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청률 25%(TNS 미디어코리아)를 돌파한 . KBS , SBS 등 수목드라마의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지만, 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러나 높은 시청률 뒤에 여러 가지 비판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병원 내에서 의사들이 PDA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지적을
팔딱팔딱 뛰는 심장, 철철 흘러 넘치는 피, 아무렇지 않게 주사 바늘이 꽂히는 환자의 팔…. 에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장면이다. 드라마인지 실제인지 구분되지 않을 만큼 병원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이런 장면들로 는 의학드라마로서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 홍기천 MBC 미술센터 특수분장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이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 재전송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다시보기(Vedio On demand, VOD) 서비스인 프리(Pre)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 하나로 텔레콤 등의 통신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 사이에 ‘콘텐츠’ 주도
일방적인 방향으로 급속히 구체화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에 대해 언론 학계와 단체들이 깊은 우려를 전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발맞춰 토대를 닦고 발전하는 민주주의와 함께 살을 붙이며 발전해 온 미디어가 특정 정파와 일부 언론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될 경향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KBS 견학홀 시설 투자에도 힘쓰겠다” “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늘 해왔다. 시청자센터는 시청자들을 직접 만나는 곳이다. 시청자의 목소리가 회사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지난 2일자로 KBS 시청자센터장으로 발령난 지 이제 일주일 남짓, 조명희 PD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업무를 파악하기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KBS 에 송해가 있다면 EBS 에는 15년째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켜오고 있는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있다. 그런 그가 2007 EBS 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첫 해 수상자로 선정된데 대해 “상을 받고 펑펑 울었다”며 “이제 비로소 인간 김종석이 아닌 ‘뚝딱이 아빠’라는 캐릭터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이 구랍 12월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KT와 SKT 등 통신사업자들이 올해부터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지만, 최근 이명박 당선자 측이 정보통신부 해체 혹은 폐지를 거론하면서 정부 조직 개편을 시도하는 등 변수가 작용해 시행 과정이 순탄치 않을 분위기다. ■하위법령 놓고 진통은 여전= 국회
▲삼성의 편법 상속 실태를 밝힌다!MBC ‘PD수첩’(연출 오동운)/ 8일 오후 11시 10분 2008년 새해 최대 화두는 단연 ‘경제’다. 새 대통령에도 경제를 강조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경제대통령’을 표방해 국민들의 기대가 높다. 이런 가운데 에서 국내 대기업의 상속 문화를 짚어보고, 투
KBS 주말드라마 불패가 이어질 것인가? 이 종영된 뒤 조선시대 성군으로 본받을 만한 위인 1위로 꼽히는 세종대왕을 바탕으로 한 이 단 2회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통사극하면 KBS를 떠올릴 만큼 그간 축적해온 것들이 많기에 어느 때보다 은 주목을 끌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KBS 미니시리즈가 드디어 웃었다.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2인자를 차지한 덕분이다. 그것도 전작 가 8%대 시청률로 종영된 것을 비교한다면 꽤나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상 은 홍미란 홍정은 자매가 집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작품
“MBC 민영화, 주인 찾아주기냐 길들이기냐” 한국일보는 7일자 14면 톱기사로 한나라당의 MBC 민영화에 대한 야심과 공영방송으로서 MBC의 존재와 가치를 다뤘다. 한국일보는 MBC 민영화가 득보다 실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한국일보는 “대선에서 집권에 성공한 한나라당에서 나온 MBC 민영화 논란은 과거 어느 정권 교체기보다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서
17대 국회 상반기 문화관광위원회 여당 측 간사를 지낸 우상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홍제동 사무실에서 진행한 〈PD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명박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미디어 정책은 KBS와 MBC를 각각 권력과 자본의 수하에 두고 입맛에 맞게 ‘관리’하겠다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MBC 드라마 이 월화드라마를 평정하며 시청률 30%대를 향해 돌진 중이다. 다양한 인기 요인들 중에 단연 캐릭터의 선전 덕분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잘 자리 잡고 중심축을 이루면서 인기를 얻고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흥행의 주역으로 꼽히는 영조(이순재), 심지어 악역인 정순황후(김여진)과 화완옹주(성현
▲편성제작국장 이준용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위원장 이훈기)가 지난 3일 사측이 단행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OBS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에 단행된 조직 개편에서 시대착오적인 비서실을 신설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비서실 신설에 대주주의 입김이 작용했고 주철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이를 용인했다면 이는 소유와 경영의
▲두번째 시즌 드라마가 온다!MBC ‘비포&애프터 성형외과’(연출 김민식, 김상협, 김도형)/ 1월 6일 오후 11시 40분 MBC가 에 이어 두 번째 시즌드라마를 선보인다.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룰 (이하 성형외과)다. 6일 첫방송되는 는 아버지
조선일보는 4일자 아침 신문에서 두 가지에 집중했다.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오만한 권력에 대해서 의연하고 당당하게 비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정연주 KBS 사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3일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국정홍보처에 대한 비판이다. 은 우선 ‘“홍보처가 알 권리 막아”…인수위, 폐지 잠정결론’이라는 제목의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