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언론노조 KBS 본부(위원장 박승규, KBS 노조) 중앙위원들이 3일 노조 집행부와 사측이 합의한 ‘팀제 개선’에 대해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중앙위원들은 8일 KBS 노조 측에 ‘노동조합 위원장의 독단적 조직운영에 대한 중앙위원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항의서를 전달했다. 중앙위원들은 “노동조합은 모든 조직체 중에서도 가장 민주적이고
EBS가 뉴스보도프로그램 편성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EBS는 지난 6월 재허가 추천 신청서에 기존에 있던 ‘보도제외’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교육방송사항 전반 및 광고방송’이라는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보도프로그램’ 편성을 시사했다. 그동안 EBS는 보도프로그램이 제한돼 시의성을 필요로 하는 교육 뉴스 등을 제작하는데 제약이 있었다고 보고 이번 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달 말 평양에서 열리기로 하면서 남북 간 문화 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송계도 이번 정상회담이 남북 간 방송의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촉수를 곤두세우고 있다. 다양한 시도 이뤄져…“일방적 교류” 지적도 지상파방송사들은 지난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방송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KBS는
제 62회 8.15 광복절을 맞아 방송사에서 다양한 주제의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광복절에는 그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역사적 인물’과 ‘소시민’들의 삶에 집중한 다큐멘터리들이 제작됐다.KBS 13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되는 시사기획 〈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키기 위해 대륙을 떠돌았던 3인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항일 투쟁 발자취를 ‘
MBC 시사교양국의 PD가 동료 작가를 성추행한 것으로 밝혀져 MBC 측에서 진상조사 및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시사교양국 소속의 한 남성 PD가 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여성 작가에게 “뽀뽀하면 안 되냐”며 치근댔고, 강하게 저항하며 거절하자 목덜미에 강제로 뽀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작가는 3일 동안 가해 PD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분과(상임대표 정일용)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언론 보도를 집중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입니다. PD저널은 분석결과를 한국기자협회, 미디어오늘과 함께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합니다. 정상회담 발표 후 3일이 지나면서 신문의 관련 기사들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는 정상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분과(상임대표 정일용)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언론 보도를 집중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입니다. PD저널은 분석결과를 한국기자협회, 미디어오늘과 함께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합니다. 수구 신문은 10일 치 보도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국민 70 ~80%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인질 21명을 억류 중인 탈레반이 12일 여성 인질 2명을 조건없이 우선 석방키로 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13일 조간신문은 이 같은 사실을 주요 뉴스로 다루면서 인질 석방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전했다. 그러나 12일 국내 언론은 여성 인질 2명의 석방여부와 관련해 전적으로 외신에 의존해 하루 종일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겨레
EBS 주최로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펼쳐지는 제4회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EIDF)을 3년간 함께한 사람이 있다. 2·3회에는 자원봉사자로, 4회에는 다큐멘터리 감독들을 초청하고 관리하는 국제코디네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서정현 EIDF 국제코디네이터를 만났다. 영국 로얄 할로웨이 대학(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에서
- MBC의 TU미디어 재전송에 부쳐 MBC가 유료 방송 위성 DMB에 자사의 지상파 DMB 방송 ‘MY MBC’를 동시 재송신하기로 위성DMB사업자인 TU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MBC는 재송신 대가로 MBC 지역지상파 DMB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지상파 DMB 운영이 어렵다는 사실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2005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수도권 지
“뭉쳐진 힘을 보여 주겠다”21일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가 주축이 돼 구성한 ‘대선미디어연대’가 출범한다. 미디어의 대선보도가 공정한지 감시하고, 공공성에 기반한 미디어 정책을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하기 위해서다. 그 동안 대선이나 총선 시기에 각 단체별로 미디어 모니터나 정책 제안 등을 한 적은 있지만, 여러 단체가 모여 미디어 정책에 대해 총체적
1일 종영한 (연출 한준서)은 암울했던 1930년대를 밝고 경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한준서 PD는 “의 원작 가 1930년대를 유쾌하게 그린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나조차 색안경을 끼고 그 시대를 바라봤다. 독립투사 아니면 친일파, 그 외엔 외세의 탄압에 신음하는 민초 등 이
참담하다! 가장 상업적인 드라마 장르라는 미니시리즈에 첫 도전해 한 자릿수! 저조한 시청률표를 받아든 신인 연출자는 마냥 참담하다! 암울모드…. 어둠 속에 팍 떠오르는 플래쉬컷, “뭐가 새로운 건지 말해보라니까?”, “어디 얼마나 잘 만드는지 두고 보겠어.” 대체 난 왜 〈한성별곡〉을 기획했나. ‘자체제작’ ‘사전제작’ ‘8부작’ ‘퓨전사극’ ‘정치스릴러’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의 보궐 선거 일정을 확정지었다.언론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록삼)는 이달 14일~20일 후보 등록을 받고 9월 7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이준안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지난 7월 20일 사퇴했으며, 허찬회 수석부위원장도 9일 열린 임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9
▲ 김동민 CBS PD 부친상 - 10일 오전 1시, 이대목동병원 영안실 6호, - 발인 13일 오전 6시 - ☎(02)2650-2746
7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가 있던 8일, 최초 남북 공동제작 드라마 〈사육신〉이 KBS에서 24부작 수목드라마로 첫 방송 됐다. 그러나 방송 자체에는 의미가 있지만 아직까지 시청률은 저조한 편이다. 〈사육신〉은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드라마의 극본, 연출, 촬영, 출연 배우 등 제작 전반을 맡고 영화 〈림꺽정〉으로 유명한 북한의 장영복 조선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분과(상임대표 정일용)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언론 보도를 집중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입니다. PD저널은 분석결과를 한국기자협회, 미디어오늘과 함께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합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발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사실 관계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