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국 방송계의 화두는 무엇이 될까. 지난 1년간 미국 방송계의 최대 논란중 하나는 “신문방송 겸업을 허용해야만 할 것인
▲동성애 차별금지법 논란을 다룬다!CBS TV ‘크리스천Q’(연출 최영준)/ 11일 오전 11시 50분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차별금지법안이 지난달 4일 ‘성적지향’ 등이 삭제된 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시사토크프로그램 에서 차별금지법 논란을 정면으로 다룬다. 에선 성적지향 조항을 완전 삭제한 채 차별금지
어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문화관광부 업무보고와 관련, 신문·방송 겸영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종 미디어 간 교차소유 및 겸영금지를 폐지,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불길하다. 한국 민주주의에 조종이 울리는가? 인수위 측의 논리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는 것처럼 신문과 방송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신문 산업의 경쟁력 강화나 활로를
정통부 폐지 가닥, IPTV 향방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9일 현행 18부4처를 14부2처(정무장관은 별도)로 줄이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그대로 두고, 정보통신부를 폐지하고 정무장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다. 중앙일보와 한국일보는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정통부 폐지 움직임에 주목했다. 중앙은 ‘정부 조직개편에 등 터지는 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가 ‘신문방송겸영허용’이 포함된 새 신문법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9일 오전 일간지에서도 ‘신문방송겸영’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중동은 한 목소리로 신문방송겸영 허용을 반겼지만, 한국 한겨레 경향은 재벌 신문의 독점을 통해 여론의 일원화를 걱정했기 때문이다. 조선, 신문법에 이어 언론중재법까지 폐지? 가장 적극적
지난 3일 시청률 25%(TNS 미디어코리아)를 돌파한 . KBS , SBS 등 수목드라마의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지만, 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러나 높은 시청률 뒤에 여러 가지 비판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병원 내에서 의사들이 PDA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지적을
팔딱팔딱 뛰는 심장, 철철 흘러 넘치는 피, 아무렇지 않게 주사 바늘이 꽂히는 환자의 팔…. 에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장면이다. 드라마인지 실제인지 구분되지 않을 만큼 병원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이런 장면들로 는 의학드라마로서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 홍기천 MBC 미술센터 특수분장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이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 재전송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다시보기(Vedio On demand, VOD) 서비스인 프리(Pre)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 하나로 텔레콤 등의 통신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 사이에 ‘콘텐츠’ 주도
일방적인 방향으로 급속히 구체화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에 대해 언론 학계와 단체들이 깊은 우려를 전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발맞춰 토대를 닦고 발전하는 민주주의와 함께 살을 붙이며 발전해 온 미디어가 특정 정파와 일부 언론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될 경향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KBS 견학홀 시설 투자에도 힘쓰겠다” “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늘 해왔다. 시청자센터는 시청자들을 직접 만나는 곳이다. 시청자의 목소리가 회사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지난 2일자로 KBS 시청자센터장으로 발령난 지 이제 일주일 남짓, 조명희 PD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업무를 파악하기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KBS 에 송해가 있다면 EBS 에는 15년째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켜오고 있는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있다. 그런 그가 2007 EBS 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첫 해 수상자로 선정된데 대해 “상을 받고 펑펑 울었다”며 “이제 비로소 인간 김종석이 아닌 ‘뚝딱이 아빠’라는 캐릭터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이 구랍 12월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KT와 SKT 등 통신사업자들이 올해부터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지만, 최근 이명박 당선자 측이 정보통신부 해체 혹은 폐지를 거론하면서 정부 조직 개편을 시도하는 등 변수가 작용해 시행 과정이 순탄치 않을 분위기다. ■하위법령 놓고 진통은 여전= 국회
▲삼성의 편법 상속 실태를 밝힌다!MBC ‘PD수첩’(연출 오동운)/ 8일 오후 11시 10분 2008년 새해 최대 화두는 단연 ‘경제’다. 새 대통령에도 경제를 강조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경제대통령’을 표방해 국민들의 기대가 높다. 이런 가운데 에서 국내 대기업의 상속 문화를 짚어보고, 투
KBS 주말드라마 불패가 이어질 것인가? 이 종영된 뒤 조선시대 성군으로 본받을 만한 위인 1위로 꼽히는 세종대왕을 바탕으로 한 이 단 2회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통사극하면 KBS를 떠올릴 만큼 그간 축적해온 것들이 많기에 어느 때보다 은 주목을 끌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KBS 미니시리즈가 드디어 웃었다.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2인자를 차지한 덕분이다. 그것도 전작 가 8%대 시청률로 종영된 것을 비교한다면 꽤나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상 은 홍미란 홍정은 자매가 집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작품
“MBC 민영화, 주인 찾아주기냐 길들이기냐” 한국일보는 7일자 14면 톱기사로 한나라당의 MBC 민영화에 대한 야심과 공영방송으로서 MBC의 존재와 가치를 다뤘다. 한국일보는 MBC 민영화가 득보다 실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한국일보는 “대선에서 집권에 성공한 한나라당에서 나온 MBC 민영화 논란은 과거 어느 정권 교체기보다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서
17대 국회 상반기 문화관광위원회 여당 측 간사를 지낸 우상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홍제동 사무실에서 진행한 〈PD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명박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미디어 정책은 KBS와 MBC를 각각 권력과 자본의 수하에 두고 입맛에 맞게 ‘관리’하겠다는 말”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