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분과(상임대표 정일용)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언론 보도를 집중 모니터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입니다. PD저널은 분석결과를 한국기자협회, 미디어오늘과 함께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합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발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사실 관계를 바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일 조간신문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도 계속됐다. 이날 눈여겨 볼 것은 영화 ‘디워’와 관련된 논란이다. 10일 새벽 MBC 은 영화 ‘디워’를 둘러
우리 언론이 광우병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거의 제공하지 않으면서 소비자의 선택권만을 강조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긍정적 여론 조성에 앞장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지난 8일 ‘미국산 쇠고기 국내 유통·판매’와 관련해 신문·방송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 조선일보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 홍보’를 연상케 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MBC PD협회가 제13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MBC PD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호식)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13대 회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8일 공고했다. 후보 등록은 MBC PD협회 회원으로, 회원 5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면 가능하다.PD협회 선관위는 17일까지 등록을 받은 뒤, 20일~24일 후보를 공고하고, 27일
‘석호필’ 열풍을 불러일으킨 , 미혼 여성들의 유행을 선도한 , 시청자의 안목을 높인 형사 드라마 , 흥미진진한 미스테리 설정의 등.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은 ‘미드족(미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는 신종어도 낳으며 국내 드라마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온라인 불법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사장 서동구, 이하 스카이라이프)는 7일 오전 10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영택 전 삼성전자 국제금융팀장(사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박영택 신임 사외이사는 1959년 출생, 1998년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MBA를 수료했으며 삼성전자 국제금융팀장, UBS캐피탈 파트너로 근무했다.이날 임시주총에는
KBS가 7일부터 TV 프로그램 가운데 원하는 장면을 인터넷 이용자가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 장면 찜해놓기(동영상 북마크, 이하 찜)’ 서비스를 시작했다. ▲ KBS는 동영상 북마크 서비스를 ‘개그콘서트’, 드라마 ‘아이엠샘’를 통해 먼저 선보인다. ⓒ KBSKBS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다시보기(VOD)에서 최고의 장면, 명연기, 명대사를
전직 ‘시사저널’ 기자들로 구성된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단장 문정우․이하 시사기자단)이 최근 새 매체의 제호를 ‘시사IN’으로 확정하고 11일 창간 선포식을 가진다.시사기자단은 7월 한 달간 일반인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호를 공모한 결과, ‘정통 시사인(人)이 만드는 잡지’라는 뜻의 제호 ‘시사IN’과 헤드타이틀 ‘정직한 펜’을 확정지었다고 7일
지난 8일부터 2008년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중인 MBC가 독특한 사고(社告)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MBC는 TV를 통해 하루 수차례 ‘MBC 신입사원 대모집’ 공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 공고는 특이하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을 뿐 아니라 김주하 앵커, 〈W〉의 한학수 PD,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커피프린스 1호
남북정상회담이 20~30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조간신문들은 이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루었다. 2000년 6·15 정상회담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정상회담을 두고 신문들은 회담시기와 장소, 의제에 대해 각기 다른 시각차를 보였다. - 1면 제목 -조선 경향
5명의 장애인들로 구성된 중창팀 ‘희망새’가 첫 음반을 발매했다.‘희망새’는 2004년 장애인 인터넷방송인 희망방송에서 마련한 ‘장애인 스타 컨테스트’ 수상자들로 구성된 중창팀으로 지체장애인 배은주, 안성빈, 김종우 3명과 시각장애인 소민주, 박현준 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희망방송에서 기획,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걸쳐 발매됐다. 앨범에는 모두 1
SBS노조가 이랜드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SBS 노조는 지난 25일 이랜드 불매운동에 동참 해줄 것을 호소하는 공고문을 회사 내에 게시했다. 노조는 사내 홈페이지에도 같은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지난 달 23일 민주노총이 이랜드에 대해 전면적인 불매 운동을 선언한 후 나온 조치다. 최상재 SBS 노조위원장은 “언론노조 자체가 민주노총 산하에 있기 때
방송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통해 차기 심의윈원회 심의원원을 공모를 통해 선정키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보도교양심의위원회 △연예오락심의위원회 △상품판매방송심의위원회 등 3개 분과이며, 분과별 심의위원 수는 각 9명으로 총 27명이다.방송위원회는 "이번 심의위원 공모는 방송 등 언론관계 분야, 교육·문화계, 법조계, 청소년·시민단체, 기타 심의에 필요하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김서중 신태섭, 이하 민언련)이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민언련은 지난 4월 이명순 전 이사장이 사퇴함에 따라 8월 17일 오후 7시 민언련 2층 교육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보궐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미희 사무처장은 “이 전 이사장이 지난 4월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이사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한 결과, 정관에 의
“시민 여러분! 지금 계엄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 계엄군의 총칼에 숨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일어서서 끝까지 싸웁시다. 우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최후까지 싸울 것입니다.”정확히 21년 만에 피맺힌 절규를 또다시 눈물로 마주했다. 이번에는 영화 ‘화려한 휴
지상파의 매출액 감소와 위기는 이제 더 이상 엄살이 아니다. 지상파가 짊어져야 할 공공성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영상산업 시장의 개방에 맞설 힘이 있을지 우려된다고도 한다. 값싼 외국산 저질 프로그램을 마구 틀어대는 케이블TV의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과 대비된다. 무료보편서비스의 퇴락과 유료서비스의 약진, 누가 뭐라 해도 시청자 복지가 충분히 고려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