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이 법원에 청구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이 지난 16일 발부된 가운데 한 전 총리는 17일 “검찰은 영장을 발부받았으면 즉시 집행하라”고 밝혔다. 그러나 “저는 출석을 해도 검찰의 조작 수사엔 일체 응하지 않겠다. 공개된 재판에서 당당히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조기 사면론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다. 찬성쪽 주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자격정지 상태에 있는 이 전 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복원토록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정희준 동아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비리재벌총수들의 사면이 올림픽 유치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정사실화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는 17일 서울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우룡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언론노조 MBC 본부(본부장 이근행)이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김우룡 이사장의 출근저지투쟁에도 동참했으나 김 이사장은 이날도 출근하지 않았다.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6일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사무처장에 최창영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조교수를 임명했다. 최 신임 사무처장은 1984년 MBC 보도국에 기자로 입사한 후 워싱턴 특파원, 보도전략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정책학 석사와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로스쿨 비교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7월
한명숙 전 총리 체포영장 … 연말정국 변수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 발부받았다. 한 전 총리의 5만달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두 차례에 걸친 소환조사 요청에 불응한 한 전 총리에 대해 16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발부했다.
▲ EBS / 17일 오후 11시 102009 한국의 습지보존 프로젝트, 그 현장을 가다 세계에 단 2014 마리, 저어새의 쉼터가 사라지고 있다. 인천 승기천 최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남동공단유수지, 이곳은 희귀종 조류 , 저어새의 쉼터다. 저어새는 이름 그대로 갯벌에서 부리를 좌우로 저어가면서 그 부리에 걸리는 작은 물고기나
▲ SBS / 17일 오후 8시 50분닭인가, 꿩인가?! - 가평 알쏭달쏭~ 도무지 알 수 없는 새가 있다?! 머리는 닭인데, 몸통이 수상하다! 요상한 녀석의 정체를 밝혀라! 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새가 있다? 딱 봐도 닭처럼 생긴 평범한 닭들 사이로 눈에 띄는 녀석들. 머리는 분명 닭인데, 몸통이 여느 닭들과 다
▲ MBC / 17일 밤 12시 10분 2009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올 한 해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잇단 전직 대통령들의 서거와 용산참사, 최근의 신종 플루 공포에 이르기 까지 다사다난했다는 말로는 부족했던 한 해였다. 그러나 4대강과 미디어 법, 비정규직 법 등 정치권에 예고된 갈등에 세종시 수정논란이 더해지면서, 우리
▲ KBS 1TV / 17일 오후 10시1. 매 달 찾아오는 공포, 생리통! 매 월 가임여성들에게 통과의례처럼 찾아오는, 월경! 새로운 생명을 탄생할 수 있다는 성스러운 신호이지만, 월경주기가 오기 전부터 고통의 공포에 극도로 괴로워하는 여성들이 많다! 월경이 시작되면, 반복적으로 자궁이 수축활동을 하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그
KBS 감사실 평직원들이 KBS 감사로 임명제청된 이길영 전 KBS 보도본부장의 감사 임명에 반대하고 나섰다. KBS 감사실 평직원 전원은 16일 실명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향해 “감사책임자로서 자격이 없는 이길영 후보자의 임명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방통위는 17일 오전 10시 비공개회의를 열어 KBS 감사 선임건을
김형오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처리 과정의 위법성을 지적받은 언론관계법의 재논의에 나서지 않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부작위 소송을 진행키로 16일 결정했다. 우제창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김형오 의장과 한나라당에게 자율적인 언론법 재개정을 요청하고 지난 15일을 시한으로 기다려 왔지만 끝내
플라스틱 밀폐용기 제조업체 ‘락앤락’이 KBS 17일 방송분과 관련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락앤락 측은 에서 생리통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플라스틱 용기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락앤락 홍보팀 관계자는 “생리통을 앓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