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은 독일문화원,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28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유럽의 문화채널인 아르떼 TV를 모델로 한 ‘문화채널 및 공동제작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롬 끌레망 사장아르떼 TV는 1992년 프랑스와 독일 양국에 의해 설립된 뒤 지난 10여 년 동안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 채널로서
KBS 시청자위원회가 수신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수신료가 인상될 경우 난시청 해소, 경영 개선 등에 KBS가 나서야 한다고 시청자위원회는 당부했다. 이 가운데 KBS는 25일 수신료 인상안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KBS 시청자위원회(위원장 이정춘·이하 위원회)는 21일 수신료 인상에 대해 논의한 결
사내 공모로 비즈니스매니저 선발 6월 8일 KBS는 새로 신설한 드라마기획팀을 이끌 신임 팀장으로 이녹영 PD를 발령 냈다. 지난 15일 여의도 KBS 별관 사무실에서 이녹영 신임 팀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이녹영 신임 팀장은 드라마 제작비 마련을 위한 펀드조성과 작가와 원작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 이녹영
6월 8일 KBS는 새로 신설한 드라마기획팀을 이끌 신임 팀장으로 이녹영 PD를 발령 냈다. 지난 15일 여의도 KBS 별관 사무실에서 이녹영 신임 팀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이녹영 신임 팀장은 드라마 제작비 마련을 위한 펀드조성과 작가와 원작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 이녹영 KBS 드라마기획팀장 - 드라마
지상파 외주제작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집단패널체제가 거대 기획사의 입김을 키우고 방송프로그램의 다양성에 치명타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미디어워치는 4월 21일~5월27일 지상파 TV 외주제작 예능 프로그램을 집중 모니터한 분석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미디어워치는 ▲ 같은 MC의 반복 출연과 존재감 없는 많은 패널 ▲ 같은 기획사 식구 키워
주파수 분배방식을 둘러싼 논의들 주파수 경매제는 공공재인 주파수를 기업(개인)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내는 자에게 분배하는 제도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용 주파수에 대한 경매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기존의 행정기반 방식의 주파수 분배제도에서 시장기반 방식, 즉 주파수 경매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주파수 경매제가 이론적으로 그럴 듯하게
미국 CNN 기자가 돈을 주고 특종 기사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는 22일 A18면 〈CNN기자 돈 주고 특종 조작〉이란 기사에서 “미국 CNN방송 기자가 돈을 주고 나이지리아 반군 특종 보도를 조작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이 기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간되는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20일 CNN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특
KBS의 수신료 현실화가 공영 방송 강화와 방송영상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이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신료 현실화 논의가 ‘비용’이 아닌 ‘공영방송’ 측면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주최로 20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바람직한 수신료 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KBS가 27년 숙원 해결을 위한 수순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습니다. 이희용[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KBS는 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일반 국민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끝냈습니다. 이를 토대로 6월 13일 경영회의를 열어 월 2,500원의 수신료를 4,000원으로 1,500원(60%) 인상한다는 방침을 잠정 결정했습니다.
지난 17일에 있었던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정보공개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정보의 양이 급증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핵심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일례로 지난 7일 국회 문광위 전병헌 의원이 제기한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 문제를 들 수 있다. 전 의원 주장의 핵심은 유통대
▶미디어 대충돌김강석 / 노마드북스 미디어 대충돌은 김강석 SBS 기자(멀티미디어팀장)가 펴냈다. 디지털 스파크가 일어나는 현장은 지상파TV, 케이블TV, IPTV, 인터넷 및 포털, DMB와 3, 4세대 이동통신 등 모바일, 신문과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산업 전반이 망라돼 있다. 이 책은 ‘미디어 대충돌’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이 적시
20년 넘게 라디오 DJ 생활을 한 이를 꼽으라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그것도 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로 21년째 KBS cool FM 를 진행하고 있는 DJ 전영혁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86년 4월 29일, 로 첫 방송된
“내 자산은 가족같은 청취자” 20년 넘게 라디오 DJ 생활을 한 이를 꼽으라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그것도 한 프로그램에서. 올해로 21년째 KBS cool FM 를 진행하고 있는 DJ 전영혁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86년 4월 29일,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주최로 20일 오후2시 언론재단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바람직한 수신료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회장의 사회로 이남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강사가 ‘방송공공성과 수신료제도’, 김재영 충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KBS 수신료제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이상요 KBS 정책기획센터
18일 한국 영화계 프로듀서, 기획·마케팅 프로듀서들의 모임인 ‘한국영화 프로듀서조합’이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출범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조합을 이끌 공동대표로 안훈찬 MBC프로덕션 영화기획팀, 신창길 청년필름, 안영진 미로비전 프로듀서를 선출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앞으로 영화 제작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과 관련사업 추진 및 영화계 내 프로
MBC 환경 콘서트 ‘함께 하는 꿈 2007’이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남산 N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의 진행은 배철수가 맡으며 이적, 성시경, 크라잉넛, 이승환 등이 출연한다. 출연가수들은 녹음된 반주 없이 밴드 라이브만으로 무대를 꾸미게 되며 특히 크라잉넛은 전곡을 언플러그드 연주에 맞춰 색다른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