다. 휴 펀리-위팅스털은 자신의 생활근거지인 리버 코타지(River Cottage)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쓰기로 유명하다. 고든 람지는 우아하고 세련된 일류 요리 테이블 뒤에
현역 최고령 박철 PD, 현장으로 돌아오다!, , 등을 만들며 한국 최고의 홈 드라마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던 박철(64) PD가 ‘최고령 드라마 연출자’로 케이블·위성 채널 MBC 드라마넷의 연출자로 현장에 돌아
▲MBC / 14일 오후 6시 50분 제로맨이 간다 - 무인경비업체2007년 기준 전국 가입자수 80여만명!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첨단장비를 내세운 무인경비업체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성장규모에 비해 아직은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은 내용으로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지난 4월 도난피해를 입은 춘천의 한 휴대폰매장. 국내 굴지의 무인경비
▲EBS '내겐 너무 예쁜 며느리'(연출 안재희)/ 14일 오후 7시 45분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는 모시고 산 세월이 6년.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힘든 일보다 행복한 일이 더 많은 시간이었다. 어린 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시어머니. 이제는 그냥 ‘엄마’라 부르는 것이 더 편하다. 치매라
'올바른 방통위 설립ㆍTV수신료인상안 즉시처리ㆍDTV전환특별법 제정'촉구 공동 기자회견 ◎ 일시 : 2008. 2. 14(목) 11:00◎ 장소 : 국회 정문 앞 (국민은행 인근)◎ 내용 : 『올바른 방통위 설립ㆍTV수신료인상안 즉시처리ㆍDTV전환특별법 제정』 촉구◎ 참석자 : 문화연대, 민언련, 언론연대, 미디어기독연대, 경기미디어시민연대, 한국방송인
KBS (연출 김석윤·박성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던 ‘갈갈이’ 박준형과 ‘옥동자’ 정종철이 오는 3월부터 MBC 공개 개그 프로그램인 (연출 노창곡·김정욱)로 전격 이동한다.스타뉴스에 따르면 의 한 관계자는 “박준형
MBC 이 이명박 당선인이 한반도 대운하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는 독일 운하 현장을 찾고, 그 경제성에 대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12일 방영된 ‘심층취재-현지보고, 독일 운하를 가다’ (연출 임경식)편은 독일의 MD(마인-도나우)운하를 둘러보고 한반도 운하건설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고 하는 당선인의 생각이
방송통신위원회 설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의 방송통신위원회 직제 개편안에 대해 방송위원회 노동조합(위원장 한태선)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방송위원회 노조는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방통위 직제와 정원, 방송위 직원 신분전환 관련 기준’에 반발해 13~14일에 한시적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송위 노조는 12일 긴급 총회를
방통위 접점 못찾고 새 갈등 쌓이고…‘산 넘어 산’ 방송·통신 총괄기구로 신설될 방송통신위원회의 구성 방식을 놓고 여야 및 시민단체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방통위 사무처 직제 개편안도 쟁점으로 떠올랐다.한겨레는 “국회의 방송통신특별위원회(방통특위)는 지난 1일 전체회의를
언론인 출신의 4․9 총선 출마가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앵커, 언론인 퇴직자 뿐 아니라 일선에서 뛰고 있던 현직 언론인들이 줄줄이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는 언론계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총선을 준
MBC 차기 사장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MBC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장 선임은 정권 교체 등 MBC 외부의 지형 변화와 맞물려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문진의 1차 심사 결과, MBC 노조가 “정치권에 줄댔다”며 강하게 반대했던 2명의 후보는 모두 탈락했다. 애초에 논란의 싹을
MBC 차기 사장 선임이 15일에 이뤄진다. MBC 최대 주주로서 사장 선임 권한을 갖고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는 1차 심사를 통과한 3명의 후보들로부터 12일 경영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방문진은 앞서 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공모에 응한 7명의 후보 중 구영회 삼척MBC 사장, 신종인 MBC 부사장, 엄기영 전
▲MBC (연출 여운혁, 임정아)/ 13일 오후 11시 5분 이후로 영화 잘 안 되셨죠? 네. 투자가 엎어진 적 많죠? 네. 대한민국 대표 완소 영화배우인 만큼 그 어떤 질문에도 담담히 대답하는 정말 성격 좋은 차태현! 아무리 독한 질문을 해도 진행이 잘 안 되자 급기야 게스
▲KBS 1라디오 (연출 박종성, 김형주)/ 13일 오후 7시 20분최근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위원으로 활동했던 박형준 한나라당 의원이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대변인을 맡기도 했던 박의원은 인수위에서도 정부조직개편을 주도하는 등 정책과 기획에 관한 모든 영역에 참여할 정도로 이당선인의 신임을 받고 있
언론인들의 4․9 총선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언론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손쉽게 국회에 진출하려 한다는 비판이 언론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비판이 총선과 대선 같은 권력 교체기마다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반복될 만큼 ‘폴리널리스트(politics+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