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는 많은 소외된 계층이 있고 이들은 하루하루를 어렵게 행상 등으로 생계를 이어 가고 있는 빈곤층이 많이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Trans 7 란 방송국의 제목은 〈Turis Dadak〉 (한국말로 해석 하면 ‘갑작스런 여행’) 매일 월~금 오후 6시 30분 에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현실의 법칙과 영화나 드라마의 법칙중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이 이벤트 필요유무에 있는 것 같다. 사실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데 어떤 극적인 사건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닐 것이다. 지내다 보니 정이 쌓이는 것이지, 어찌 어떤 한 사건에 의해서 사랑이 시작되며, 또 변화가 생기겠는가? 요새, 현실에서 사실 이벤트가 꽤 유행이긴 하다. 하지만 영화를 준비하면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이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21일부터 이틀동안 열린다. 경향신문은 3면 ‘한미FTA 오늘부터 추가협상…찬반 논란 재점화 “수입차 20~30% 점유 시간문제”’라는 기사에서 21일 추가협상에서 다뤄질 내용을 자세하게 전했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주요 언론사 기사와 콘텐츠를 7일 동안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 이
‘수신료 현실화’라는 숙원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KBS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편파성 시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주최로 20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바람직한 수신료 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수신료 현실화를 위해 KB
박철언 전 국회의원이 ‘수지김 간첩 조작사건’을 다룬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연출 임태우) 제작진과 MBC를 대상으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한창호 부장판사)는 20일 MBC 등이 박 전 의원에게 2천만 원을 배상하고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에서 “드라마에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SK텔레콤, 롯데홈쇼핑 등 대기업들이 MSO인 씨엔엠과 큐릭스에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20일자 전자신문은 3면(종합)에서 '케이블TV 결합판매‘ 매력, MSO 인수 곳곳서 러브콜’이라는 기사를 통해 최근 대기업 계열이 아닌 씨엔엠과 큐릭스에 대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롯데홈쇼
지상파방송사들도 그동안 ‘난시청 해소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고 케이블TV에 의존해 오다가 최근에서야 공동주택의 공시청망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KBS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 동주 택 TV 안테 나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상파방송사들은 디지털방송의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적 과제를 ‘수신환경 개선’ 으로 정하고 지난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
스카이라이프 “공정경쟁 보장 위해 규칙 개정 뒤따라야”정보통신부가 규제개혁위원회와 감사원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사업자의 눈치를 보면서 1년 동안 공동주택의 ‘TV 공동주택 안테나 시설 등의 설치에 관한 규칙’(TV 공시청규칙)을 개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유료시장에서 케이블TV의 독점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MATV(master ant
96년부터 NLE 사용…편집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정수웅 다큐멘터리 감독(64)은 모든 촬영물을 NLE(Non-Linear Editor, 비선형편집기)로 편집한다. 정 감독이 NLE로 편집하기 시작한 건 1996년, 지금까지 10편 정도의 다큐멘터리를 NLE로 편집했다. “NLE는 베타편집기와 다르게 현장에서 찍고 편집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베타 편집기는
북부 도시 트리폴리 지역, 한달째 검은 포성으로 뒤덮여이슬람 과격파, 난민촌 근거지로 레바논군과 교전명분 없는 싸움에 난민들만 피해, 전기·식량 공급 중단 지난달 18일부터 레바논에서 취재 중인 분쟁지역 전문가인 김영미 PD가 북부도시 트리폴리에서 발생한 레바논 정부군과 팔레스타인 민병대간 교전 소식을 본지에 보내왔다. 김 PD는 앞으로 교전 상황은 물론
정수장학회 관련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가 국가 권력에 의해 강탈됐다고 진실 규명한지 2주 만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수장학회의 향방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2일 부일장학회의 설립자인 고 김지태 씨의 차남 김영우 씨의 폭로로 의혹은 점화됐다. 김 씨
소비자의 시대다. 소비자가 기업의 제품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면서 ‘프로슈머(prosumer=producer+consumer)’란 말까지 등장했다. 반면 ‘소비자 소외’의 시대이기도 하다. 기술은 발전하고 상품은 넘쳐나지만 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시스템은 미약하기만 하다. 이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MBC 〈불만제로〉(기획 임채유)와 KB
이영미 대중예술평론가 방송에서 다큐멘터리 제작팀들이 금지곡 문제를 다룰 때에는 늘 1970, 80년대의 이야기처럼 다루며 실제로 1996년에 음반에 대한 검열은 사라졌다. 그러나 방송국의 가요심의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음을 생각하면 이는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사실, 방송심의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 일반 시청자들은 상황을 알 방법이 없다. 각 방송사
홍성일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운영위원 지난 4월 28일 열린 한국언론정보학회 기획섹션 ‘한미FTA와 한국, 그리고 방송의 미
라디오는 진화한다. 그 속도가 TV보다 빠르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가 탄생한지 1년 하고도 4개월. MBC의 ‘미니’, KBS의 ‘콩’, SBS의 ‘고릴라’ 등이 차례로 탄생하고 EBS가 ‘반디’를 내놓은 뒤로부터 1년여가 지났다. 이제 ‘라디오’라고 할 때 직육면체의 트랜지스터라디오를 떠올리기보다 PC 속의 작은 이모티콘을 떠올리는 것이 쉬
이영자의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 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