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수도권 보도전문편성 지상파라디오방송 사업자 선정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방송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1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는 수도권 보도전문 편성 라디오 사업자 선정을 반대해 온 지상파 라디오 방송사를 대표해 CBS의 양동복 매체정책부장과 라디오 방송국 설립을 찬성해
“공공서비스 방송이란 무엇인가?” “공공서비스 방송을 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펴야 하는가?”10일 ‘공공서비스 방송의 규제와 진흥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 1회 공공서비스 포럼에서 제기된 질문이다. 참석자 대부분은 “공영방송뿐 아니라 민영방송까지 포함한 지상파 방송 모두가 공공서비스 방송”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공영인 KBS와 민영인
OBS 경인TV가 초대 공모 사장으로 MBC PD를 지낸 주철환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선택했습니다. 경인TV는 7월 5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사장 공모에 응한 후보 11명 가운데 주 교수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상법에
11일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주최하는 수도권 보도전문 FM방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앞두고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는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는 건의문을 방송위에 전달했다. 또 방송협회 회원사인 KBS, MBC는 보도전문FM 추진의 정당성이 없다고 보고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지 않기로 입장을 결정했다. 방송협회는 2일 건의문에서 “정책결정 과
주파수 분배방식을 둘러싼 논의들 주파수 경매제는 공공재인 주파수를 기업(개인)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내는 자에게 분배하는 제도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용 주파수에 대한 경매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기존의 행정기반 방식의 주파수 분배제도에서 시장기반 방식, 즉 주파수 경매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주파수 경매제가 이론적으로 그럴 듯하게
지상파방송사들도 그동안 ‘난시청 해소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고 케이블TV에 의존해 오다가 최근에서야 공동주택의 공시청망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KBS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 동주 택 TV 안테 나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상파방송사들은 디지털방송의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적 과제를 ‘수신환경 개선’ 으로 정하고 지난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는 지상파방송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간광고와 방송광고의 총량을 기준으로 규제하는 총량제 도입을 방송위원회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협회는 1월초 방송광고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논의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이달중순경 방송위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방송사들이 그동안 지상파에 금기시되어 온 총량제와 중간광고 도입을 본격적으로
시민단체 ·라디오· 지역방송, ‘강경 저지’ 입장 지상파방송사의 광고판매를 대행하는 민영 미디어렙 설립 논의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진행됐지만 이해 당사자들 간의 찬반 논란이 첨예하게 대립돼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번번이 중단됐다. 최근 문화관광부, 국회는 민영미디어렙 도입과 관련해 논의를 본격화했다. 또 방송위원회도 이달 초 전체회의에 보고안건으로 최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가 산학협동으로 ‘2007 방송계 현안’을 두고 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송협회는 7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다매체 시대 공공성 확보와 지상파방송 정책-방송광고 정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또 8일 오후 2시부터 전북 우석대학교에서 ‘디지털 시대 지역방송의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
지난 4월 26일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공동 운영한 디지털방송 활성화추진위원회는 3차 회의를 열고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 2012년 12월 31일 종료 등을 골간으로 하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는 아날로그방송 종료 시점을 애초 2010년에서 2년 연장하고 이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 KBS 사장)는 방송위원회가 추진키로 한 수도권 보도전문 FM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또 다시 밝혔다. 방송협회는 4일 수도권지역 신규 보도 전문편성 FM도입을 중단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방송위원회에 제출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3월 중순경에도 비슷한 내용의 건의문을 방송위에 제출했지만 방송위가 태도 변화를 보이
한국방송학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1층 카라룸에서 방송 80주년을 맞아 지상파방송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뉴미디어시대에 맞는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김진웅 선문대 교수가 ‘방송제도 및 소유에 관한 규제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지상파방송 편성 정책에 관한 평
한국방송협회(회장 최문순)는 방송 80주년 및 제44회 방송의 날을 맞아 기념 표어를 7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 표어 주제는 ‘방송 80주년과 방송의 미
방송3사의 광고매출액이 급감하면서 방송사들이 긴축경영에 돌입하는 등 대책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방송 3사 중 4월 광고매출이 급격하게 악화된 KBS는 올해 382억원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KBS는 지난달 초 확대간부회의에서 예산팀이 긴급보고를 하는 등 대책마련을 모색 중이다. KBS는 상반기 동안 예산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적자가 계속 예상
한국방송학회는 정기학술세미나 사전 행사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1층 카라룸에서 방송 80주년을 맞아 지상파방송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뉴미디어시대에 맞는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첫 번째 주제인 ‘방송제도 및 소유에 관한 규제정책’에 대해 김진웅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발표하며 토론자로 임정수 서울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영
CBS "원칙적으로 반대 그러나 공모참여도 고민“ 방송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보도전문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 공모에 기존 방송사들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수도권 지역 보도전문 라디오 사업 공모에는 YTN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YTN은 수년 전부터 라디오 진출을 위해 내부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위원회가 수도권 지역
한국방송협회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방송기자재 박람회인 NAB 2007에서 지상파 디지털 다중모드 서비스인 MMS(Multi-Mode Service)를 시연한다. MMS는 디지털환경에서 새롭게 구현할 수 있는 지상파의 부가 서비스다. 디지털전환 초기 논의 당시 고화질 고음질의 미국식 HDTV로 전송방