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채널 'TF1'이 지난 9월 10일부터 프라임타임에 편성한 드라마
지난 주 뉴욕타임즈지에서는 미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현 행정부와 의회, 그리고 군 사령관들 중에서 누구를 가장 신뢰하나 하는 여론조사를 한 적이 있다. 그 결과 군 사령관들이 70%에 가까운 압도적인 신뢰를 받은 반면, 의회는 21%, 부시행정부는 5%에 그쳤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라크전을 누가 일으켰나 생각해보면, 이런 조사결과가 결코 놀랍지는 않지만,
CBS가 18일부터 인터넷에서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쌍방향 인터넷 라디오 플레이어 ‘Rainbow(레인보우)’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인보우 서비스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컴퓨터 상에서 미니 화면 형태로 CBS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라디오 진행자와 청취자가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쌍방향성이 장점이다. 레인보우 서비스
18일 주요일간지들은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의 소식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취재지원선진화 방안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2면에 배치하는데 그쳐 차분해진 모습이다. 전자신문은 5면(정책)에서 "17일 열린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3차 회의에서 소위 의원들은 기존 방송위와 정통부의 모든 기능을 통합하는 내용의 ‘방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18일 오후 2시 전체 회의를 열고 TV수신료 1500원 인상안을 재심의한다. 방송위는 12일 비공개로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수신료 인상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나 방송위원들이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 심의를 연기한 바 있다. 수신료 인상안이 방송위에서 국회로 넘어가는 법정 시한은 22일까지로 방송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수신료
전직 시사저널 기자들이 만든 시사주간지 〈시사IN〉이 17일 창간됐다. 지난 7월 2일 새 매체 창간을 선포한지 꼭 2개월 하고도 보름만이다. 〈시사IN〉 창간으로 ‘삼성 관련 기사 삭제’로 촉발된 이른바 ‘시사저널 사태’는 실질적인 종지부를 찍게 됐다.문정우 〈시사IN〉 편집국장은 1989년 시사저널 창간부터 지난 6월 결별의 순간까지 함께 했다. 시사저
일반 대중이 신뢰하는 언론 매체는 어디일까. 시사저널 전직 기자들이 만든 시사주간지 이 16일 창간에 맞춰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KBS를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간호가 지난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KBS와 SBS가 특집방송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BS는 ‘쌍방향 방송’을 콘셉트로 한 과 등 5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SBS는 최근 시청률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준비한
“참으로 어이없다. 어리석은 특종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17일 신정아씨 누드사진을 게재한 문화일보에 대해 탄식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문화일보는 독자와 국민에게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가 누드사진 게재로 홈페이지가 접속폭주로 마비되고 포털사이트의 검색순위를 점령하는 등 바라던 것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란 슬로건으로 한중일 프로듀서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던 제7회 한중일방송프로듀서포럼이 14일 오후 5시(현지시각) 톈진에서 폐막식과 함께 주요행사 일정을 마쳤다. 이날 폐회식은 김새별 MBC시사교양국PD, 퉁요우 중국남방TV아동채널총감독, 니시지마 신지 일본RKB매일방송TV제작국부국장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2008년 베이징
문화일보의 신정아씨 누드사진 게재로 언론계 안팎에서 ‘언론의 선정성’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이 17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마사지걸’ 발언을 희석시키기 위함이 아니냐”며 보도 이면의 의도를 추측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김하범 민주신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발표하고 “신정아씨 누드사진 게재를 결정한
5년 전 대통령선거 TV 토론에서 가장 이득을 본 후보는 누구일까요? 당연히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 후보라구요?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란 인사말은 아직도 많은 국민의 귀에 남아 있습니다.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3년 전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TV 토론의 가
“특보로 인한 광고 손실액, 방송발전기금으로 보존”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이광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지역의 지상파 방송사들이 독자적으로 재난방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환경변화로 인해 국지적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보도를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
"방송통신구조개편 성과주의에 매몰돼" 문제점 지적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방송계 하반기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TV 수신료 인상과 관련해 “공영방송의 역할과 안정적인 공적재원 마련의 측면에서 필요하지만,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이 없었던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지난 15일 결선투표에서 민주노동당의 17대 대
한국이 ‘신정아 스캔들’로 들썩이고 있다. 신 씨의 오피스텔 컴퓨터 하드에서 복구해 낸 ‘핑크빛’ 메일을 근거로 시작된 이 스캔들은, 며칠 전 가 신 씨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누드 사진을 1면에 싣는 지경에 이르렀다. 누드 사진 보도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쏟아지자, 는 익명의 미술계 인사의 입을 빌어 ‘누드사진이 신
학력위조,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아 씨에 대한 보도가 ‘누드 사진 게재’로 선정 보도의 정점에 치달았다. 문화일보의 누드 사진 보도 외에도 신 씨의 “다양한 남성 편력”을 강조한 경향신문의 보도,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 씨의 관계를 추궁하는데 여념이 없었던 신문, 방송의 보도 등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와 관련, 한국언
KBS 비지니스 17일자 인사 ▲ 신연재(愼年宰) : 전략사업팀장▲ 강태훈(姜太熏) : 시설사업팀장▲ 최창훈(崔昌勳) : 감사반장▲ 박선식(朴先植) : 제천88체육관장▲ 풍 천(馮 天) : 목포88체육관장▲ 최정호(崔正鎬) : 부산사업소장▲ 김권홍(金權洪) : 울산사업소장▲ 김근욱(金槿旭) : 창원사업소장▲ 박은열(朴殷烈) : 대구사업소장▲ 최종훈(崔鍾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