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원방송으로 재편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는 EBS가 본격 입시정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EBS는 지난 21일부터 입시 중심 종합교육 프로그램 (매주 월~목 오전 11시 30분)을 편성했다. 송지헌 아나운서와 방송인 설수현 씨가 진행을 맡는 은 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최근 몇 년 사이 방영된 다큐 사상 최고의 시청률이 나왔다.MBC 창사 49주년 특집 5부작 〈아마존의 눈물〉 1편 ‘슬픈 열대 속으로’가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18일 밤 심야에 방영되면서 그 뜨거운 아마존의 원시 열기로 안방까지 스며든 추위를 녹여버렸다. 이날 첫 방송은 총 5부작의 프롤로그 격으로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았다.
언론관계법 개정을 둘러싼 논란의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여당이 조선·중앙·동아일보 등이 진출을 선언한 종합편성채널을 위해 광고 등 규제의 빗장을 열기 위한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지난 21일 새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방송 산업 육성 등을 위해 내년 6월까지 가상·간접광고 편
“백 마디 말보다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 지난 1년을 추억하려 합니다.”매년 연말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왔던 MBC 〈무한도전〉이 이번엔 사진전시회를 마련했다.〈무한도展〉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에는 2009년 한 해 동안 약 150회 가량 펼쳐졌던 무한도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400여점의 사진 안에 담겨져 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의 보궐 임원 선임 지연에 대해 MBC 보직 부장 일동이 성명을 내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어제(21일) 방문진은 엄기영 사장의 임원 인선안을 표결한 끝에 한 임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 임원은 부결시켰다”면서 “이는 방문진 출범 이래
임원 선임을 둘러싼 MBC와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의 힘겨루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2일 일련의 사태의 책임을 김우룡 이사장에게 물으며 “MBC 장악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발표한 전원 명
EBS 사장과 이사를 대통령이 임명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22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훈석 의원(무소속)은 현행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임명하는 EBS 사장과 이사를 KBS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이 임명토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국교육공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이날 오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EBS의
검찰은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 보도를 이유로 정부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 5명에게 징역 2~3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 심리로 열린 〈PD수첩〉 공판에서 “악의적 왜곡 보도로 우리 사회에 엄청난 피해를 야기해 놓고도 반성의 뜻이 없어
KBS 2TV 〈일요일 밤으로>(일요일 밤 11시35분 방영)가 지난 20일 종영했다. ‘갑작스런 종영’이었다. 지난 10월 말에 신설된 프로그램이 9회를 끝으로 막을 고했기 때문이다. 회를 거듭하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걸 느낄 무렵 전해진 종영이라 아쉬움이 더했다. 우선 고백할 게 하나 있다. KBS 〈일요일 밤으로〉와
‘MBC사태’가 장기화 할 태세다. 임원 선임을 둘러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방문진)와 엄기영 MBC사장의 힘겨루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방문진은 엄 사장의 인선안을 수용할 의사가 없고, 엄 사장 역시 ‘사퇴 시사’ 발언을 하는 등 배수의 진을 쳤다. 양쪽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갈등하고 있지만
檢, PD수첩 제작진 전원 실형 구형 검찰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과장하고 왜곡해 보도한 혐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 전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 심리로 열린 1심 공판에서 조능희 전 CP(책임프로듀서)와 김보슬 PD, 김은희 작가에게 징역 3
▲ KBS 2TV / 22일 오후 9시 55분#14 : 제영류의 방해공작 평강과 온달의 사랑이 점점 커져가는 만큼.. 이들의 적인 제영류 또한 점점 강하게 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우온달! 해볼 수 있는 건 다하고 있는거다!! 왜? 맘에 안드냐?” “제영류! 자꾸 까불래?!! 나 우온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