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경선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은 70.8%로 마감했다. 높은 투표율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며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는 경선결과에 대해 서로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고 나섰다. 집계된 경선 결과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4시간의 개표작업을 거쳐 오늘 오후 4시 30분에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최종 확정한다. 방통융합
KBS는 ‘인사이트 아시아’ 두 번째 시리즈인 〈차마고도〉(연출 신재국, 임세형, 서용하)의 편성을 확정하고 9월 5일 첫 방송한다. 〈차마고도〉는 모두 6부작으로 1, 2편은 9월 5일과 6일 오후 10시에 연이어 방송하고 3편부터는 10월 7일~11월 11일〈KBS 스페셜〉(일 오후 8시)에 편성돼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차마고도’의 사람들을 만나다
8월17일자 주요일간지들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국내 주식시장의 폭락을 주요 기사로 처리했다. 또 미디어 관련 뉴스 대부분은 정부의 취재지원선진화 방안에 대한 기자들의 집단 반발로 채워졌다. 중앙언론사 기자들이 정부의 취재지원선진화 방안에 대한 집단 행동에 돌입했다. 17개 언론사 사회부 경찰서 출입 기자들이 정부의 취재지원선진화 방안에 따
SBS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새로 설립되는 SBS 홀딩스의 임원 후보를 확정했다. SBS는 9월 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SBS 홀딩스의 임원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SBS 이사회는 SBS 홀딩스 사외이사에 법무부장관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지낸 정해창 변호사, 상근 이사에 우원길 SBS 기획본부장과 유환식 SBS 이사회사무
무료방송서비스 강화를 위한 언론․시민단체들의 협의체인 ‘시청자를 위한 무료방송서비스 강화 협의회’(이하 무강협)가 16일 출범했다.무강협은 융합시대에 방송의 공공 서비스를 확대해 시청자들에게 품격 높은 무료 보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개혁시민연대․민주언론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던 광복절 저녁. (이하 문화 한 페이지, 연출 문영주) 방송5주년 특집 공개방송을 보러 EBS 스페이스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2시간동안 한영애와 같이 호흡하며 웃고 떠들며 노래를 불렀다. 2002년 8월 방송을 시작으로 가 어느덧 방송5주년을 맞이했다.
MBC가 내년 2월 1일 개국을 목표로 베트남에 케이블 채널 MBC VINA를 설립한다.MBC는 최근 경영센터 10층 사장 접견실에서 최문순 MBC 사장, 베트남 U&I 그룹의 틴 회장, 안명호 보광그룹 대표이사, 이정오 노랑잠수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VINA 합작 법인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이에 따라 MBC는
국정홍보처가 28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회담 기간 동안 서울 프레스센터를 설치한다. 국정홍보처는 남북정상회담 서울 프레스 센터를 27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그랜드 힐튼 컨벤션홀 4층에 마련한다. 국정홍보처는 회담기간 방북 취재진 기사, 보도자료 및 취재 관련자료 등을 배포하며 내․외신 대상 브리핑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
전국언론노조EBS지부(위원장 송대갑)는 EBS가 뉴스보도를 할 수 있도록 방송위원회에 보도편성허가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20일부터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벌일 예정이다. 송대갑 전국언론노조EBS지부위원장은 “관영방송인 KTV와 국회방송도 공공채널로 지정하고 보도프로 그램을 편성한다”며 “공영방송인 EBS에 대해서 ‘보도제외’라고 규정짓고 보도편성을 못하게 가
문화․예술계의 학력 위조 논란이 뜨겁다.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에 이어 연극인 윤석화 씨까지 “이화여대에 다녔다는 말은 거짓”이었음이 스스로의 고백에 의해 드러나면서 학력 위조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 기자들 직접 접근 제한 본격 시동…논란 일어 정부가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14일 국무회의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분과(상임대표 정일용)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언론 보도를 집중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입니다. PD저널은 분석결과를 한국기자협회, 미디어오늘과 함께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합니다. 광복절 아침의 조간신문에 실린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준비 접촉 기사들은 육로 방북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분과(상임대표 정일용)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언론 보도를 집중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입니다. PD저널은 분석결과를 한국기자협회, 미디어오늘과 함께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합니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낙인을 찍는 수구보수 언론 수구보수 신문은 을지포커스렌즈(UF
전국언론노동조합이 4대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강택 KBS PD(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장)가 위원장으로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이 PD는 14일 "언론노조 위원장으로 입후보하기로 결정했고, 이번 주 목요일에 입후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수석부위원장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언론계는 그 동안 언론노조 위
김수진 서울YWCA 기획부 간사 코미디 프로그램은 한 때 자극적, 선정적인 소재와 폭력적인 내용 등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의 코미디 프로그램들은 제작진과 코미디언들의 노력과 다양해진 소재와 주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코미디 프로그램 중 몇몇 프로그램은 방송 시간이 가족 시청시간대에 편성되면서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
어제 한강을 건너다 강물이 온통 흙탕물로 바뀌었음을 눈치 챘다. 평소에는 흘러가는지 흘러오는지 알 수 없지만 강이 흙을 품고 흐를 때에는 꽤나 비장한 맛이 있다. 수면 밑으로 부딪히는 수많은 격랑과 소용돌이들, 어차피 바다로 흘러갈 운명이기는 하지만 도시를 관통하며 흐르는 강물은 풍경 그 이상이다. 적어도 내겐 기억이고 삶이다.아내는 흥분했다. 처음에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