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양문화팀 김한중PD출장에서 돌아와 사내메일을 열었다. 두가지 메일이 눈에 띄었다. 하나는 PD연합회에서 또 하나는 사내 인사팀에서 온 것이었다. ‘PD프로그라모그라피’ 입력을 재차 독려하는 연합회로부터의 메일, 그리고 다음주 창사기념식 10년근속자 시상에 참석하라는 내용의 사내메일이었다. 벌써 10년이라니…빠르다.지난 10년간의 프로그라모그라피를
“80년대 후반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의 삶의 동력은 분노와 증오였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한 후 일방적인 미움은 순화됐고, 사람을 바라보는 눈도 변했다”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위원장이 을 소개하며 한 말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에 이 책을 접했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인생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전세계 언론인 1000여명 참석…국내 언론인간의 경험 공유 중요성 깨달아최승호 MBC ‘W’ CP가 6월 6일~16일 미국에서 열린 IRE총회 참가 후기를 보내왔다. IRE(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 미국 탐사기자,편집인협회)는 탐사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기자와 편집자들의 모임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조직이지만 이제는 전
김형찬 대중음악연구가 본인의 직업은 대중음악연구가이다. 해방이후부터 1980년대 정도까지의 한국대중음악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대중들은 어떻게 반응했으며 이 과정의 중심인 음악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당시의 기록, 음원, 악보 등을 수집하여 연구하고 이것을 강의, 저술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이 과정에서 수입을 얻어 살아간다. ‘살만하냐?’라는 질문은 ‘
Ofcom은 지난 3월 말, 영국의 공익 서비스방송에 관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한 < Public Service Broadcasting : Annual Report 2007 >을 발표했다. PSB에는 BBC, ITV 1, GMTV, Channel 4, Five, S4C, Teletext 등이 포함된다. 본지는 본 보고서의 내용을 5회에 걸쳐 싣는다
영국의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Ofcom은 지난 3월 말, 영국의 공영방송에 관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한 PSB(Public Service Broadicating:Annual Repott 2007)을 발표했다. PSB에는 BBC, ITV 1, GMTV, Channel 4, Five, S4C, Teletext 등이 포함된다. 본지는 본 보고서의 내용을 5회에 걸쳐
수신료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는 KBS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각 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KBS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의 인사를 초빙해 수신료 관련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날 공청회는 26일 국회문화관광위원회의 KBS 결산심사, 27일 KBS 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안 심의 등을 앞두고 열리는
인도네시아에는 많은 소외된 계층이 있고 이들은 하루하루를 어렵게 행상 등으로 생계를 이어 가고 있는 빈곤층이 많이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Trans 7 란 방송국의 제목은 〈Turis Dadak〉 (한국말로 해석 하면 ‘갑작스런 여행’) 매일 월~금 오후 6시 30분 에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현실의 법칙과 영화나 드라마의 법칙중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이 이벤트 필요유무에 있는 것 같다. 사실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데 어떤 극적인 사건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닐 것이다. 지내다 보니 정이 쌓이는 것이지, 어찌 어떤 한 사건에 의해서 사랑이 시작되며, 또 변화가 생기겠는가? 요새, 현실에서 사실 이벤트가 꽤 유행이긴 하다. 하지만 영화를 준비하면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이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21일부터 이틀동안 열린다. 경향신문은 3면 ‘한미FTA 오늘부터 추가협상…찬반 논란 재점화 “수입차 20~30% 점유 시간문제”’라는 기사에서 21일 추가협상에서 다뤄질 내용을 자세하게 전했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주요 언론사 기사와 콘텐츠를 7일 동안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 이
‘수신료 현실화’라는 숙원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KBS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편파성 시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주최로 20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바람직한 수신료 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수신료 현실화를 위해 KB
박철언 전 국회의원이 ‘수지김 간첩 조작사건’을 다룬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연출 임태우) 제작진과 MBC를 대상으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한창호 부장판사)는 20일 MBC 등이 박 전 의원에게 2천만 원을 배상하고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에서 “드라마에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