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정순균)는 ‘2008년 KOBACO 광고대회’의 응모 작품을 2월 1일~3월 3일 신청 받는다. 칸국제광고제 한국사무국, NHN(네이버), KTF, 대학내일, ㈜멀티비츠이미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광고’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획서ㆍ필름
30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창간 20주년 및 (이하 20년사) 발간 기념식이 열렸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형모 초대 PD연합회장을 비롯해 김경호 기자협회장, 김학찬 열린미디어연구소장, 주철환 OBS 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승동 PD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ld
SBS 〈황금신부〉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종영 시점까지 20~30% 사이 고른 시청률을 유지하며 선전했다. 주말연속극으로 ‘성공’이라 말할 정도는 충분히 된다. 그러나 〈황금신부〉의 성공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시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특이한 종류의 성공이다. 한국이라는 문화 환경에서 드라마 장르의 기능 방식에 대한 하나의 분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죠. 긴장도 많이 했고요. 선수들이 모든 것을 헤쳐 나가는 게 참 대단합니다. 이런 매스컴 관심집중, 이런 많은 응원단 앞에서 해본 적이 없거든요. 올림픽 때 이외에는 선수들이 얼마나 부담스러웠겠습니까. 대견스럽죠.”지난 2월 29일 한일경기 직후 임영철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이 꺼낸
OBS경인TV(사장 주철환)의 프로그램을 빠르면 2월말부터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방송위원회는(위원장 조창현)은 30일 오전 10시 OBS경인TV의 역외재송신 승인에 관한 운용방안 및 세부심사기준과 관련한 전체회의를 열고, 개국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인 1월말부터 케이블을 통한 역외 재송신이 가능토록 의결했다.방송위의 서울지역 진출 승인에 따라
[세미나] UCC 네트워크, 선거, 저작권, 미디어산업, 비즈니스모델의 오늘과 내일 ▣일 시 : 2008년 1월 31일(목) 오후 1시 20분 ▣ 장 소 : 광화문 소재 한국언론재단(프레스 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 최 : UCC 문화미디어&융합기술 연구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 주 관 : UCC 문화미디어&융합기술 연구소 ▣ 후 원
“1스튜디오 3분 남았습니다...” 주조정실로부터의 콜이 인터컴을 타고 흘러들어왔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생방송 토론은 이제 마지막 고개를 넘고 있었다. 패널들의 마무리발언 2분, 사회자의 엔딩멘트와 엔딩크레딧 30초씩 1분, 그렇게 엔딩모드로 접어들어야 할 시간이었지만 패널들은 여전히 시퍼렇게 날선 공방을 계속하고 있었다. 한쪽은
“새 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민주노총과의 일전을 불사할 수도 있다. 이 당선인은 사석에서 노동조합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기 정부와 노동계의 ‘한판’을 전망하는 게 아니라 기대하는 어투다.
한국PD연합회가 20주년을 맞아 20년사를 발간했다. PD연합회는 방송민주화를 위해 격동의 20년을 보냈다. 그러나 지금 뉴미디어의 난립과 산업 위주의 방송정책으로 방송의 공영성이 위기에 처해있다. 본지는 우리나라 방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상파방송의 위기를 진단하기 위해 정길화 12대 PD연합회장의 글을 2회에 걸쳐 싣는다. 본고는
최근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출 이병훈 김근홍, 김이영)은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이어지는 이야기가 주요 소재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 세 사람의 이야기는 드라마 소재가 될 정도로 극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지난 주에 방영된 38회 분에서 영조(이순재 분)는 자신의 명으로 뒤
지구동물대이동 위대한 여정 지상최대 동물들의 대이동을 통해 보는 야생의 지구 생명의 대서사시! 제1편: 검은 대륙의 질주 “누” (2008년 1월 9일) 제2편: 2만Km 바다대장정 “연어” (2008년 1월 16일) 제3편: 툰드라의 순례자 “순록” (2008년 1월 23일) 제4편: 바닷길
여자들이 드라마를 볼때
“이제 우리들은 날개를 갖게 되었다. 우리들의 날개 우리들이 얻은 스스로의 힘으로 솟구쳐 올라 …”- 誌 창간 기념 詩 중에서PD가 프로그램을 통해 말한다는 것이 PD들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PD들은 방송으로 할 수 없었던 얘기들과 못 다한 얘기들을 할 공간을 절실히 필요로 했다. 특히 20년 전 그
이번 설문조사 응답에 나타난 인사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이건희 삼성 회장이다. 이건희 회장은 막대한 광고비 집행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핵심적인 인물. 그러나 그동안 비슷한 설문조사에서 이 회장은 좀처럼 수면 위에 드러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2008년 현재, 이건희 회장이 ‘한국의 미디어를 움직이는 사람’ 6위에
최근 미디어를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고, 신규 사업자들의 주도권 다툼도 치열하다. 그렇다면 2008년 누가 한국의 미디어를 움직일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얻기 위해 본지는 지난 16일~29일 방송, 통신, 학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2008 한국의 미디어 누가 움직이나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장명호, 이하 아리랑TV)의 거취에 언론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공영 채널의 통폐합 등을 거론해 아리랑TV는 현재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지난해 11월 2일 방송위원회가 선정하는 공익채널에서 제외된 이후 1인 시위 등을 통해 항의하고 있지만 방송위의 입장 변화를 이끌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