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7월 1일 밤 11시 5분연출: 주시평(보도제작1부 2113-4486) 7월 1일 방송될 에서는 과거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20년 수형생활을 했던 현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가 외금강과 해금강 개방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내금강 개방을 맞아 금강상을 탐승, 금강산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금강산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감동적
김기슭 SBS PD 열두 살 된 아들놈이 있잖아요? 그 놈이 참 똘똘해요. 지지난번 구속되기 바로 직전에 주식이랑 집이랑 재산 왕창 넘겨줬거든, 아 근데 이놈이 이번에 1대주주가 된 거라. 아버님 재판도 끝났으니 계속 회장님 하시면서 경영에 매진해주세요 뭐 이런 속마음 아니겠어요? 사실 재판도 그래요, 따지고 보면 회사에 투입된 공적자금 그거 뭐 주인이 있
언론광장(상임대표 김중배)은 28일 오후 8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호에서 ‘대통령과 언론’을 주제로 6월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전 청와대 홍보수석)와 최영재 한림대 교수가 발표를 맡고, 안수찬 한겨레신문 노동조합 미디어국장, 이광엽 YTN 경제부 차장,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6월 포
‘시사저널 사태’가 막을 내렸다. 시사저널 기자 22명은 26일 오전 회사 측에 사표를 전달하고 시사저널과 끝내 ‘결별’했다. 지난해 6월 시사저널 금창태 사장이 삼성 관련 기사를 삭제하면서 촉발된 ‘시사저널 사태’가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시사저널 노조가 26일 오전 10시 서대문 청양빌딩 앞에서 시사저널과의 결별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전국언론노
26일 오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열린 KBS 결산심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감정 대립으로 각을 세워 심사 자체가 진행되지 못하고 오전 내내 표류했다. .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6일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 정연주 KBS 사장, 구관서 EBS 사장 등을 출석시키고 2006년도 결산안을 심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한나라당 측에서 정연주 사
최근 태왕사신기 방송 지연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종학 프로덕션이 우회상장을 추진한다”고 조선일보가 26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김종학 프로덕션이 우회상장을 위해 선택한 회사는 변압기, 전기전자부품 제조회사인 ‘퓨어나노텍’으로 이 회사는 지난 21일 저녁 최대주주인 손성호 대표이사 등의 보유 주식 226만672주(18.78%)와 경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 사건이 오늘자 신문들의 1면에 등장했다. 특히 탑승객 가운데 KBS 기자가 포함됐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언론들의 주목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25일 KBS가 '수신료 인상 공청회'를 열었지만 언론들의 보도는 미지근한 편이었다. KBS의 이익잉여금 국고 반납 추진, SK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 합병, 내달 윤곽이 드러날
KBS가 수신료 인상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 결과 수신료 인상 취지에 동의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수신료 인상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KBS가 보다 노력해야 한다는 주문과 보수 시민단체들의 반대는 KBS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겨졌다. ▲KBS 주최로 열린 수신료 인상 관련 공청회. 25일 방송회관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정윤식
캄보디아 전세기 추락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13명 가운데 KBS 보도국 정치외교팀 조종옥 기자와 일가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종옥 KBS 기자 ⓒ KBS여름 휴가 중이던 조종옥 기자는 부인 윤현숙(34) 씨 그리고 두 아들 윤후(6), 윤민(2) 군 등 네 명과 함께 씨엠립에서 캄보디아 남부 휴양도시인 시아누크빌로 가던 중 실종됐다. 이들 가
“내 꿈은 영화감독 … 더 이상 만화는 안 그려”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만화가 박광수 씨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박 씨는 7월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연출 조남국)에 출연한다. 대기업 사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과 사랑을 다룬 〈완벽한 이웃을…〉에서 그는 의처증에 걸린 남편 역을 맡았다. 박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품어왔던 영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만화가 박광수 씨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박 씨는 7월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연출 조남국)에 출연한다. 대기업 사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과 사랑을 다룬 〈완벽한 이웃을…〉에서 그는 의처증에 걸린 남편 역을 맡았다. 박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품어왔던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연기를 시작할 결심을 했다.“시
연합뉴스는 25일 오후 5시38분 "한국인 10여명을 포함해 22명의 승객을 태운 캄보디아 전세기가 25일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을 이륙한 뒤 추락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며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관리들은 AN-24 기종인 전세기가 이날 오전 10시께 시아누크빌로 떠나기 위해 시엠립 공항을 출발했으나 캄보디아
MBC가 부산·울산·마산·진주 등 영남지역 4사의 광역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4사의 조합원 49.3%가 광역화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가 지난 13일~15일 광역화 해당사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146명(49.3%)이 찬성표를 던졌다. 또 중
이찬배 / 민주노총 여성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날로 빈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노동자의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최저임금 제도는 사회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보장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유일한 제도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회 안전망이 부족한 사회 여건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한 노동자의 조직률도 10.6%로 점점 감소되
MBC의 삼성전자 휴대폰 후속 보도가 누락된 것과 관련, 삼성전자 고위 간부의 ‘친정로비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 민주방송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가 25일자 노보를 통해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MBC“MBC 보도국 간부 출신 삼성전자 임원이 수차례 전화” 민실위는 보고서에서 후속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인터넷 사전선거운동 단속 방침에 네티즌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5일 조간신문은 다른 시각을 내비쳤다. 선관위는 대통령선거 180일 전인 22일부터 대선 후보나 특정정당을 지지 또는 반대하는 글을 인터넷상에 올리는 것을 금지했고, 선거 사용자제작콘텐츠(UCC)는 법정선거운동기간(11월28일~12월18일)만 허용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