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PD들이 정부 및 공공기관에 출입처 등록을 통해 상시적으로 출입하고 브리핑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정부와 한국기자협회, PD연합회 등 언론단체 대표들은 지난 17일 노무현대통령과 언론계 단체 대표들과 토론회 이후 기자실 개혁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거치고 PD들에게도 상시 출입을 개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 이른바 '취재지원 선
PD연합회(회장 김환균)가 을 연속 개최한다. 제1회 포럼은 10일 오후 3시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공공 서비스 방송의 규제와 진흥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평호 단국대 방송영상학부 교수의 사회와 오경수 성균관대 강사, 김동준 PD연합회 정책부장의 발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승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PD연합회(회장 김환균)는 11일 오후 3시 SBS 13층 SBS홀에서 ‘한발 앞서 세상을 읽는 눈’(한세눈) 특강을 개최한다. 정재윤 마케팅 공화국 대표가 ‘UCC의 등장과 사회의 변화’를, 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가 ‘상상력 경영’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재윤 대표는 헤드헌트코리아 대표, 과학기술부 사이버정책홍보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요즈음 방송위원회에 대한 평가 토론회가 자주 열리고 있다. 제3기 방송위가 출범한 지 1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지 1년이라는 시간의 마디에 뭔가 표식을 해놓자는 것은 아니다. 올 하반기에 있을 대통령 선거, 방송과 통신의 융합, 한미자유무역협정이 방송영상산업에 미칠 영향, TV 수신료 문제, 지상파 매출액의 지속적인 감소 등 방송이 중요한 역
10년 전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 한류. 일본, 홍콩을 넘어 베트남, 인도네시아로까지 열풍은 이어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 우리나라 방송 영상물 수출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BI 윤재식 책임연구원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의 윤재식 책임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아시아 각국의 한류 현황을 살펴보고 한류가 지속되기 위한 방안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
“한중일도 공동채널 설립해 범아시아적 문화 공간 마련하길 KBI 주최 ‘2007 아르떼 국제 심포지엄’에서 ‘문화채널’ 주제로 강연 국경이 맞붙어 있어 지리상으로 매우 가까운 나라인 프랑스와 독일은 한국과 일본처럼 ‘가깝고도 먼 나라’다. 프랑스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의해 점령당하는 아픔을 갖고 있다. 그래서 두 나라 사이를 ‘견원지간’에 비유하는 사
“한중일도 공동채널 설립해 범아시아적 문화 공간 마련하길” KBI 주최 ‘2007 아르떼 국제 심포지엄’에서 ‘문화채널’ 주제로 강연 국경이 맞붙어 있어 지리상으로 매우 가까운 나라인 프랑스와 독일은 한국과 일본처럼 ‘가깝고도 먼 나라’다. 프랑스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의해 점령당하는 아픔을 갖고 있다. 그래서 두 나라 사이를 ‘견원지간’에 비유하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6~7월 강원도, 충북 중·북부, 경북북부에서 일어난 보도연맹사건의 진실을 밝혀줄 증언자가 나타났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진상규명충북대책위원회’(위원장 박만순, 이하 충북대책위)는 4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보도연맹원 학살사건(이하 보도연맹사건)에 관한 가해 군인 최초 공개증언’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
경기·인천지역 새 지상파 방송사업자인 OBS 경인TV(이하 OBS)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OBS는 지난 6월30일 오후 1시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1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OBS는 이번 공모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 대표이사 공모를 실시했으나 백성학 회장의 스파이 논란과 CBS와의 갈등 등으로 1, 2차
1년여의 투쟁 끝에 6월 26일 시사저널과 결별을 선언한 전 시사저널 기자들이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약칭 시사기자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시사기자단은 2일 오후 6시 목동 방송회관 9층 사무실에서 출범 및 새 매체 창간 선포식을 열고 자축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엔 고진화 한나라당 의원,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최민희 방송위원회
7월3일 주요 일간지 1면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실형 선고 소식이 장식했다. 김 회장은 ‘보복폭행’으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또 이날 주요 일간지들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선정한 은평 뉴타운 개발지구에 이 후보의 일가 땅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디어 관련 소식은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은 2일 IPTV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유·무선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을 발의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법률은 방송법이 아닌 제3의 법 형태를 띤 한시적 법으로서 홍창선, 손봉숙, 서상기 의원에 이어 올 들어 4번째 IPTV 법안이 제출된 셈이다. 이날 이 의원은 법안을 제안한 이유와 관련해 “유·무선 멀티미디어방송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법
조민준 월간 〈드라마틱〉 편집장일제 식민치하를 살았던 조선인들은 밥을 먹을 때도, 장을 보러 갈 때도 늘 ‘조국을 잃은 설움’에 비분강개한 표정 일색이었을까? KBS 2TV의 수목 드라마 〈경성스캔들〉(연출 한준서)은 ‘그렇지만은 않았을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출발한다. 그 시기 서울에서도 젊은이들은 새로운 유행과 문물에 매혹되었을 것이고, 자신들 외에 모든
MBC 김주하 앵커가 방송 뉴스 현장과 취재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랜덤하우스)를 냈다.〈안녕하세요…〉는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란 부제가 설명하듯, 김 앵커가 10여 년 동안 뉴스 현장에서 채집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김주하 앵커가 펴낸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랜덤하우스휴일 남편까지 동원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