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해외 채널인 KBS WORLD가 12월 1일부터 미국 남가주 (Southern California)에서 시청이 가능해진다. KBS는 “남가주 최대 케이블 회사인 타임워너 케이블과 제휴를 통해 LA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벤츄라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컨 카운티 등 남가주 전역의 216개 도시에서 공식방송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K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의 이야기를 듣는다 KBS 2TV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연출 이근형)/ 27일 오전 12시 45분 여섯 살 줄리아드음대 예비학교에 입학. 아홉 살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 역대 최연소 수상,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차세대 여성 지도자 20명’.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앞에 붙는 화려한 수식어
정보통신부가 OBS경인TV(사장 주철환) 방송국 정식 허가를 발표했다. 정보통신부는 OBS경인TV가 신청한 인천 계양산 아날로그TV와 디지털TV 방송국을 23일자로 허가하고, 허가증을 교부했다고 발표했다. OBS경인TV는 인천, 김포, 고양, 부천, 광명, 시흥, 화성, 안산, 파주, 양주시를 방송구역으로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아날로그TV는 21번 채널
차갑진 KBS 시청자센터장을 비롯해 KBS 일부 간부들이 21일 KBS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질문있습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편 제작현장에서 보여준 부적절한 처신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그 동안 대선 후보 토론의 경우 KBS 사장과 부사장 그리고 보도본부장이 후보자의 영접을 위해 토론회장을 찾은 일은 있지만 방송제작과 관련이 없는 일부 간부들이 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외국인 지분문제로 수정을 거치고 있는 IPTV 법안에 대해 KT 특혜법안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케이블TV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회방송통신위원회의 IPTV법안 폐기와 재논의를 요구했다. 케이블TV협회는 “IPTV 법안 중 9조의 외국인 소유제한에 대해 KT의 경우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이 23일 BBK 사건과 관련한 이명박 후보와 당의 대응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대선후보 등록이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한나라당이 이 후보의 도덕성과 관련한 공방 의혹을 해소하긴 커녕 도리어 증폭시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 후보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
IPTV 특별법이 외국인 지분 소유제한 등의 문제로 연말로 처리가 연기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위원회지부(지부장 한성만)는 23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방통특위가 지난 20일 통과시킨 IPTV 특별법은 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의 의견을 대부분 반영한 법안으로 입법의 균형성과 서비스 규제에 대한 형평성 상실, 방송법 체계의 근간 훼손 등의 문제를 안고
22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를 갖는 등 이명박-BBK 사건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리카 김이 이번엔 한겨레와 인터뷰를 가졌다. 한겨레는 23일자 신문에 에리카 김이 공개한 ‘이면 계약서’ 원본을 확보해 1면 등에 실었다.보도에 따르면 이 계약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투자자문의 주식을 김경준 씨에게 넘기는 내용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측은 김경준씨의 누나인 에리카김을 인터뷰한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대해 한나라당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22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실소를 자아낼 만큼 어이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 측은 “에리카김씨가 피의자 신분이라 방송에 나올 수 없다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주장대로라면, 이명박 한나라당
MBC 민주언론실천위원회(민실위)는 KBS∙MBC 합동 토론회의 지지율 기준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보도국 쪽에 요청하기로 했다. KBS와 MBC는 15일 지지율 10% 이상의 대선 후보를 초청해 다음달 1, 2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민실위는 2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유력 대선후보, 특히 지지율 1위 후보가 TV 토론을
▶ ‘昌 쓰나미’로 어지럽혀진 대선 정국, 그리고 언론 조·중·동, 反 이회창, 親 이명박 노골화 이른바 ‘이회창 쓰나미’다. 10월부터 대선 정국을 들썩이게 한 ‘창풍’이 이달 들어 강력한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 위력은 대단하다. 지지율 50%대의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주춤했고, 이-정 두 후보가 점령했던 신문 지면을 온통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요즘 풀방구리 쥐 드나들듯 정치권의 언론사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선과 관련해 언론사의 태도와 보도가 공정하지 않다며 항의하는 발길이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3건이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각 당이 골고루 ‘따지기 위해’ 언론사를 찾았다.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은 내달 1~2일 MBC와 KBS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대선후보
지난 9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삼성그룹의 PR광고 ‘고맙습니다’ 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두 4편으로 구성된 ‘고맙습니다’ 편은 글로벌 기업 삼성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이렇게 되기까지 삼성을 성원해 준 국민께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옥외 광고판,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아랍에미리트의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 잉글랜드
6시 50분 KBS 시트콤 → 7시 20분 SBS 드라마 → 7시 45분 MBC 드라마 → 8시 20분 MBC 시트콤 → 8시 25분 KBS 1TV 일일연속극 ···.6시 50분부터 지상파 방송 3사의 숨 막히는
“삼성 비자금 문제가 정치 쟁점화 됐다”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삼성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한 19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삼성 당혹, 어수선’이란 꼭지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같은 꼭지에서 “삼성의 3/4분기 경영 실적도 좋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민주방송실천위원회(민실위)는 2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MBC의
MBC와 KBS가 공동주관하는 대선후보 합동토론이 무산될 전망이라고 한겨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는 이날 발행된 신문 1면 톱에 실은 ‘TV 합동토론 물 건너갈 판’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지율 1, 2위인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소극적이며 지지율이 낮아 토론회에 초청받지 못한 후보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합동토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은 21일 한겨레와 내일신문이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 소환과 관련해 언론 본연의 자세를 잃고 예단이 섞인 보도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날 오후 4~5시 차례로 항의방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항의방문에 앞서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를 선택하는데 사실에 입각한 정보전달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